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노인 자존감 저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사정
1.1. 노쇠 정도
1.2. 건강력
1.2.1. 건강력
1.2.2. 지각된 건강상태
1.3. 전반적 사정
1.3.1. 요약
1.3.2. 신체사정
1.3.3. 인지기능
1.3.4. 정서평가
1.3.5. 낙상 및 이동능력
1.3.6. 영양상태
1.3.7. 대소변 조절
1.4. 일상생활활동
1.4.1. 한국판 바텔의 일상활동 지표(ADL)
1.4.2. 한국판 로톤의 도구적 일상생활 동작척도
1.5. 환경
1.6. 사회적 지지
1.7. 재정
2. 생활
2.1. 하루일과
2.2. 일주일활동
3. 간호진단 및 간호과정
3.1. 간호진단
3.2. 간호계획
4. 팀활동 내용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사정
1.1. 노쇠 정도
노쇠 선별검사 항목에 따르면 대상자의 노쇠 정도는 전노쇠 수준이다. 대상자는 최근 4주간 심한 피로감을 자주 느끼고, 혼자서 10계단을 오르기 어려워하며, 100미터 걷기가 어렵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5개 이상의 만성 복합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 볼 때 대상자의 노쇠 정도는 전노쇠 수준이다. [1]
1.2. 건강력
1.2.1. 건강력
대상자는 만 87세의 여성이다.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요실금, 녹내장, 골다공증 등의 신체적 질환을 앓고 있으며,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받았다. 또한 우울증 증상을 보이고 있어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복용 중이다. 과거에는 활발하고 밝은 성격이었으나, 최근 들어 기력 저하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집이나 복지관에서 보내고 있다. 결혼 생활은 원만했으며, 자녀들과의 관계도 좋은 편이다. 현재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생활하고 있으며, 자녀들로부터 매월 용돈을 지원받고 있다.
지각된 건강상태를 살펴보면, 대상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타인에 비해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느끼고 있으며, 최근 6개월 동안 건강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이는 신체적 기능 저하와 우울감 등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1.2.2. 지각된 건강상태
대상자의 지각된 건강상태를 살펴보면, 현재의 건강상태에 대해서는 보통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이는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상태 평가 결과 5점 만점에 4점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자신의 건강상태가 또래에 비해 조금 더 좋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최근 6개월 간 대상자의 건강상태가 더 나빠졌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상자가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점수를 3점으로 응답한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전반적으로 자신의 건강상태가 점차 악화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종합해볼 때, 대상자는 자신의 현재 건강상태가 또래에 비해 조금 더 양호하다고 느끼고 있으나, 최근 들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 인식이 보통 수준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1.3. 전반적 사정
1.3.1. 요약
노인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일상생활, 사회적 관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으며, 최근 낙상으로 인한 발가락 골절이 있었다. 기억력 저하와 우울감 등 정신건강 문제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고 있고, 보행 시 보조기구를 사용하고 있다. 사회적 관계 및 활동은 제한적이어서 고립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상자의 전반적인 건강과 기능 수준, 정서 상태, 사회적 지지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사정하여 적절한 간호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1.3.2. 신체사정
시력은 작은 먼지도 잘 볼 수 있으며, 백내장 수술을 2번 받은 것으로 보인다. 청력의 경우 귀가 안 들리는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어서인지 먹먹한 느낌이 있으며,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고 조금 크게 말해야 들릴 정도이다. 이를 통해 고령의 나이로 인한 시력과 청력의 감소가 확인된다.
1.3.3. 인지기능
대상자는 SMMSE-DS(단축형 치매 선별용 한국어판 간이정신상태검사) 결과 14점을 받았다. 이는 인지저하 가능성을 시사한다. 대상자는 시계 그리기 검사에서 2점을 받았다. 또한 대상자는 기억력 저하로 인한 자신감 부족을 언급하였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인지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확인된다.
대상자는 현재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아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이다. 대상자의 기억력 감퇴와 인지기능 저하는 알츠하이머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대상자는 일상생활에서 기억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신감 저하를 보이고 있다.
노년기 인지기능 저하는 노화에 따른 신경학적 변화와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는 기억력, 언어, 판단력, 주의집중력 등 다양한 인지기능의 저하를 야기한다. 이러한 인지기능 저하는 일상생활 수행과 자립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대상자의 인지기능 저하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3.4. 정서평가
대상자는 우울감이 높으며, 기억력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 "얼른 죽어야지.. 내가 더 살아서 뭐해."라고 하며 다른 또래 사람들보다 못하다고 느끼고 있다. 노인우울척도 축소판(SGDS) 검사 결과 7/11점으로 중등도 우울 증상을 보이며,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복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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