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1. 중학교부터의 봉사활동
중학교때부터 노인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에 자연스럽게 간호학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간호학과에 진학한 후에도 계속해서 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 내가 갔던 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시설로 등급을 가지고 계신 노인분들이 계셨다. 코로나 이전에는 노인분들의 식사, 목욕 등을 주로 도왔으며, 사회봉사선생님을 도와 기저귀 갈아드리기, 욕창 예방을 위한 체위변경 등도 도와드렸다. 처음에는 낯설고 쑥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나며 익숙해질 수 있었다. 안부를 묻거나 불편한 곳은 괜찮은지 물어보는 등 대화를 통해 노인분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 봉사활동을 처음에는 의무감에서 시작하였지만, 대학에 진학하여 노인간호학을 배우면서 노인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게 되었다. 노령화 사회에서 노인 복지 시설과 복지 정책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본인이 경험한 요양원에서는 억제대 사용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코로나 이후에는 직접 어르신들과 상호작용하지 못하고 환경정화 활동만 하게 되었지만, 이를 통해서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 향후 상황이 개선되어 어르신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기대하고 있다.
1.2. 간호학과 진학과 요양원 봉사
중학교때부터 노인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간호학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간호학과에 진학한 후에도 계속해서 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 노인장기요양시설에 해당되는 이곳에는 등급을 가지고 계신 노인분들이 계셨다. 코로나 이전에는 주로 노인분들의 식사, 목욕을 도와드리고 사회봉사선생님을 도와 기저귀 갈아드리기, 욕창 예방을 위한 체위변경 등의 일을 하였다. 처음에는 낯설고 쑥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익숙해질 수 있었다. 노인분들께 단순히 안부를 묻거나 지난번에 아프셨던 곳이 괜찮은지 확인하는 등 점차 가까워질 수 있었다. 초기에는 의무감에 봉사활동을 하였지만,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노인간호학을 배우며 봉사활동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노령화 시대에 노인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시설과 복지는 부족한 실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미국과 달리 한국의 노인요양시설에서는 억제대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곳 요양원에서는 특별히 혼돈이 심하신 분들이 많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과 직접 상호작용하는 봉사활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근처 환경정화 활동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상황이 나아지면 어르신들과 직접 교류하며 더욱 많은 것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1.3.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봉사활동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노인요양원에서 직접 노인분들의 식사와 목욕을 도왔고 기저귀 갈기와 체위 변경 등의 활동을 지원하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요양원 시설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면서 오직 근처 환경정화 활동만 할 수 있었다. 비록 직접적인 활동은 어려웠지만 이러한 작은 활동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이후 상황이 좋아지면서 다시 어르신 분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를 바랐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헌혈을 해왔다. 처음에는 신기하고 독특한 경험이었지만 점점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뿌듯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대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다.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가 기부한 피로 그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봉사활동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