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과 중국의 주거문화 비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한국과 중국의 주거문화 비교 필요성
1.2. 사용자 제공 데이터 개요
2. 본론
2.1. 한국의 주거문화
2.1.1. 한국 주거문화의 형성배경 및 특징
2.1.2. 전통가옥의 특징
2.1.3. 전통주택의 공간배치
2.1.4. 한옥의 구분
2.1.5. 구조적 분류
2.1.6. 기능적 분류
2.2. 중국의 주거문화
2.2.1. 중국 주거문화의 형성배경 및 특징
2.2.2. 하부문화
2.2.3. 중국 주택의 구성요소와 구성원리
2.2.4. 중국 주거양식의 특징
2.3. 일본의 주거문화
2.3.1. 일본 주거문화의 형성배경 및 특징
2.3.2. 일본주택의 형태
2.3.3. 일본 전통주택의 유형
2.3.4. 일본 전통 주거공간의 이용현황
3. 결론
3.1. 한국, 일본, 중국의 주거문화 비교
3.1.1. 자연환경에 따른 주거문화의 차이
3.1.2. 사상과 문화에 따른 주거공간 구성의 차이
3.1.3. 주거양식의 현대적 변화와 공통점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한국과 중국의 주거문화 비교 필요성
한국과 중국은 지리상으로나 문화적인 면으로나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양국 간 오랜 역사적 교류로 인해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이는 주거문화에서도 발견된다. 인접한 국가의 주거 및 주거문화를 살펴보는 것은 단순히 그 자체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국의 주거문화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한국과 중국의 주거문화를 비교·분석하여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새로운 주거문화 발전의 가능성을 모색해 볼 수 있다.
1.2. 사용자 제공 데이터 개요
본 레포트는 한국과 중국의 전통 주거문화에 대한 비교 분석이다. 사용자가 제공한 데이터를 토대로 한국, 중국, 일본의 주거문화 형성 배경 및 특징, 전통가옥과 주거공간의 구조와 기능, 지역별 차이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주거문화와 자연환경, 사상과 문화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주거양식의 변화와 공통점을 고찰한다. 이를 통해 인접국가인 한국과 중국의 전통 주거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현대 주거 문화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제공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관련 문헌과 최신 연구 동향을 추가로 조사하여 내용을 보완하였다. 본 레포트는 대학생들의 주거문화 이해와 향후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2. 본론
2.1. 한국의 주거문화
2.1.1. 한국 주거문화의 형성배경 및 특징
한국 주거문화의 형성배경 및 특징이다. 한민족은 춥고 찬바람과 눈이 많은 긴 겨울을 지내기 위해 방바닥을 따뜻하게 해 주는 '온돌'이라는 난방시설을 사용하였고, 덥고 비가 자주 내리며 습기가 많은 여름을 지내기 위해서는 바닥이 시원한 '마루'를 사용하였다. 따라서 추운 북쪽지방에서는 온돌방이 발달하였고, 더운 남쪽 지방에서는 마루가 발달하였다. 한옥을 짓는 터전은 배산임수의 지형으로서 북쪽의 찬바람을 막아 주고 남쪽의 땅을 경작하기 쉬운 곳을 선택하였고, 한민족은 대부분 남향집을 선호하였으며, 동쪽이나 남쪽으로 대문과 출입구를 설치하였다. 대부분 낮은 담장으로 이웃집과 경계를 표시하였고, 집 안팎에 과실나무를 심어 가꾸었으며, 초가인 경우에는 일년에 한번 추수를 한 후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볏짚으로 이엉을 엮고 용구새를 틀며 새끼를 꼬아서 지붕을 만들었다. 한편, 겨울에는 아궁이에 불을 지펴 주로 방안에서 생활하였고, 여름에는 주로 시원한 마루에서 생활하였다.
2.1.2. 전통가옥의 특징
우리나라의 전통가옥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에 중심을 둔 주거 공간이다. 기단 등은 돌을 사용하였고 기둥과 서까래, 문, 대청바닥 등은 나무를, 벽은 짚과 흙을 섞은 흙벽으로 만들었으며 창에는 역시 천연 나무로 만든 한지를 발랐다. 바닥에는 한지를 깐 뒤 콩기름 등을 발라 윤기 있게 하였는데 이는 방수의 역할도 담당하였다. 전통가옥은 전통사회의 생산양식을 반영하고 있어, 집은 개인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자 농사일을 위한 보조 공간이었고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내는 생활공간이자 혼례, 상례, 잔치 등을 치루는 사회 공간이기도 했다. 과거 우리나라는 마을공동체 단위의 생활을 했기 때문에 방은 개인을 위한 공간으로, 대청은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마당은 마당대로 큰일을 치루는 공간으로 쓰였으며, 따라서 우리의 전통가옥은 '개방적인' 공간구조를 지닌다.
