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상동행동 사례연구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배경
1.2. 연구의 목적
1.3. 연구 대상 및 방법
2. 이론적 배경
2.1. 상동행동의 개념과 특성
2.2.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상동행동
2.3. 상동행동의 중재방법
3. 연구 방법
3.1. 연구 대상자 선정
3.2. 연구 절차 및 기간
3.3. 중재 프로그램 구성
3.4. 행동 관찰 및 측정
4. 연구 결과
4.1. 기초선 기간 행동 관찰 결과
4.2. 중재 기간 행동 관찰 결과
4.3. 유지 및 일반화 기간 행동 관찰 결과
5. 논의 및 결론
5.1. 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
5.2. 연구의 제한점 및 제언
5.3.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배경
상동행동 사례연구보고서
수업 시간 중 바른 자세로 앉아 조용히 참여하는 것은 학생에게 학습을 위한 준비된 자세이다. 그러나 현장에서 교사들은 수업 시간에 책상을 내려치거나 자리 이탈, 몸을 흔드는 등의 문제행동을 보이는 학생을 자주 만나게 된다. 이러한 학생들의 상동행동은 교사의 수업진행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수업 흐름도 끊는다. 고OO 학생의 경우 수업 시간 중 빈번하게 몸을 앞뒤로 흔들며 소리를 내는 행동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행동은 학생 자신의 학업성취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같은 반에서 함께 학습하고 있는 여러 친구들의 학업성취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업의 흐름이 한 번 끊기면 다시 잡기 어려우며, 그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주의집중이 흐려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OO 학생의 몸을 앞뒤로 흔들며 소리를 내는 행동을 분석하고 중재계획을 적용하여 몸을 앞뒤로 흔드는 상동행동을 줄이고자 한다.
고OO 학생은 장애원인이 뇌병변 1급, 중복장애인 지체·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다. 언어적 지시에 따라 이동하거나 간단한 신변처리를 스스로 할 수 있으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의지하려고 한다. 평상시 소음에 대해서는 익숙해져 민감한 반응을 덜 보이지만, 외부 체험학습 시 버스로 이동할 때에는 진동과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수업 시간 중 고OO 학생은 몸을 앞뒤로 흔들며 소리를 내는 상동행동을 보인다.
연구는 2015년 5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되었다. 기초선 설정 기간은 3일, 중재기간은 6일, 유지 및 일반화 기간은 5일이었다. 행동 측정 방법으로는 고OO 학생의 문제행동인 몸을 앞뒤로 흔들며 소리를 내는 빈도를 관찰하는 빈도 기록법을 선정하였다.
지도 방법으로는 첫째, 언어적 중재를 활용하여 수업 시간에는 몸을 앞뒤로 흔들며 소리를 내면 안 된다는 것을 인식시켰다. 둘째, 차별강화 기법을 사용하여 몸을 앞뒤로 흔들지 않고 잘 앉아 있을 때 칭찬을 해주었다. 셋째, 강화물 제공 방법으로 수업 시간에 몸을 앞뒤로 흔들지 않고 학습에 참여했을 때 쉬는 시간에 선호하는 활동을 하도록 하였다. 넷째, 문제행동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이고 긍정적인 행동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의자와 책상의 간격을 좁혀 앉게 하였다.
기초선 기간 동안 고OO 학생은 수업 시간 중 1회기 평균 약 3.5회, 1분당 평균 약 0.35회 몸을 앞뒤로 흔들며 소리를 내는 행동을 보였다. 중재 기간에는 이 행동이 1회기 평균 약 2.8회로 감소하였다. 즉, 수업 시간 중 몸을 앞뒤로 흔드는 행동이 기초선 기간에 비해 평균 약 0.7회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고OO 학생에게 제공된 언어적 중재, 차별강화, 강화물 제공, 긍정적 행동으로의 변화 등의 전략들이 학생의 문제행동 감소에 일부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문제행동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더욱 지속적이고 다양한 중재 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연구에서는 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보다 장기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강화기법과 중재기법을 활용하여 문제행동을 줄이고 긍정적인 행동으로 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단기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실 외 환경에서의 일반화까지 고려해야 할 것이다.
1.2. 연구의 목적
상동행동 사례연구보고서의 목적은 고OO 학생의 몸을 앞뒤로 흔들며 소리를 내는 행동을 분석하고 중재계획을 적용하여 이를 줄이는 것이다.
고OO 학생은 장애원인이 뇌병변 1급이며 지체·언어장애를 동반하고 있다. 현재 발달 수준은 언어적 지시에 따라 이동하거나 간단한 신변처리를 스스로 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소음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으나 외부 체험학습 시 버스로 이동할 때에는 진동과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고OO 학생의 표적행동은 몸을 앞뒤로 흔들며 소리를 내는 것이다.
연구는 2015년 5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되었다. 기초선 설정기간은 3일, 중재기간은 6일, 유지 및 일반화기간은 5일이었다. 지도방법으로는 언어적 중재, 차별강화, 강화물 제공, 긍정적 행동으로의 변화 등이 활용되었다. 행동 측정은 빈도 기록법을 사용하였다.
1.3. 연구 대상 및 방법
연구 대상자는 장애원인이 뇌병변 1급, 중복장애: 지체·언어장애인 고OO 학생이다. 고OO 학생은 언어적 지시에 따라 이동하거나 간단한 신변처리를 스스로 할 수 있으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의지하려고 한다. 평상시 소음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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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 Riperidone(리소페린정2mg), Methlphenidate(페니드정5mg), Buspirone(부스파정5mg)상황그림카드 – 훈 언어치료 & 다한ABA아동발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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