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접촉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표준주의
3. 전파경로별 주의
3.1. 공기주의
3.2. 비말주의
3.3. 접촉주의
4. 보호격리
5. COVID-19과 격리주의
5.1. COVID-19의 특성
5.2. COVID-19 예방을 위한 격리주의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격리주의는 입원대상자, 병원 직원, 방문자 간의 감염성 질환의 전파를 제한하기 위한 보호조치이다. 전염병이라 진단 내려진 대상자 뿐 아니라 모든 대상자를 잠재적인 감염자로 간주한다. 이는 감염자나 보균자 또는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로부터 미생물이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고, 의료인이나 환자들에게 감염성 질병이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의료기관 격리주의 지침은 일반적 격리와 보호격리(역격리)로 나뉜다. 본 보고서에서는 격리주의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COVID-19과 관련된 격리주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2. 표준주의
병원에 입원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 체액, 분비물(땀은 제외), 배설물, 손상된 피부와 점막을 다룰 때 표준주의가 적용된다. 이는 확인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미생물의 전파위험을 감소하기 위함이다.
먼저, 손 씻기를 시행한다. 혈액, 체액, 분비물, 배설물에 오염된 물건을 만졌을 경우에는 장갑 착용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손을 씻는다. 또한 환자 처치 후 다른 환자를 처치할 경우나 동일한 환자라도 다른 부위를 처치할 때에도 손을 씻어야 한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일반비누로 손을 씻어도 무방하지만, 감염이 유행하는 경우에는 손 소독제를 사용한다.
다음으로, 장갑 착용이 필요하다. 혈액, 체액, 분비물, 배설물, 기타 오염물질이나 점막과 손상된 피부를 접촉하기 전에 반드시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장갑을 벗은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같은 환자라도 다른 부위를 처치할 때는 장갑을 교환해야 한다.
또한 마스크, 보안경, 안면 보호대 착용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환자 치료나 간호 행위 중 혈액, 체액 등 오염물질이 묻게 될 것이 우려되는 경우, 눈, 코, 입의 점막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경과 마스크 또는 안면 보호대를 착용해야 한다.
가운 착용은 환자의 치료나 간호 행위 중 혈액, 체액 등에 의해 의복과 피부가 오염될 우려가 있을 때 착용한다. 오염된 가운은 다른 환자나 환경에 미생물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능한 빨리 벗고 손을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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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의료관련감염 표준예방지침. 질병관리청
최신기본간호학1. 수문사
송경애 외, 「최신 기본간호학1」, 수문사, 2019, p.294-p.297
우영탁, “7번째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종간 장벽 넘어 급속전파”, 서울경제, 2020.01.22, https://www.sedaily.com/NewsView/1YXQW2DXJL
질병관리본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http://ncov.mohw.go.kr/, 2020.05.09.
한국미생물학회, 네이버, “코로나바이러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894275&cid=61232&categoryId=61232, 2020.05.09
Xinling Wang 외 9명, NATURE, “SARS-CoV-2”, https://doi.org/10.1038/s41423-020-0424-9,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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