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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학 각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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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학 각론 정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병리학 각론 정리
1.1. 심장의 구조와 기능
1.1.1. 심장의 구조
1.1.2. 심장의 기능
1.2. 심장질환
1.2.1. 심장기능상실(심부전)
1.2.2. 선천성 심장질환
1.2.3. 허혈성 심장질환과 심근경색증
1.2.4. 고혈압과 심장비대
1.2.5. 심근염
1.2.6. 심내막염
1.2.7. 심장판막증
1.2.8. 심장근육병증
1.2.9. 심장의 종양
1.3. 혈관질환
1.3.1. 혈관의 구조와 기능
1.3.2. 고혈압
1.3.3. 저혈압
1.3.4. 동맥경화증
1.4. 혈구의 수명과 혈구의 분화
1.4.1. 혈구의 수명
1.4.2. 혈구의 분화
1.5. 혈액생성계통의 질환
1.5.1. 적혈구 질병
1.5.2. 백혈구
1.5.3. 혈소판
1.6. 림프계통 질환
1.6.1. 림프절의 구조와 기능
1.6.2. 결핵성 림프절염
1.6.3. 괴사성 림프절염
1.6.4. 사르코이드
1.6.5. 감염성 단핵구증
1.6.6. 거대림프절 증식증
1.6.7. 악성 림프종
1.6.8. 지라의 질환

2. 상기도 질환
2.1. 코염
2.2. 코곁굴염(부비동염)
2.3. 인두염
2.4. 편도염
2.5. 상기도 종양

3. 허파질환
3.1. 허파의 구조와 기능
3.2. 무기폐
3.3. 허파의 순환장애
3.4. 허파의 염증
3.5. 진폐증과 규소폐증
3.6. 폐쇄성 허파질환과 억제성 허파질환
3.7. 폐종양
3.8. 가슴막(흉막)의 질환
3.9. 가슴세로칸 종양

4. 소화계통 질환
4.1. 입안 질환
4.2. 식도관련 질환
4.3. 위
4.4. 창자
4.5. 복막과 복막뒤공간의 질환
4.6. 간의 질환
4.7. 쓸개길(담도)의 질환
4.8. 이자의 질환

5. 비뇨계통 질환
5.1. 콩팥의 구조와 기능
5.2. 콩팥의 질환
5.3. 방광과 요도의 질환

6. 생식계통 질환
6.1. 남성 생식계통 질환
6.2. 여성의 생식계통 질환

7. 내분비계통 질환
7.1. 뇌하수체
7.2. 갑상샘
7.3. 부갑상샘
7.4. 부신
7.5. 이자섬

8. 신경계통 질환
8.1. 뇌의 구조
8.2. 뇌혈관 질환
8.3. 뇌, 신경계통 감염증
8.4. 뇌의 외상
8.5. 말이집 탈락질환
8.6. 퇴행성질환
8.7. 대사이상
8.8. 중독
8.9. 뇌종양

9.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병리학 각론 정리
1.1. 심장의 구조와 기능
1.1.1. 심장의 구조

심장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심장은 우심방, 우심실, 좌심방, 좌심실로 구성되어 있다. 심방은 정맥과 연결되고, 심실은 동맥과 연결되어 있다. 심방과 심실 사이에는 판막이 있는데, 이를 방실판막이라 한다.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에는 삼첨판이,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는 이첨판이 있다. 정맥혈은 우심방으로 흘러들어가고, 폐동맥을 거쳐 폐로 가서 산소를 공급받은 후 폐정맥을 통해 좌심방으로 들어간다. 그 후 좌심실을 거쳐 대동맥으로 나가 전신 각 부분으로 혈액을 공급한다. 이와 같이 심장은 혈액순환을 위해 혈액에 압력과 유속을 주는 펌프 역할을 하며, 주기적인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


1.1.2. 심장의 기능

심장의 기능이다. 심장은 혈액순환을 위해서 혈액에 압력과 유속을 주는 기동력이 되고, 주기적인 수축과 이완을 되풀이해 혈액을 전신에 보내는 펌프작용을 한다. 이러한 심장의 기능을 통해 몸 전체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심장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장기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게 되어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심장은 생명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1.2. 심장질환
1.2.1. 심장기능상실(심부전)

심장기능상실(심부전)이란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량을 온몸 장기에 충분히 보내지 못해 심장박출량이 감소되고 몸에 필요한 만큼의 혈액량을 내보낼 수 없게 되는 상태이다. 주로 다른 장기에 의한 부전으로 발생하지만 고혈압, 심장판막증, 선천성 심질환 등으로도 초래될 수 있다. 부종, 호흡곤란, 심장 확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장초음파검사를 통해 좌심부전과 우심부전으로 구분하여 진단한다.

