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지주막하출혈 OR 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사례선정 이유
1.2. 질환에 대한 문헌고찰
1.2.1. 정의
1.2.2. 병태생리 및 원인
1.2.3. 증상
1.2.4. 진단
1.2.5. 치료 및 간호
1.2.6. 예방
2. 대상자 사정
2.1. 현병력
2.2. 과거력
2.3. 가족력
2.4. 건강상태 사정
2.4.1. 활력징후
2.4.2. 의식수준
2.4.3. 영양상태
2.4.4. 배설상태
2.4.5. 피부상태
2.4.6. 의사소통
2.4.7. 감각기능
2.4.8. 반사기능
2.4.9. 운동기능
2.4.10. 수면상태
2.4.11. 정서상태
2.4.12. 인지/지각
2.4.13. 지지체계
3. 간호과정 적용
3.1. 간호진단 및 목표
3.2. 간호중재 및 평가
4. 결론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사례선정 이유
지주막하출혈은 뇌주위의 압력이 증가하고 뇌압상승으로 인해 뇌의 기능을 방해하게 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통계에 따르면 1년에 인구 10만명당 10~25명 정도로 발병하며, 초기에 치료를 하지 못할 경우 사망률 높아지거나 합병증이 나타나게 된다. 나는 이번에 실습한 NCU에서 지주막하 출혈로 인해 뇌동맥류 코일색전술을 한 대상자를 케이스로 잡아 대상자에게서 나타는 증상과 문헌고찰을 하며 찾은 지주막하출혈의 증상을 비교해보고, 지주막하출혈의 예방법 또는 발생 후 어떤 간호수행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1.2. 질환에 대한 문헌고찰
1.2.1. 정의
지주막하출혈(Subarachnoid hemorrhage)은 사람의 뇌 실질을 감싸고 있는 뇌막 중 중간에 있는 막인 지주막(arachnoid membrane) 아래쪽 공간에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지주막하 공간은 뇌의 혈액을 공급하는 대부분의 큰 혈관이 지나다니는 통로이자 뇌척수액이 교통하는 공간이므로, 이 공간에 출혈이 생기면 가장 먼저 지주막하 공간으로 스며들게 된다. 이와 같이 어떤 원인에 의해 지주막하 공간에 출혈이 발생하는 상태를 지주막하출혈이라고 한다.
1.2.2. 병태생리 및 원인
지주막하출혈의 병태생리 및 원인은 다음과 같다.
병태생리: 혈류자극증가로 인한 혈관내벽 손상, 혈류교란, 진동으로 인한 혈관벽 약화, 혈관벽 두께 감소, 동맥류 크기 증가 등이 발생한다. 혈액이 뇌와 두개골 사이의 공간으로 흘러 들어가 뇌와 뇌척수 사이에 완충 역할을 하고 있는 뇌척수액과 혼합됨에 따라 뇌 주위의 압력이 증가하고 뇌압이 상승하여 뇌의 기능을 방해하게 되어 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한다.
원인: 지주막하출혈의 원인은 대부분(65%) 뇌동맥류의 파열에 의한 것이다. 뇌동맥류는 선천성, 외상성, 동맥경화성 변화로 발생하며 동맥 혈관벽이 주머니 모양으로 팽창된 것이다. 90%가 선천적이며 80%는 Willis 환에 생긴다.
그 외에도 뇌손상으로 인한 뇌막 혈관의 파열, 혈액질환으로 인한 손상, 원발성 또는 전이성 뇌종양, 혈관종이나 동정맥 기형 등의 혈관 이상, 뇌척수 감염, 지주막하로 흡수되는 두개 내 출혈 등에 의해 자발성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1.2.3. 증상
지주막하 출혈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크게 뇌조직이나 뇌신경을 압박함으로써 나타나는 증상과 혈관이 파열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압박증상의 예로는 시력 손상, 동공산대, 복시 등이 있다. 혈관 파열로 인한 출혈증상에는 두통, 의식 혼돈, 현기증 혹은 현훈, 구토, 경련 등이 있다. 지주막하 출혈의 임상 증상은 출혈과 관련된 신경학적 결손의 중증도에 따라 5단계로 분류된다.
Grade I은 무증상으로 기민, 가벼운 두통, 가벼운 경부강직, 신경학적 결손이 없는 최소 출혈이다. Grade II는 경미한 것에서부터 심한 정도까지 두통, 기민, 경부강직, 경미한 신경학적 결손이 있는 경출혈이다. Grade III는 무기력이나 혼란, 심한 두통, 경부강직, 경미하면서 국소적인 신경학적 결손이 있는 중등도 출혈이다. Grade IV는 혼미, 경부강직, 경미한 것에서부터 심한 마비, 제뇌경직현상이 있는 중등도에서 심한 출혈이다. Grade V는 혼수, 제피질 경직이 있는 심한 출혈이다.
이외에도 편마비와 반신부전, 실행증, 실어증과 구음장애, 시력변화, 실인증, 정신활동의 결손과 심리적 영향, 방광기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1.2.4. 진단
지주막하 출혈의 진단은 뇌 전산화 단층촬영(CT)으로 한다. 대개 출혈 후 48시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 95%이상에서 진단이 가능하다. 그러나 뇌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진단이 애매하거나 강하게 의심이 되는데 출혈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에는 요추천자를 통해 뇌척수액에서 출혈여부를 관찰하여 진단한다. 이 요추 천자 검사는 등에 바늘을 삽입하여 뇌척수액을 추출하여 혈액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출혈 여부를 검사한다. 또한 뇌혈관조영술과 MRI 혈관 조영술은 뇌 안의 혈류모양을 확인하여 동맥류나 동정맥기형을 발견할 수 있다.
즉, 지주막하 출혈의 진단은 뇌 전산화 단층촬영(CT)이 가장 먼저 시행되며, 전산화 단층촬영 결과 진단이 불확실할 경우 요추천자를 통해 뇌척수액 검사를 실시하고, 뇌혈관조영술과 MRI 혈관 조영술을 통해 동맥류나 동정맥기형의 유무를 확인하여 종합적으로 진단하게 된다.
1.2.5. 치료 및 간호
지주막하 출혈의 치료는 개두술을 통한 동맥류 경부 직접 결찰술과 코일색전술을 통한 치료가 주로 이루어진다. 동맥류 경부 직접 결찰술은 정상적인 혈류를 유지하면서도 동맥류로 가는 혈류를 완전히 차단하여 재출혈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코일색전술은 동맥류 내부에 코일을 삽입하여 혈류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개두술보다 덜 침습적이다. 또한 이러한 시술 외에도 응급처치로 뇌 주위의 압력을 낮추기 위해 만니톨과 같은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두개골에 구멍을 내어 혈액을 배액시키기도 한다.
지주막하 출혈 환자들은 전해질 변화, 특히 나트륨과 칼륨 수치 변화가 자주 발생하므로 이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약물이나 정맥 주사 요법을 받게 된다. 또한 출혈 후 6시간 이내에 재출혈의 위험이 가장 높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절대 안정을 취하고 불필요한 움직임을 피하도록 하며, 수두증이나 두개내압 상승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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