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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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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후두암 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간호력 (Nursing History)

2. 질병기술 (Description of disease)
2.1. 병인론
2.2. 임상증상
2.3. 치료 및 간호

3. 진단적 검사 (Lab data)
3.1. Electrolytes
3.2. LRFT 검사
3.3. CBCCBC 검사

4. 투약 (medication and fluid administration)

5. 간호과정 (Nursing Process)
5.1. 수술과 관련된 통증
5.2. 전신 허약감으로 인한 질병과 관련된 낙상위험성
5.3. 침습적 처치와 관련된 감염 위험성
5.4. 부족한 지식과 관련된 비효율적 치료요법 관리(L-tube feeding)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간호력 (Nursing History)

탁 00은 82세 남성이며, 직업은 무직이고 중졸의 학력을 가지고 있다. 종교는 없으며 기혼 상태이다. 가족구성원은 배우자와 3남 1녀로 구성되어 있고, 주보호자는 아내이다. 활력징후는 체온 36.4℃, 맥박 72회/분, 호흡 20회/분, 혈압 130/80 mmHg이다. 신체계측상 키 163.1cm, 체중 45.2kg이며, 최근 1개월간 체중변화는 없다. 주요 증상은 쉰 목소리이며, 의학적 진단명은 glottic cancer이다. 발병 시기는 2010년 3월 5일 본원에서 subtotal gastrectomy 수술 후 쉰 목소리가 발생하여 뒤이어 LMS laser #9을 시행했던 것이다. 현재 re-op를 위해 입원한 상태이다. 과거력으로는 18살 때 교통사고 후 뇌수술을, 2014년 9월에 LMS 수술을 받았다. 현재 고혈압, stomach cancer, leukoplakia of larynx 등의 병력이 있다. 평소 복용하던 고혈압약을 중단한 상태이다. 의식 및 심리상태는 명료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수술경험이 있으며, 가족력은 없다. 영양상태는 편식 없이 식사량에 변화가 없고 연하곤란도 없다. 건강증진행위로는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으며, 개인위생 상태가 양호하다. 전신증상으로는 통증이 있으며, 쇠약감이나 발열 등은 없다. 신체사정 시 목에서 약간의 분비물이 관찰된다.


2. 질병기술 (Description of disease)
2.1. 병인론

후두암은 호흡 및 발성에 관련된 기관의 세포가 조절되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발생한 암이다. 대부분의 후두암은 성문과 성문 상부에서 발생하여 후두를 비롯해 혀와 편도 뒤쪽을 포함하는 인두, 성대 아래쪽인 성문하나 기관으로 퍼져 나간다. 흡연자는 후두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며, 습관적인 과음, 특히 흡연과 동반된 잦은 음주는 후두암의 위험성을 높인다. 그러나 반드시 흡연이 아니더라도 비타민 결핍 또는 특정 종류의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감염도 후두암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성대에 주로 발생하는 백반증과 각화증, 만성 염증, 만성 자극, 방사선과 공기 오염 등도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위식도역류가 후두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후두암의 발생빈도는 전 악성종양의 2~5% 알려져 있으며, 한국 남성에 발생한 전체 악성종양 중에서 아홉 번째 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두경부 악성종양 중에서 후두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대략 30%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후두암은 다른 종류의 암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으며, 후두암 환자의 15%는 진단 당시 구강이나 식도, 폐에서 동시에 암이 발견되고, 10~20%의 환자들은 이후에 다른 암에 걸리게 된다. 후두암은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이는 흡연이 남성에서 흔하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되며, 55세 이하에서는 흔하지 않다. 대부분의 후두암은 성공적으로 치료되지만 발성능력의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2.2. 임상증상

후두암의 임상증상은 다음과 같다.

후두암의 초기 증상은 쉰 목소리가 나는 등의 음성 변화로, 특별한 이유 없이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지속적이고 점점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 후두암을 의심할 수 있다. 쉰 목소리가 1년 이상 지속되더라도 목소리의 양상이 변하며 심해지지 않는다면 후두암이 아닐 수도 있다. 직업적으로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교사, 가수, 상인 및 과다한 흡연자들은 평소에도 자주 목소리가 쉬기 때문에 증상에 대해 경계심이 적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후두암이 진행되면 종양이 궤양이나 염증을 형성해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음식물을 삼킬 때 주로 발생하며 심한 경우 귀에 통증이 전달되기도 한다. 음식을 삼키기 힘들거나 숨쉬기가 힘들다면 암이 커지거나 주위 신경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일 수 있고, 이는 암이 상당히 진행됐음을 암시하는 소견이다. 이외에도 종양의 혈관이 터져서 피를 토하거나 목의 임파선에 전이가 되어 목에 딱딱한 혹이 만져지는 듯한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 밖의 다른 증상으로는 연하 시 통증이나 연하곤란, 지속적인 인후통, 삼킬 때 덩어리가 있는 듯한 느낌, 경부의 종창이나 통증, 경부 임파선의 종대, 지속적인 기침, 호흡 시 천명, 이유 없는 체중감소, 기침 ...


참고 자료

http://www.kimsonline.co.kr/
김금순 외. (2015). 성인간호학Ⅰ, 수문사.
김금순 외. (2015). 성인간호학Ⅱ, 수문사.
차영남 외. (2013).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 서울 : 현문사.
박은영 외. (2015).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서울 : 현문사

조경숙 외. 성인간호학 6판. 2014. 현문사
한혜자. 알찬 성인간호학. 2008. 미학사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본부. 간호과정 실무지침. 2012.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국가암정보센터 http://www.cance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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