좌심부전은 왼심장기능의 상실로 인한 것으로, 왼심실의 수축 실패로 인해 폐울혈, 부종, 피로, 야뇨증, 식욕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허혈성심질환, 고혈압이 원인이 된다. 우심부전은 우심장기능의 상실로 인한 것으로, 정맥, 모세혈관 압상승으로 간비대, 정맥울혈,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우심실경색, 폐동맥협착, 폐동맥고혈압, 폐성심, 심근병증, 심근염 등이 원인이 된다.

심부전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적절한 약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심부전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병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심부전 치료에는 안지오텐신 수용체-신경펩티드 억제제,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억제제 등의 새로운 약물이 도입되어 치료 성과를 높이고 있다.


1.2.2. 선천성 심장질환

심방 사이막 결손은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 심방 사이막이 완전히 막히지 않아 구멍이 남아있는 심장 기형이다. 일차/이차 공형 결손으로 분류되며, 우심방과 우심실의 비대, 구출성 수축기 잡음, 호흡운동 시 변치 않는 제2심음의 고정성 분열이 나타난다. 이러한 심방 사이막 결손 환자 중에서는 정맥혈이 동맥으로 나가는 청색증을 동반하는 아이젠멩거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폐동맥의 고혈압으로 폐동맥의 혈관이 두꺼워져 혈관 내경이 매우 작아지면서 생기는 것이다.

심실 사이막 결손은 우심실과 좌심실 사이 심실막이 심장 발생 시 완전히 닫히지 않아 구멍이 남아있는 것으로, 선천성 심장 결손 중 가장 흔한 형태이다.

팔로네징후는 대동맥-폐동맥 연결 혈관이 막히지 않은 상태로, 청색증, 폐동맥 협착, 심실 사이막 결손, 대동맥의 오른쪽 변위, 우심실 비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폐동맥 협착으로 정맥혈이 폐동맥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심실 사이막 결손을 통하여 좌심실을 거쳐 대동맥으로 가면서 청색증이 유발된다.

대동맥 협착증은 대동맥 사이막의 협착이 특징적인 질환으로, 말초 혈류량 감소와 좌심실 압력 상승으로 인해 심장에 부담을 준다. 판막하부, 판막성, 판막상부로 나뉘며, 현기증, 두통, 실신, 대퇴 맥박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삼첨판 폐쇄증은 삼첨판이 폐쇄된 기형으로, 청색증, 호흡곤란, 무산소증, 우심부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1.2.3. 허혈성 심장질환과 심근경색증

심장의 산소 공급과 수요 간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 허혈성 심장질환이다. 허혈성 심장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 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경화증으로 인해 좁아진 혈관으로 인해 발생하며, 흉통, 혈압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근경색증은 혈전, 혈관 경련에 의한 관상동맥의 폐쇄로 인해 심근 일부가 괴사되는 질환이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급격히 심장의 일부가 썩는 것이며, 진구성 심근경색증은 썩은 부분이 흉터로 남아 있는 상태이다. 만성 허혈성 심장질환은 만성적인 허혈로 인해 울혈성 심부전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급성 심장사는 심한 관상동맥경화증에서만 일어나며, 심실세동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와 같이 허혈성 심장질환은 관상동맥의 폐쇄로 인해 심근 허혈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질환들을 총칭한다.


1.2.4. 고혈압과 심장비대

고혈압은 수축기압 140 mmHg 이상, 확장기압 90 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에게서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본태성(일차성) 고혈압이 나타나며, 유전적 요인과 함께 나이, 비만,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요인이 관여한다. 그 외에도 콩팥질환, 내분비질환, 약물복용 등의 속발성(이차성) 고혈압이 있다.

고혈압 환자에게서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갑자기 혈압이 상승한 경우 두통, 어지러움, 빠른 맥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고혈압은 심장, 뇌, 콩팥 등의 장기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심장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심장비대와 심부전이 대표적이다.

심장비대는 고혈압으로 인해 심장근육이 과성장하는 현상을 말한다. 크게 구심성 심장비대와 확장성 심장비대로 구분된다. 구심성 심장비대는 고혈압 환자에게서 나타나는데, 심장 벽의 두께가 증가하고 내부 크기는 감소한다. 확장성 심장비대는 판막폐쇄부전 등으로 인해 심실의 확장이 일어나는 경우에 발생한다.

