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지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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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설회사지명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국내 설계시장의 현황 및 건축사사무소의 대응 전략
1.1. 국내 건축사사무소의 인력 규모와 건축사사무소 수
1.2. 국내 건축설계업의 종사자 수
1.3. 국내 건축설계업의 수주 및 매출 현황
1.4. 건축설계업의 유형별 분류와 특징
1.5. 변화하는 건축설계시장
1.6. 미래의 설계시장과 건축사사무소의 대응 전략

2. 상하이와 델리의 역사적 유사성과 차이점
2.1. 상하이
2.1.1. 지리적 위치
2.1.2. 역사
2.1.3. 경제발전
2.1.4. 상하이의 공간배치
2.2. 델리
2.2.1. 지리적 위치
2.2.2. 인구
2.2.3. 역사
2.2.4. 도시의 성장
2.3. 상하이와 델리의 유사성과 차이점

3. 외주용역관리(감리)절차
3.1. 적용범위 및 목적
3.2. 용어의 정의
3.3. 책임과 권한
3.4. 업무절차
3.4.1. 감리용역의 범위
3.4.2. 감리용역의 설계관리
3.4.3. 감리용역의 발주관리
3.4.4. 감리용역의 계약관리
3.4.5. 감리용역의 수행관리
3.5. 기록관리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국내 설계시장의 현황 및 건축사사무소의 대응 전략
1.1. 국내 건축사사무소의 인력 규모와 건축사사무소 수

국내 건축사사무소의 인력 규모와 건축사사무소 수는 다음과 같다.

2015년 기준 국내에서 총 20,251명이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 중 건축사 사무소에 등록된 인원은 총 12,284명이다. 건축사 사무소 수는 총 10,480개로, 이 중 개인사무소가 7,600개(72.5%)이며 법인사무소는 2,880개(27.5%)이다. 개인사무소 중 7,376개(97%)가 1인 사무소이며, 법인사무소 중에서도 2,253개(78%)가 1인 사무소로 나타나 대부분의 건축사사무소가 영세한 규모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를 통해 국내 건축사사무소는 소규모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2. 국내 건축설계업의 종사자 수

국내 건축설계업의 종사자 수는 사업체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어 사업체 당 종사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9년과 비교해보면 사업체 당 종사자 수가 2009년 8.0명에서 2014년 6.0명으로 25% 감소하여 사업체의 소규모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종사자 10인 미만의 영세 사업체 비중이 전체의 91%에 달하고 있다. 유사 타 업종과 비교해서도 건축설계업의 10인 미만 기업 비율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1.3. 국내 건축설계업의 수주 및 매출 현황

건축설계업의 수주 및 매출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09년에서 2014년 사이 건축허가면적은 2009년 105,137 천m2에서 2011년 137,968 천m2로 대폭(31%) 증가한 이후 2012년부터는 정체상태를 보인다. 용도별로는 동 기간(2009-2014)에 주거용은 45.3%, 상업용은 53.3%, 공업용은 35.6% 증가하였으나, 교육, 사회 및 기타 시설은 17.0% 감소하였다.

동 기간(2009-2014)에 건축허가 면적은 34% 증가하였으나 건축설계업의 매출액은 9.5% 증가에 그침으로써, 계약단가 및 신축물량 비중 등 건축설계 사무소의 시장 여건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건축 및 조경설계 서비스업은 매출액은 정체 또는 감소 상태에 있으며, 사업체 당 매출액은 지속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9년과 비교해보면 사업체 당 매출액이 2009년 668백만원에서 2014년 534백만원으로 감소함으로써 건축사무소의 영세사업자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1.4. 건축설계업의 유형별 분류와 특징

건축설계업의 유형별 분류와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건축사사무소는 인원을 기준으로 20명 미만을 소규모, 20-50명 미만을 중규모, 50명 이상을 대규모 사무소로 구분한다. 소형사무실의 경우, 일반적으로 아뜰리에라 불리는 소규모 공방형식을 취한다. 소규모공방은 대형사무실의 한 팀이 독립되어 있는 경우로 이해할 수 있지만 상호 협업할 수 있는 크로스워크팀이 없다는 점이 다르며 미학적인 관점에서 디자인에 중점을 두는 방식을 취하면서 소장 개인의 지명도를 통해 운영하는 경우도 포함되며 이 때 자연스러운 전통적인 도제방식의 사무실로서 운영된다. 소규모 건축사사무소는 그 성격에 따라 소형 건축물의 대민업무 및 대관업무를 중심으로 하는 건축사사무소(유형Ⅰ)와 소규모 아뜨리에 유형의 건축사사무소(유형Ⅱ)가 있다.

대형사무실이라 함은 일차적으로 조직원의 숫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대형 건축사사무소의 경우 건축설계와 감리를 중심으로 하는 건축사사무소(유형Ⅲ)와 엔지니어링회사와 같은 복합적인 설계업무를 담당하는 건축사사무소(유형Ⅳ)로 구분할 수 있다. 유형Ⅲ과유형Ⅳ는 외형상으로 구분점이없는 듯이 보이나, 유형Ⅲ은 법인이라 할지라도 건축사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경우가 많으나 유형Ⅳ의경우는 건축사가 대표로 되어 있으나 실제 운영 면에서 보면 대형 건설회사나 플랜트 건설 등의 대기업 계열회사로서의 성격이 강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유형Ⅲ이 소규모업체로 출발하여 규모신장에 따라 자연스런 변화결과로서 파생된 유형이라 한다면 유형Ⅳ는 처음부터 대기업을 모기업으로삼아 설계분야에 뛰어든 경우거나 대규모 플랜트나 건축물의 특정분야에 집중화된 성격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와 함께 국내의 경우 대체적으로 규모가 작을수록 대민서비스의 성격이 강해지며 대형화될수록 보다 전문적인 대기업의 특성이 강하게 부각되어 일차적인 서비스가 아닌 보다 복합적인 개발사업, 시행업무, 건설운영 관리 등에 개입되는 경우가 많다는 특징을 보인다.


1.5. 변화하는 건축설계시장

변화하는 건축설계시장은 저출산·고령화·인구감소 현상으로 인한 고령사회 진입, 가구규모 축소와 생산인구 고령화, 노동력 부족국가로의 전환, 재정수지 약화와 성장률 둔화 등의 세계적 저성장 기조와 맞물려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건축을 둘러싼 환경을 급변시키고 있다.

우선, 건축서비스산업의 공급자와 수요자 패턴이 다각화되고 있다. 기존의 건축사 중심 공급 형태에서 비전문가 또는 타분야 전문가와의 협업, 공동체 등으로 공급 형태가 분화하고 있다. 또한 대중이 수요자로 부상하고 있는데, 기존의 대형건축물 소유주와 대자본가 중심에서 소규모 건축물 소유주는 물론 공공부문도 수요자로 부각될...


참고 자료

김영진, 『델리의 도시공간을 걸으며』, 민속원, 2015.
김윤희,『상하이 - 놀라운 번영을 이끄는 중국의 심장』, 살림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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