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발달장애란
1.1. 발달장애의 정의
발달장애의 정의는 정신이나 신체적인 발달에서 나이만큼 발달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지적장애, 뇌성마비, 자폐증, 유전장애, 염색체 장애, 전반적 발달장애로 분류된다. 이 중 전반적 발달장애는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기 붕괴성 장애, 레트 증후군으로 나뉜다. 아스퍼거 장애가 있는 사람은 정상 지능지수를 지니고, 많은 경우에는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과 재능을 보인다. 아동기 붕괴성 장애는 언어, 사회적 기능, 운동기술에 있어 발달적 지체의 늦은 발현으로 특징 지워지며 심한 정도의 정신 지체를 동반한다. 레트 증후군은 여자아이에게만 발병하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지적장애는 질병 및 뇌장애로 인하여 청년기 전에 야기된 정신발달 저지 또는 지체 상태를 말한다.
1.2. 특징 및 증상
정신이나 신체적인 발달에서 나이만큼 발달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지적장애, 뇌성마비, 자폐증, 유전장애, 염색체 장애, 전반적 발달장애로 분류된다. 전반적 발달장애는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기 붕괴성 장애, 레트 증후군으로 나뉜다. 아스퍼거 장애가 있는 사람은 정상 지능지수를 지니고, 많은 경우에는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과 재능을 보인다. 그들의 높은 지능 지수와 순진함 때문에, 아스퍼거 장애가 있는 사람은 흔히 괴짜, 또는 이상한 아이로 비취어 질 수 있다. 아동기 붕괴성 장애는 언어, 사회적 기능, 운동기술에 있어 발달적 지체의 늦은 발현으로 특징 지워지는 상태이며, 일반적으로 심한 정도의 정신 지체를 동반한다. 레트 증후군은 여자아이에게만 발병하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초기 증상으로 보행실조가 뚜렷해지고 손에 미세한 떨림이 나타나고 호흡이 불규칙해지며 한숨을 쉬는 모양이 자주 나타난다. 지적장애는 질병 및 뇌장애로 인하여 청년기 전에 야기된 정신발달 저지 또는 지체 상태이며,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지적장애 분류는 1급, 2급, 3급으로 나뉜다. 뇌성마비는 성장기 때 입은 뇌의 운동신경 중추의 손상으로 인해 몸이 마비되거나 거동이 부자유스럽게 된 상태를 말한다. 자폐증은 의사 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 이해 능력에 저하를 일으키는 신경발달 장애를 뜻하며, 대인접촉기피, 편향적인 놀이습관, 언어 습득 장애, 상습적인 가출, 위험할 정도의 공격적 행동, 자해행위, 무반응, 오랫동안 초점없이 허공을 응시, 특정음에 귀를 막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1.3. 원인과 치료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다양한 요인들이 발달장애의 원인이 된다. 유전성 질병, 태아 발달기의 장애, 주산기 요인, 후천성 소아기 질병, 그리고 환경 및 심리적 요인 등이 발달장애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들이다.
유전성 질병 중 선천성대사 이상과 단일유전인자 이상, 염색체 이상 등이 있다. 선천성대사 이상은 신진대사 물질의 생성 및 분해 과정에 유전적 장애가 있어 발달장애를 일으키며, 단일유전인자 이상은 상염색체 우성 또는 열성 유전 질환으로 나타난다. 염색체 이상에는 Down 증후군 등이 포함된다.
태아 발달기에는 임신 초기의 감염, 약물, 방사선, 중독 등 유해 요인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주산기에는 조산, 미숙아 출산, 난산 등으로 인한 뇌손상이 문제가 된다.
후천성 소아기 질병으로는 중추신경계 감염, 뇌손상, 뇌종양, 갑상선 기능저하, 영양장애, 약물중독 등이 발달장애의 원인이 된다.
환경 및 심리적 요인으로는 적절한 양육과 자극의 부족, 부모의 정신질환, 아동의 정서 및 행동장애 등이 있다.
발달장애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다양한 행동치료, 감각통합치료, 미술·음악치료 등을 포함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임신 전 건강 상담과 진단, 정기적 산전검진, 음주·흡연 중지 등이 필요하다. 또한 신생아 집중치료 확대, 고위험 신생아 치료 장비 구비, 발달장애 선별검사 등 제도적 지원이 요구된다.
1.4. 유병률과 현황
발달장애는 2000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장애인수(1,449,496명)의 약 1%(13,481명)를 차지하고 있다. 연구결과 임신중 우울증이 있었던 산모들의 아이들이 발달 장애를 가질 위험이 남녀 아이를 막론하고 약 5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 특수 교육원에 따르면, 전체 아동들 중 2.4%는 발달장애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최근 들어 발달 지체 및, 장애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보편화 되면서 적용 개념도 확장되어 개념의 적용범위를 확대할 경우 그 숫자는 더더욱 많아진다. 미국 코넬대학의 마이클 월드만 연구 팀은 미국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의 연간 강우량을 측정했고, 이 지역 내 아이들의 자폐증 발병 비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비가 많이 온 지역에서 아이들의 자폐증 발병이 높았으며, 그 비율이 30%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서는 신경관 결손이라 하여 무뇌아와 척추결함을 가진 신생아가 1천명당 4∼5명꼴로 태어난다. 미국에서는 1천명당 1명, 일본에서는 1천5백∼3천명당 1명꼴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에 대한 통계가 없지만 일본과 비슷할 것으로 추측된다.
1.5. 발달장애등급 및 장애정도
정신이나 신체적인 발달에서 나이만큼 발달하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며,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지적장애 1급, 2급, 3급으로 구분된다. 지적장애 1급은 34 이하의 지능지수를 가지고 있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의 적응이 뚜렷하게 어려워 평생 동안 독립이 어려우며 타인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수준이다. 지적장애 2급은 35 이상 49 이하의 지능지수를 가지고 있어, 일상생활의 단순한 행동을 훈련시킬 수 있고 어느 정도 지도와 감독을 받으면 단순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수준이다. 지적장애 3급은 50 이상 70 이하의 지능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