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케이스스터디: 폐암 수술후 지식부족 불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대상자 선정 이유
1.2. 문헌고찰
1.2.1. 폐암의 정의
1.2.2. 병태생리
1.2.3. 임상적 특성
1.2.4. 진단검사
1.2.5. 치료와 간호
2. 간호과정
2.1. 간호 사정
2.1.1. 일반적 정보
2.1.2. 주호소 및 현병력
2.1.3. 과거력
2.1.4. 약물 복용력
2.1.5. 가족력
2.2. 간호 진단
2.2.1. 폐기능 장애와 관련된 가스교환장애
2.2.2. 수술절차와 자가간호와 관련된 지식부족
2.2.3. 진단과 수술절차와 관련된 불안
2.3. 간호 계획 및 수행
2.3.1. 가스교환증진
2.3.2. 기도유지 증진
2.3.3. 수술절차와 자가간호에 대한 이해
2.3.4. 불안 완화
2.4. 간호 평가
3. 결론
3.1. 환자와 문헌의 차이점
3.2. 주요 간호문제와 간호중재
3.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대상자 선정 이유
OO대학교병원 OO병동은 흉부외과와 이비인후과로서 대부분 수술을 위해 입원한 환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자들은 폐암, 편도선염, 설암, 흉수, 기흉 등 다양한 질병을 원인으로 입원하였는데, 특히 기흉은 흉부외과의 주요 질환일뿐더러 10,000명 중 1명꼴로 발병하는 희귀하지 않은 질환임에도 생소하게만 느껴져서, 질병과 간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 같아서 좀 더 제대로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기흉 환자를 케이스 대상자로 결정하게 되었다. 대상자는 Lt.에 삽입된 chest tube(THORACIC CATHETER)의 영향으로 우측위를 하고 있었으며 nasal cannula로 O2 2L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에 눈길이 가서 자주 찾아뵈었고, CS와 ENT과가 섞여있는 OO병동에서 폐의 주요 질환으로 간주되는 기흉을 가진 유일한 대상자였기에 케이스스터디 대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1.2. 문헌고찰
1.2.1. 폐암의 정의
폐암은 비정상적인 세포가 암세포로 빠르게 증식하여 발생한다. 폐암은 주로 한쪽 폐로부터 시작하여 림프절, 다른 폐조직으로 전이되며, 결국 양쪽 폐 모두로 확산될 수 있다. 폐암은 뼈, 뇌, 간, 부신, 신장, 심장 등으로 잘 전이된다. 폐암은 수년 동안 증식하고 있어도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별다른 통증 없이도 상당히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종양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으면 폐암의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1.2.2. 병태생리
모든 원발성 폐암의 90% 이상이 기관지 상피조직에서 발생하며 이런 암들은 모두 기관지성 암이다. 폐암은 조직학적 분류에 따라 소세포암(SCLC), 편평상피암, 선암, 대세포암으로 분류된다. 최근에는 마지막 3가지 형태를 비소세포암(NSCLC)으로 부른다. 비소세포 폐암은 조기에 진단하여 수술적 치료를 함으로써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나 소세포폐암은 대부분 진단 당시에 수술적 절제가 어려울 정도로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급속히 성장하여 전신 전이를 잘한다. 폐암 중 약 80~85%는 비소세포폐암이며, 소세포폐암은 15~20%를 차지한다.
1.2.3. 임상적 특성
폐암의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객담 등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진단이 매우 어렵다. 폐암의 증상은 암의 발생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폐암이 국소적으로 커짐에 따라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또한 주위 조직을 침범하면 쉰 목소리, 연하 곤란, 상대정맥 증후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암이 전이되면 뇌 기능 장애, 두통, 구토, 뼈의 통증 등이 발생한다. 또한 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에 의해 식욕 부진, 발열, 이상 호르몬 생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폐암의 증상은 암의 진행 단계와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1.2.4. 진단검사
흉부 X-선 검사는 가장 먼저 사용되는 검사법으로 간단하게 폐에 혹이 생겼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보통 5mm 이상이 되어야 발견되고 심장 뒤쪽, 뼈와 겹치는 부위 등은 위치에 따라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그 위치 및 진행정도를 정확히 판단하려면 전산화단층촬영을 해야만 한다.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촬영)은 보다 정교한 검사법으로 폐나 림프절 그리고 다른 기관에 대한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암의 원발 부위 및 림프절 침범 등 병기의 진행 정도 파악에 도움이 된다. 폐암의 발견 및 병기 판정에 필수적이다.
자기공명영상 검사(MRI)는 수술하지 않고도 인체 내부를 3차원의 영상으로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첨단기법으로 원발종양의 국소전파, 종격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 등을 파악하는데 유용하고 혈류의 흐름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객담 세포진 검사는 가래에 섞인 세포 속에서 암세포를 발견해 내는 검사법이다. 가능한 이른 아침의 가래를 용기에 넣어 마르지 않게 한 후 제출하기만 하면 되는데, 매번 암세포가 섞여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3회 정도는 검사할 필요가 있다. 큰 중심성 암에서는 진단율이 높지만 말초병면인 경우에는 진단율이 낮고 초기에는 특히 가래에 암세포가 나올 가능성이 낮아 진단율이 높지 않다.
기관지 내시경 검사는 기관지 내시경을 통하여 기관지 내 암조직의 침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떼어낸 조직을 검사하여 암을 확진할 수 있다. 암의 진단뿐만 아니라 암의 기관지 침...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상권, 현문사, 2014, 조경숙 외 9인
조경숙, 김희경, 박순옥, 배영숙, 황옥남, 권보은, 서순림, 안경주, 유양숙, 은 영 (2016), 제 6판 성인간호학 상권, 현문사, Chapter 14. 호흡기장애 대상자 간호 p.614 ~ p.616 (외상성 질환 : 기흉)
최명애, 김금순, 박순옥 (2014), 임상약리학, 엘스비어코리아, PART Ⅲ Chapter 11 알레르리 및 호흡기 약물
성미혜, 강정희, 권경희, 김경희, 손정태, 오혜경, 이도영, 이은주, 이현주, 최하영 (2017), 비판적 사고를 이용한 간호과정의 적용 제 2판
정영미(2004), 냉요법 적용이 흉관삽입 환자의 통증에 미치는 영향, 학위논문(석사)-연세대학교 대학원:간호학과, p.6
약학정보원
보건복지부
KMLE 의학검색엔진
전시자 외 공저 (2005). 성인간호학 상. 현문사
대한병리학회 대구ㆍ경북지부학회 (2004). 간추린 병리학. 정문각
김명애 외 공저 (2004). 그림으로 보는 병리학. 정담미디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2001). 병리학. 신광출판사
Potter, Perry (2007). 기본간호학Ⅰ. 정담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