심장비대는 장기적으로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부전은 심장의 펌프기능이 저하되어 온몸 장기로 충분한 혈액을 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부종, 호흡곤란,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장비대나 관상동맥질환, 판막질환 등이 주된 원인이 된다.

따라서 고혈압은 심장비대와 심부전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심혈관계 질환이며,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체중 관리 등의 노력이 중요하다.


1.2.5. 심근염

심근염이다. 심장근육에 염증이 생긴 상태이다. 원인으로는 세균, 바이러스 감염, 심근육대사 장애, 고혈압, 류마티스, 술 등이 있다.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대개 자연치유되지만 만성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심근염은 심장근육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심근육의 대사 장애, 고혈압, 류마티스, 과도한 음주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일부는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심근염은 심장근육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심근염이 유발되는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심근육의 대사 이상, 고혈압, 류마티스, 과도한 음주 등이 그 원인들이다. 환자들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일부는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심장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심근염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심근육 대사 장애, 고혈압, 류마티스, 과도한 음주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자연치유되지만 일부는 만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심근염은 심장근육의 염증성 질환이다. 다양한 요인, 예를 들어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 대사 장애, 고혈압, 류마티스, 음주 과다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이로 인해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 자연치유되지만 일부는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1.2.6. 심내막염

심내막염은 심내막의 염증성 질환이다. 감염성 심내막염은 주로 폐렴사슬알균, 장알균, 황색포도알균, 녹색사슬알균 등의 세균에 의해 유발된다. 류마티스성 심내막염은 류마티스열에 의해 심장 판막이 손상되는 것이 특징이다. 혈전성 심내막염은 심장 판막이 폐쇄될 때 판막 부위에 작은 외상이 생겨 혈전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다. 심내막염은 만성 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다.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피로감, 전신 쇠약감 등이 나타나며, 심장 잡음이나 심부전, 색전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와 심초음파 검사 등이 이용된다. 치료는 항생제 투여와 더불어 수술적 치료도 필요할 수 있다.


1.2.7. 심장판막증

심장판막증은 심장의 판막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병태이다. 원인은 대부분 심내막염으로, 세균감염이나 류마티스열에 의해 심장 판막이 손상되어 발생한다. 심장판막증의 증상으로는 판막 협착이나 폐쇄부전을 들 수 있다. 협착은 판막이 좁아져 혈액 유출입이 원활하지 않고, 폐쇄부전은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혈액 역류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심장의 과부하가 초래되어 점차 심장이 확장되고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장판막증은 대개 만성병으로 진행하며, 예후가 좋지 않아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심장판막증은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는데, 심한 경우 판막 치환술을 통해 인공 판막을 넣어주기도 한다. 판막 성형술이나 판막 대체술 등 다양한 수술 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심장판막증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초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1.2.8. 심장근육병증

심장근육병증은 심근이 섬유화 되어 확장 및 수축 기능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확장심장근육병증과 비대심장근육병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확장심장근육병증은 심근이 늘어나 수축력이 저하되어 심실의 확장과 울혈성 심부전이 동반되는 상태이다. 심근이 약화되어 심실이 확장되면서 생기는 병변으로, 심방과 심실의 크기가 증가하고 박출량이 감소한다.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 알코올 섭취, 영양결핍 등이 있다.

비대심장근육병증은 원인 없이 심근이 비대해지는 질환이다. 좌심실의 비대칭적 비후가 특징적이며, 좌심실 유출로 폐쇄, 확장기능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유전적인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심장근육병증은 심장의 기능 저하로 인한 증상과 함께 부정맥, 혈전색전증, 심부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다. 치료로는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치료와 함께, 심부전이나 부정맥이 동반된 경우 이에 대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1.2.9. 심장의 종양

심장에 발생하는 종양은 전체 종양의 20%를 차지한다. 이 중 대부분이 양성 종양이며, 악성 종양은 약 20-30% 정도이다. 대표적인 심장 종양에는 심장점액종, 횡문근종 등이 있다.

심장점액종은 가장 흔한 원발성 심장 종양으로, 심장의 결체 조직에서 기원한다. 주로 좌심방에서 발생하며, 종양의 크기가 커질수록 혈류 통로를 막아 심장 기능에 장애를 초래한다.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실신, 색전증 등이 나타난다. 완전한 수술적 제거가 치료의 기본이며, 재발률이 30-40%로 보고된다.

