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오뒷세이아 22 23 24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 론
2. 오뒷세이아 22권
2.1. 줄거리요약(오뒷세이아 22권)
2.2. 본인의 감상과 해석
3. 오뒷세이아 23권
3.1. 줄거리요약(오뒷세이아 23권)
3.2. 본인의 감상과 해석
4. 오뒷세이아 24권
4.1. 줄거리요약(오뒷세이아 24권)
4.2. 본인의 감상과 해석
5. 결 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 론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뒷세이아』는 총 24권으로 이루어진 대작이다. 이 작품은 트로이 전쟁을 마친 영웅 오디세우스의 귀국 여정을 그린 것으로, 인간의 지혜, 용기, 역경을 이겨내는 힘, 그리고 신과 인간의 관계를 다룬다. 오디세우스의 고난과 성장의 과정을 통해 깊은 교훈을 전달하고 있다. 이 서사시의 마지막 부분인 제22권부터 제24권은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귀환하여 자신의 집과 왕국을 되찾고, 구혼자들에 대한 복수를 완성하는 과정을 다룬다. 따라서 이 부분을 중심으로 작품이 전하는 인간적·윤리적 메시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오뒷세이아 22권
2.1. 줄거리요약(오뒷세이아 22권)
22권 줄거리요약
율리시스는 누더기를 찢고 활과 화살이 가득 담긴 화살통을 들고 넓은 도로 위로 뛰어올랐다. 그는 화살을 발 밑에 땅에 떨어뜨리고 큰 싸움이 끝났다며, 아폴로가 나에게 아직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또 다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보증할 것인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율리시스는 손잡이가 두 개인 금잔을 들고 자신의 술을 마시려는 안티누스에게 치명적인 화살을 겨누었다. 율리시스는 구혼자들이 갑옷을 입고 창을 휘두르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약해지기 시작했지만, 텔레마코스에게 누군가가 우리를 상대로 구혼자들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텔레마코스는 자신이 창고 문을 열어 두었다고 대답했고, 율리시스는 에베노르의 아들 레오크리토스를 독창으로 쳐서 그의 얼굴이 땅바닥에 쓰러졌다. 미네르바는 서까래에 앉아 치명적인 방패를 들고 있었고, 구혼자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구혼자들은 도망쳤고, 오디세우스와 그의 부하들도 구혼자들에게 달려들어 사방에서 그들을 때렸다. 죽은 사람을 두고 자랑하는 것은 거룩하지 않은 일이며, 이들은 악행과 어리석음으로 말미암아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율리시스는 여자들 중 누가 잘못된 행동을 했는지 말하라고 명령했고, 그들은 시체를 운반하고 피를 치우며 정화 의식을 행했다. 텔레마코스는 여자들을 온전히 죽이지 않기로 했고, 율리시스는 회랑과 안뜰과 바깥뜰을 철저히 정화했다. 여자들은 율리시스를 껴안고 머리와 어깨에 키스하고 손을 잡았다.
2.2. 본인의 감상과 해석
오디세우스의 복수는 단순한 감정의 발산이 아니라, 그의 집과 왕국을 되찾기 위한 정당한 행동이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고향을 떠나 있었지만, 결국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결단력 있게 행동한다. 구혼자들의 죽음이 가져온 도덕적 갈등은 인간의 결점을 보여주며, 복수라는 행위에 내재된 폭력과 희생에 대한 성찰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복수의 과정은 정의의 실현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지니지만, 동시에 그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이는 복수가 단순한 원수 갚음이 아닌, 공정한 결과를 도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페넬로페의 신중한 태도는 20년 간의 기다림과 고난을 통해 형성된 지혜와 신뢰를 보여준다. 그녀는 단순히 기다림을 넘어 오디세우스의 진정성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관계 유지를 위해 상호 존중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의 재회는 시간과 거리를 넘어선 단단한 유대감을 상징하며, 사랑이라는 가치가 변화하지 않는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제24권은 복수와 평화의 균형을 다루는데, 오디세우스의 복수가 왕국 회복과 정의 실현을 가져왔지만, 그 과정의 피해와 폭력은 도덕적 고민을 유발한다. 구혼자들의 죽음은 그들 자신의 잘못에 대한 대가이지만, 이는 복수가 단순히 개인적인 원수 갚음이 아니라 공정한 결과를 도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텔레마코스의 성장과 가족의 중요성 또한 주요 주제로, 이 이야기는 단순한 복수극이 아닌 인간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한다.
결국 제22, 23, 24권은 복수, 사랑, 가족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복잡성을 드러낸다. 오디세우스의 여정이 단지 한 영웅의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 경험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의와 도덕, 평화와 폭력의 경계를 탐구하며, 인간의 선한 의지와 어두운 욕망이 공존하는 모습을 생생...
참고 자료
강대진, 신화의 세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강대진, 신화의 세계 강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25.
호메로스(천병희 역). 오뒷세이아. 숲. 2024.
강대진, 신화의 세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강대진, 신화의 세계 강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25.
호메로스 저, 천병희 역. 오뒷세이아. 숲. 2024.
공용, 2024, 신화의세계,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는 총24권 서사시이다 1권6권9권중 자유롭게 한권골라정독후 줄거리요약과 본인의 감상과 해석
강대진, 그린비, 2010, 일리아스, 영웅들의 전장에서 싹튼 운명의 서사시.
천병희, 숲, 2006, 오뒷세이아, 호메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