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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투어 현황 분석
1.1. 하나투어 회사 개요
하나투어는 1993년 11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대표는 김진국과 송미선이다. 본사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41에 위치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하모니아1호 유한회사(IMM)로 16.67%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그 외에도 박상환(6.53%)과 키움증권(7.25%)이 주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투어의 주요 사업은 여행 도매업으로, 항공권, 패키지 여행상품, 크루즈, 골프여행 상품, 개별여행상품, 트래킹 등 다양한 세분화된 여행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현지 여행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국내에 11개, 해외에 23개를 포함한 총 34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로는 명동 마크호텔(자산 1,268억 원)과 일본 아레그록스 TM호텔메니지먼트(자산 1,670억 원)가 있다. 하나투어의 주요 연혁으로는 2000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주식 상장, 2006년 11월 런던증권거래소에 주식예탁증서 상장, 2011년 11월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 2020년 2월 IMM PE를 최대주주로 맞이하는 유상증자(1,289억 원) 등이 있다.
1.2. 하나투어의 사업 내용
하나투어는 종합 여행 홀세일러(wholesaler)로서, 20만 개의 여행상품과 8,000여 개의 협력여행사, 온라인포털, 쇼핑몰에서 다양한 여행상품을 유통하고 있다. 항공권, 패키지 여행상품, 크루즈, 골프여행 상품, 개별여행상품, 트래킹 등의 세분화된 여행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하며, 현지 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출장, 자유여행 등과 같은 특화된 상품은 종속회사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20년 기준 여행알선서비스 매출이 1,006억 원(전체 매출의 68%)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19년 5,615억 원(71%)에 비해 감소한 수준이다. 이 외에도 여객자동차 운송, 전자상거래업, 숙박시설 운영수탁업, 호텔업, 소프트웨어기술개발, 물품의 판매 및 수입/수출, 대부업, 면세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과 고품질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여행 상품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 송객 점유율 측면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년 전체 출국자 368만 명 중 하나투어의 송객 점유율은 17%를 차지하였고, '19년에는 전체 2,690만 명 중 514만 명(19%)을 송객한 바 있다.
1.3. 하나투어의 경쟁우위 요소
1.3. 하나투어의 경쟁우위 요소는 다음과 같다.
회사의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