횡문근종은 어린이에게 흔한 양성 심장 종양이다. 종양이 심장의 충만과 수축을 방해하여 심부전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청색증,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수술적 절제가 주된 치료법이며, 재발률은 10-15% 정도이다.

심장의 악성 종양에는 심장육종, 심장근종, 이행세포암종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매우 공격적인 특성을 보이며 예후가 불량하다. 주된 치료법은 수술적 절제이나 대부분 완치가 어려워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등 보조요법을 병행한다.

종양의 발생 위치, 크기, 침습 정도 등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심장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1.3. 혈관질환
1.3.1. 혈관의 구조와 기능

동맥은 심장에서 박출된 혈액을 신체 각 부위로 운반하는 혈관이다. 신체의 혈액을 신체 각 부위로 운반하는 주된 혈관으로, 심장박출력에 의해 혈액이 흐르고 있다. 정맥은 신체 각 부위의 정맥혈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혈관이다. 혈장,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성분을 심장으로 운반한다. 모세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 가장 작은 혈관으로, 산소와 영양분의 교환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동맥은 심장서 박출되는 혈액을 운반하고, 정맥은 심장으로 되돌아오는 혈액을 운반하며, 모세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여 조직과 혈액 사이의 물질 교환이 일어나게 한다. 이처럼 혈관은 신체 각 부위와 심장을 연결하여 혈액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1.3.2. 고혈압

고혈압은 수축기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혈압이 90mmHg 이상인 상태이다.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에서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본태성 고혈압이 발생하며, 이는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고혈압의 위험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염분 섭취량, 비만,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이 관여한다.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증상이 없지만, 혈압이 급격히 상승한 경우 두통, 어지러움,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콩팥의 혈관 협착, 내분비 장애 등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고혈압도 있는데, 이 경우 고혈압의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비교적 단기간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악성 고혈압도 존재한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정기적인 혈압 관리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 약물 치료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1.3.3. 저혈압

저혈압

저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00mmHg, 확장기 혈압이 60mmHg 이하인 상태이다. 저혈압의 원인에는 혈압 저하(심박출량 저하, 순환혈액량 감소), 온도, 환경, 음식물 등이 있다. 증상으로는 현기증, 권태감, 두통,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저혈압은 본태성과 증후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본태성 저혈압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이고, 증후성 저혈압은 다른 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출혈쇼크 등)이다. 또한 기립성 저혈압은 최저혈압이 20mmHg 이상 하강하는 경우를 말한다.


1.3.4. 동맥경화증

동맥경화증은 동맥의 탄력성이 감소하고 내막에 지질이 축적되어 이상조직이 증식하면서 내경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고혈압, 당뇨병, 흡연, 비만, 고령화 등이 주요 원인이다. 동맥경화증은 크게 죽상동맥경화증과 묀케베르그형 동맥경화증, 그리고 세동맥경화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죽상동맥경화증은 큰 동맥 내막에 국소적으로 지질이 쌓여 병적인 이상조직이 증식하는 현상이며, 묀케베르그형 동맥경화증은 동맥중피층에 석회침착이 심하게 된 경우이다. 세동맥경화증은 전신 장기의 세동맥에 나타나는 경화증이다. 동맥경화증은 혈관의 탄력성 감소와 내경 좁아짐으로 인해 혈압 상승, 혈액 공급 감소, 장기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동맥경화증의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금연, 균형잡힌 식단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1.4. 혈구의 수명과 혈구의 분화
1.4.1. 혈구의 수명

백혈구의 수명은 약 6시간, 혈소판의 수명은 약 8~10일, 적혈구의 수명은 약 120일이다. 골수는 하루에 과립구 40%, 혈소판 10%, 적혈구 약 1%를 새로 생성한다. 혈구의 수명은 백혈구가 가장 짧고, 그 다음으로 혈소판, 적혈구 순으로 긴 것이 특징이다. 백혈구의 경우 감염 등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명이 짧은 반면, 적혈구는 산소 운반 기능을 장기간 수행하기 위해 수명이 상대적으로 길다고 볼 수 있다. 골수에서는 각 혈구 성분들이 지속적으로 새롭게 생성되어 노화된 혈구를 대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상적인 혈구 수와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1.4.2. 혈구의 분화

줄기세포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으로 분화할 수 있다. 줄기세포는 세포 분열을 통해 더 분화된 전구세포로 변화하고, 이 전구세포들이 최종적인 혈구세포로 발달한다.

적혈구는 골수 내 적혈구 전...


참고 자료

고성진 외 (2022). 최신 핵심 병리학. 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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