미술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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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학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다시 보는 민중미술: 예술과 역사의 관계
1.1. 전시개요
1.2. 전시취지(기획의도)
1.3. 출품작가와 대표작품
1.3.1. 출품작가 소개 및 선정이유
1.3.1.1. 신학철
1.3.1.2. 오윤
1.3.1.3. 김봉준
1.3.2. 대표작품 해설
1.3.2.1. 신학철, 〈한국근대사-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1.3.2.2. 오윤, 〈원귀도〉
1.3.2.3. 김봉준, 〈초혼도〉
1.4. 작품배치구성안

2. 근대미술과 현대미술
2.1. 모더니즘 미술
2.1.1. 모더니즘
2.1.2. 모더니즘 형식주의
2.1.3. 모더니즘 미술교육
2.2. 포스트모더니즘 미술
2.2.1. 포스트모더니즘
2.2.2. 포스트모더니즘 구성주의
2.2.3. 포스트모더니즘 미술교육
2.3.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차이

3. 앤디 워홀과 팝아트
3.1. 앤디 워홀
3.2. 팝아트와 앤디 워홀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다시 보는 민중미술: 예술과 역사의 관계
1.1. 전시개요

전시개요는 다음과 같다. 이번 《다시 보는 민중미술: 예술과 역사의 관계》 전시는 1980년대 한국 미술계를 풍미했던 민중미술의 역사적·미술사적 의미를 재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980년대 민중미술은 진보적인 미술인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사회변혁적인 예술운동이었다. 민중미술가들은 역사와 현실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바탕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하며, 미술을 통해 사회에 발언하고자 하였다. 이들은 심미주의적인 형식주의 미술에서 벗어나 사실적 묘사, 콜라주, 사진, 전통미술의 도상 차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제를 표현하였다. 민중미술은 개인 및 단체 작품 활동을 넘어 시민판화운동, 학생운동, 노동운동의 걸개그림 등 민중과 함께하는 미술로 발전하였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민중미술의 역사적·미술사적 의미를 재확인하고, 예술과 역사의 관계성을 인식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전시는 2030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30년은 민중미술 단체인 '현실과 발언'의 창립 50주년으로, 이를 기념하고자 한다. 또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및 6월 민주항쟁과 관련된 행사를 연계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출품작가로는 신학철, 오윤, 김봉준 등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대표작품인 〈한국근대사-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원귀도〉, 〈초혼도〉가 전시될 예정이다.


1.2. 전시취지(기획의도)

전시취지(기획의도)는 개인적 고민이 반영되어 있다."전시주제로 "민중미술"을 선택한 것에는 개인적인 고민이 반영되어 있다."본인은 사학과와 서양화?미술경영학과를 복전하면서, 역사와 예술은 어떠한 접점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이러한 고민은 본인이 민중미술에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었는데, 이는 민중미술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미술사적 의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 미술가들은 정치나 사회 현실에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다." 프롤레타리아 미술 운동이 1920년대 후반에서 1930년대 초반에 잠시 등장하였지만 일제의 탄압을 받아 곧 사라진 이후 20세기 우리나라 미술의 흐름은 순수 예술론이 강세였다."미술은 서구 미술의 모방에 불과하며 순수성이라는 불문율(不文律)이 깨진 것은 1980년대에 들어와서였다."
소위 민중미술가는 이전의 미술, 특히 1970년대의 모더니즘 미술이 메시지가 없고 현실을 외면한 엘리트 미술이라고 비판하였다." 1980년대에 받아들이려 한 전통은 정신적인 전통이 아니라 대중적이고 민중적인 불화, 풍속화, 무속화, 민화, 장승 등의 수용이었다."한국현대미술에서 전통의 수용은 서구화에 대한 거부의 방식이었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그러나 모더니스트의 정신성에 대한 강조가 서구의 모더니즘을 수용하면서 '한국적인 모더니즘'을 추구하여 국제적인 흐름 속에서도 자리를 잡기 위한 것인 반면에 민중 미술의 전통 수용은 저항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였다."그들이 저항하려 한 대상이 외세이든 제도권이든 간에 저항의 목소리를 결집시키기 위해 전통을 차용하였다."
1990년대 초반, 냉전의 와해와 민주화운동 세력의 집권으로 민중미술의 운동적 성격이 약화되었고, 1994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민중미술 15년전》을 계기로 역사적인 미술운동으로 인식하게 되었다."그러나 민중미술의 역사에 대한 성찰과 현실비판적인 측면, 그리고 소통을 중요시하는 개념은 미술계의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매김되었다."특히 도시의 일상에 대한 반성적 인식, 환경미술 운동이나 벽화운동 등 지역의 공동체 미술은 2000년대 이후 민중미술이 확산된 측면이라고 할 수 있다."또한 민중미술은 한국 내에서뿐 아니라,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세계에 소개되어 'Minjung Art'라는 용어가 고유명사로 정착될 만큼 한국 현대 미술의 주요한 성과로 인식되고 있다."


