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바람직한 점추정량의 조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도입
1.1. 우리나라 벼 재배의 중요성
1.2. 기후 변화에 따른 벼 생육의 변화 전망
2. 벼 생육상의 변화
2.1. 온난화에 따른 벼 출수기 변화
2.2. 고온 조건에서의 등숙 저하
2.3. 병해충 발생 패턴 변화
2.4. 벼 품종의 다양화와 적응성
3. 국내외 벼 생산 현황
3.1. 우리나라 지역별 벼 재배 가능 일수 변화
3.2. 우리나라 주요 벼 품종의 생산성 변화
3.3. 세계 주요국의 벼 생산 및 교역 현황
4. 기후변화 대응 기술
4.1. 이앙기 조절을 통한 적응
4.2. 고온 적응 벼 품종 개발
4.3. 병해충 저항성 향상
4.4. 통합 경영관리 기술
5. 결론 및 제언
5.1. 연구 결과 요약
5.2. 미래 대응을 위한 정책적 제언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도입
1.1. 우리나라 벼 재배의 중요성
벼는 우리나라 고래로부터 조상들이 농사를 지어온 작물이다. 우리나라는 연간 강우량의 60% 이상이 여름에 집중되어 있어 폭우로 인한 피해가 많은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벼는 상대적으로 비료 요구량이 적고 연작장해도 거의 없으며 우리나라 기후에 잘 적응하는 작물이다. 따라서 벼농사는 보리농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 및 안보에 가장 중요한 작물이다. 현재는 주식이 빵으로 대체되어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지만, 미래에도 벼가 우리나라의 주요 식량자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온난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5년간 평균온도는 11.82°C에서 13.28°C로 약 1.5°C가 증가하였다. 이는 세계 평균보다 빠른 속도의 온난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우리나라는 아열대 기후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러한 기후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벼 품종 개발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1.2. 기후 변화에 따른 벼 생육의 변화 전망
최근 온실가스 배출의 증가에 따라 온난화 등 기후 변동이 심해지면서 벼 생육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5년간 평균온도는 11.82°C에서 2010년 후반에는 13.28°C로 약 1.5°C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온난화의 속도가 전세계의 평균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상청에서는 우리나라의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인 RCP 기반 새로운 시나리오를 발표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 추세가 현재와 같이 지속된다면 2100년대에는 온도가 약 6°C 증가하고 강수량도 약 20% 증가하여 한반도의 대부분이 아열대 기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이전에 발표된 A1B 시나리오와도 유사한 결과로,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 속도가 유지되었을 때 정량적인 온도 전망에는 차이가 있으나 기온 증가가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발된 품종들은 10년 이상 재배되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과거 개발된 품종들과 새롭게 개발된 품종들의 온도 적응 능력이 중요한 문제이다. 실제 포장에서 품종들의 수량성은 품종이 가지고 있는 유전적 특성 이외에도 기상조건, 시비, 물관리 등 많은 요인에 의해 변동된다. 다른 요인을 고정하여 품종의 유전적 요인과 기후요인에 따른 수량성 변동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밥쌀용 품종 개발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에 놓여 있어 벼 생산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980년부터 2017년 사이 농촌진흥청에서는 약 350개의 벼 품종이 개발되었으며 그 중 약 269개 품종이 밥쌀용 품종으로 개발되었다. 이들 품종의 특성을 바탕으로 온도 적응성을 평가해 보면,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출수 기간이 단축됨을 알 수 있다. 온도가 2°C 상승하였을 때는 7~8일 단축되고, 5.2°C 상승하는 UKMO 기후시나리오를 적용하면 최대 16~18일 단축되는 것으로 모의되었다.
출수 기간은 출수생태형의 구분 없이 온도 상승에 따라 비슷하게 단축되었지만, 벼 등숙 기간의 변화는 출수생태형에 따라 다른 경향을 나타냈다. 즉, 생육 기간이 긴 중만생종의 출수 기간은 온도 상승 정도에 따라 14~18일 단축되었지만, 생육 기간이 짧은 조생종의 경우 1~3일 단축되어 단축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온도가 30년 평년 기후(1971~2000년)보다 2°C와 3°C 상승하는 조건에서, 전국적인 평균 벼 수량은 평년 기후에 의해 추정된 것보다 각각 4.5%와 8.2%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되었다. CO₂ 배증에 따라 온도 상승을 가장 높게 예측하는 UKMO 전지구 기후변화모델을 적용하였을 때는 평년기후에 적용하여 추정한 수량보다 전국 평균 14.9%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온난화로 인한 등숙 기간의 단축뿐 아니라 고온에서의 임실율 저하, 그리고 야간고온에 의한 호흡손실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지역별 정밀농업기후 추정과 이에 근거한 최적 품종의 선택, 이앙기 및 수확기 등 생육 기간의 조절 등 온난화 대응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2. 벼 생육상의 변화
2.1. 온난화에 따른 벼 출수기 변화
최근 온실가스 배출의 증가에 따라 온난화 등 기후 변동이 심해지면서 벼 생육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5년간 평균온도는 11.82°C에서 2010년 후반에는 13.28°C로 약 1.5°C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온난화의 속도가전세계의 평균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상청에서는 우리나라의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 추세가 현재와 같이 지속된다면 2100년대에는 온도가 약 6°C 증가하고 강수량도 약 20% 증가하여 한반도의 대부분이 아열대 기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난화가 계속 진행되는 상황에서 기존에 개발된 벼 품종들의 온도 적응 능력이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다.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벼의 출수 기간은 단축된다. 온도가 2℃ 상승하였을 때는 7~8일 단축되는 것으로 모의되었고, 5.2℃ 상승하는 기후시나리오를 적용하면 최대 16~18일 단축된다. 이처럼 출수 기간은 출수생태형의 구분 없이 온도 상승에 따라 비슷하게 단축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공된 문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온난화는 전국 평균 온도가 1980년대 이래로 10년에 약 0.3°C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앞으로도 온난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벼 품종 개발과 더불어 온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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