2.1.3. 전통주택의 공간배치
전통주택의 공간 배치
전통주택은 사회적 지위와 가족구성에 따라 공간이 분리되어 배치되었다. 조선시대 상류주택은 내외사상에 따라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와 남성들의 공간인 사랑채로 구분되었다. 안채는 대문으로부터 가장 안쪽에 위치하였고, 가부장적 제도의 권위를 상징하는 사랑채는 바깥 공간에 자리하였다. 또한 전통주택은 신분제도의 영향으로 위계에 따라 공간을 배치하였는데, 상(上)의 공간인 안채와 사랑채는 양반들이, 하(下) 공간인 행랑채는 머슴들이 기거하는 공간이었으며 중문간 행랑채는 중간계층인 청지기가 거처하는 공간이었다. 이들 공간은 울타리나 담장으로 구획되어 위계와 성별에 따른 분리가 이루어졌다. 이렇듯 전통주택의 공간 배치는 당시의 가족생활과 신분제도를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2.1.4. 한옥의 구분
상류 주택은 사회적 지위와 재력을 고루 갖춘 조선시대 상류층의 솟을대문이 있는 주택을 말한다. 이들 상류주택은 규모 있게 지어졌으며 주택의 장식에서도 섬세하게 신경을 많이 썼으므로 주택의 기능적인 면뿐 아니라 예술적인 측면에서도 가치가 있는 집들이다. 그러나 신분이 좀 낮은 농민이라도 재력이 있으면 규모가 큰 중류 주택에서 살았으며 사대부, 양반과 같은 상류층 중에도 경제력이 없거나 안빈낙도의 선비정신을 중히 여겼던 사람들은 검소한 서민 주택에서 살기도 하였다.
민가는 일반적으로 중하류 층의 일반 서민들이 살았던 집으로, 초가지붕은 민가를 상징할 정도로 가장 흔히 사용된 서민주택의 지붕형태였다. 민가의 형태는 지형적, 기후적 여건 혹은 지방의 경제상황 등에 따라 규모나 건물 배치 방식이 달랐으며, 서민들은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했으므로 주택을 지을 때도 장식적인 면보다는 기능적인 면을 더 중시하여 대부분 방과 대청, 부엌으로 구성된 단순한 구조를 지녔다. 한국 전통가옥의 지붕으로는 기와지붕과 초가지붕 두 가지가 가장 보편적인데, 부유한 집에서는 기와로 지붕을 올렸고 서민들이 거주하는 일반 농가에서는 대부분 볏짚으로 이은 초가지붕을 얹었다.
2.1.5. 구조적 분류
안채는 집안의 주인마님을 비롯한 여성들의 공간으로 대문으로부터 가장 안쪽에 위치하였으며 보통 안방, 안대청, 건넌방, 부엌으로 구성되었다. 안채의 안방은 조선시대 상류주택의 실내 공간 중에서도 상징적으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었으며 출산, 임종 등 집안의 중요한 일이 이뤄지던 여성들의 주된 생활공간이었다. 안채는 위치상 대문으로부터 가장 안쪽인 북쪽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이는 남편이나 친척 외에는 남자들을 만나지 못하도록 하고 여성들의 사회생활을 꺼려하는 등 여성들의 외부와의 출입을 제한하던 당시 사회상을 반영하는 공간배치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사랑채와는 달리 학문 탐구 등의 활동공간이라기 보다는 가족들의 의식주를 전담하는 공간으로서 가구류에 있어서도 의복과 침구류 보관을 위한 수납용 가구 등이 많이 놓였다.
사랑채는 외부로부터 온 손님들에게 숙식을 대접하는 장소로 쓰이거나 이웃이나 친지들이 모여서 친목을 도모하고 집안 어른이 어린 자녀들에게 학문과 교양을 교육하는 장소로 사용된 곳으로서 또한 사대부 남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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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중일 삼국의 문화비교, 2001, 도서출판 심양
3. 인터넷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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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14억 중국을 한권에 담아 이해하는 중국 문화 알기>-한중인문학교류연구소 지음 p.156~p.175, p.183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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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61665
차이나랩 이주리 에디터, ‘바퀴벌레’ 크기 대결 베이징 vs 상하이 승자는?, 2019-12-07 입력,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51238
김도엽 기자, [글로벌 리포트] 이색 동굴집 ‘야오동’ … 시진핑 관광 특수까지, 2018-05-05,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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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중국 북방 난방 개시! 미세먼지 4개월 전쟁 돌입, 2019-11-10 입력,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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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기자, “중국인 안씻는다고? 문화적 이해 필요해요”, 2018-11-10 입력,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11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