1.3. 출품작가와 대표작품
1.3.1. 출품작가 소개 및 선정이유
1.3.1.1. 신학철

신학철은 모더니즘의 대표적인 단체였던 AG(아방가르드 협회)의 멤버로서, 새로운 조형질서를 모색하고 창조하는데 관심을 두었다. 그에 따라서 예술의 자율성이나 작가로서의 자유를 근간으로 작업하였으나, 1980년대에 들어서 민중미술로 전향하였다. 민중미술가로서, 그는 대중과 소통하는 미술, 보는 사람들에게 설명이 필요 없는 미술, 사물이 가지고 있는 진실을 직접 드러내는 미술을 추구하였다. 이러한 의식의 변화는 1970년대 후반 〈변신〉 연작에서 드러나기 시작하여, 1980년대 〈한국 근대사〉 연작에서 더욱 구체화되었다.

신학철은 우연히 간토 대지진의 기록사진을 보고, 사진이 그림보다 더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포토몽타주(photo montage) 기법을 이용한 작업을 시작하였다. 포토몽타주 작품에서는 상품 광고 이미지와, 피난민이나 굶주린 고아 그리고 역사적인 인물의 파편들이 서로 뒤엉켜 괴물로 변신해 있다. 〈한국근대사-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이 그 예시이다.

신학철의 조형 언어는 서구의 초현실주의와 팝아트(pop art), 포토몽타주 등의 기법을 차용한 것이지만, 내용은 근현대 한국사회의 모순에 관한 작업들이었다. 그는 모더니즘의 대표적인 단체였던 AG의 멤버로 출발하였지만, 1980년대 민중미술로 전향하였고 대중과 소통하는 미술, 사물이 가진 진실을 드러내는 미술을 추구하였다. 또한 포토몽타주 기법을 활용하여 근현대 한국사회의 모순을 반영하는 작품을 제작하였다. 이처럼 신학철은 모더니즘에서 민중미술로 전환하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자신의 작품 세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왔다고 볼 수 있다.


1.3.1.2. 오윤

오윤 또한 민중을 소재로 다루면서 미술작품을 통해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려고 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대부분의 평론...


참고 자료

신학철, 〈한국근대사-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1989, 캔버스에 유채, 200x130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오윤, 〈원귀도〉, 1984, 캔버스에 유채, 69x462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김봉준, 〈초혼도〉, 1985, 광목에 목판, 62x152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앤디 워홀 [Andy Warhol] (두산백과)
앤디워홀(Andy Warhol)의 회화에 관한 연구 - 1960대의 작품을 중심으로 - (이화여대 교육원, 1999년 : 미술전공)
교육부(2007).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미술」3-6학년
박정애 역(1996). 「미술교육의 역사」. 도서출판 예경.
두산백과
한국현대문학대사전 (2004. 2. 25., 권영민)
미술대사전(용어편) (1998., 한국사전연구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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