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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성문 개요
1.1. 사건 요약
연구 대상자는 2020년 1월 22일 새벽 골목길에서 여성 앞에 성기를 노출하는 등의 공연음란 행위를 하였다. 이는 2017년 4월 음란공연죄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약 3년 만에 발생한 동일한 범죄이다. 이번에는 심각한 우울증과 불안감에 시달리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37세 미혼 남성인 연구 대상자는 극심한 직장 스트레스와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면서 범행에 이르게 되었다고 반성하고 있다.
1.2. 범행 원인과 상황
연구대상자는 2020년 1월 22일 새벽 골목길에서 여성 앞에 성기를 노출하는 등의 공연음란 행위를 저질렀다. 이는 2017년 4월 이전에도 동일한 범죄를 저지른 바 있어 두 번째 사례이다. 연구대상자는 왜곡된 성의식으로 인해 이러한 병적인 행동을 하게 되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연구대상자는 37세 미혼남으로, 직장생활에서의 극심한 스트레스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로 인해 정신적 문제가 발생하였고, 결국 범행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우울증 등의 정신과적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이상 증세가 악화되었다.
또한 연구대상자는 오랜 사회생활과 중간관리자로서의 업무 경험 속에서 자신의 숨겨진 욕구가 왜곡되어 발현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평소 운동, 명상, 종교활동 등을 통해 자신을 제어하지 못했던 것이 문제였다고 반성하고 있다.
종합하면, 연구대상자는 직장과 가정에서의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정신과적 문제, 그리고 왜곡된 성의식으로 인해 반복적인 공연음란 행위를 저지르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범행에 대한 반성
2.1. 심적 고통과 자괴감
저는 이번 사건으로 말미암아 이루 말할 수 없는 심적 고통과 자괴감에 잠겨 있다. 저의 행동이 병적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깊은 반성과 후회감, 인간으로서의 무능함, 사회적인 낙오감 등이 엄습해오고 있다. 왜곡된 성의식으로 인해 두 차례나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다는 점에서 죄책감과 수치심이 크게 들고 있다. 이제는 저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겠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자격이 없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