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면접 대비 준비사항
1.1.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1.1.1. 면접, 입사지원서 작성 시 결정된다
요즘은 해당 부서 담당자들이 1차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실무담당자가 면접관이기 때문에 질문도 직무중심인 것이 많다. 따라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때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 대해 자신의 직무 능력을 중심으로 기록하는 것이 좋다. 면접관은 지원자의 입사지원서를 읽고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질문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면접관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질만한 정보를 충분히 작성할 경우 면접 질문도 자신의 의도대로 유도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입사지원서 작성 시 자신을 pr할 만한 사항을 강조하지 않을 경우 면접관은 지원자가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인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여러 각도로 지원자를 테스트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지원자가 예상치 못한 질문이 쏟아질 수 있으며 이럴 경우 지원자는 당황하게 되고 두서없는 답변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이 두어 번 반복되면 아예 자신감을 상실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입사지원서 작성 시 미리 면접관의 관심을 끌만한 사항을 직무 중심으로 기록함으로써 지원자가 적극 면접관의 질문을 유도하는 것이 성공 면접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1.1.2. 자기 자신을 알라
자기 자신을 알라는 것은 면접에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면접은 일종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신의 장단점, 강점과 약점 등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면 공격은 커녕 방어조차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면접에 임하기 전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
면접관들은 지원자에게 자기소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지원자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따라서 자신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인상에 남는 자기소개를 할 수 있다. 또한 면접관이 지원자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질문할 경우에도, 당황하지 말고 오히려 그 약점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면 면접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자신의 장단점, 어학수준, 자격증 여부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해두면 면접관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자신감 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할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면접을 앞두고 자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성찰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면접관이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성공적인 면접을 거쳐 입사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1.1.3. 기업 정보 수집, 방향에 맞게 준비하라
기업 정보 수집, 방향에 맞게 준비하는 것은 면접 성공의 핵심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조직문화, 최근 이슈, 선호하는 인재상, 경영철학 등의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정보는 기업 홈페이지 및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다.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면접관의 관심을 끌어 면접질문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왜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습니까?"라는 질문에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없다면 추상적인 답변으로 일관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회사의 최근 이슈나 경영철학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이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다. 이처럼 기업 정보 수집은 면접관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신이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적합한 인재임을 강조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면접 대비 과정에서 지원 기업에 대한 정보 수집은 반드시 필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1.1.4.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선배는 살아있는 정보처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선배는 살아있는 정보처이다. 평소 알고 있는 사람 중에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로부터 기업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실제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다니며 피부로 체감하는 회사 분위기가 일반적인 정보보다 살아있는 정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은 이미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취업 관문을 통과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무언가 가치 있는 조언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지인 중에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회사 분위기, 회사의 인재상, 취업 성공담 등에 대한 조언을 요청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면접에 응할 수 있을 것이다.
1.1.5. 자신이 해당 직무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라
자신이 해당 직무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는 것은 면접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기업은 채용 즉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원하므로 지원자는 면접관에게 자신이 해당 직무에 적임자임을 강조해야 한다.
먼저 지원자는 기업에서 채용하고자 하는 직무가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또한 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능력과 자격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점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자신이 왜 해당 직무를 담당해야 하며 자신이 적임자인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다.
더불어 지원자는 자신의 전공, 경험, 능력 등을 바탕으로 해당 직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단순히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서 지원했다는 것보다는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를 담당해 보고 싶다는 것을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지원자가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있다면, 해당 분야에서 쌓은 전공 지식과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전자제품 개발 분야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 또한 대학 생활 중 진행했던 프로젝트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쌓은 문제 해결 능력, 팀워크 역량 등이 해당 직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수 있다.
이처럼 지원자 본인이 해당 직무에 적합한 이유와 그에 따른 기업에의 기여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은 면접관의 관심을 끌고 지원자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 된다.
1.1.6. 인터넷 취업사이트, 서적을 활용하라
수 십 번을 봐도 항상 긴장되는 것이 면접이다. 면접관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면밀히 관찰하며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면접 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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