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49제 추도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장례식과 의례
2.1. 종교적 장례식과 의례절차
2.1.1. 유교
2.1.2. 불교
2.1.3. 기독교
2.2. 장례식 사례
2.2.1. 마이클 잭슨
2.2.2. 케네디 대통령
2.3. 장례식의 종류
2.3.1. 매장
2.3.2. 화장
2.3.3. 수목장
3. 장례문화의 문제점
3.1. 전문적 지식의 결여
3.2. 경제적 부담
3.3. 장묘시설 기피
4. 현대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해결방안
4.1. 간소한 장례문화 정착
4.2. 장례 비용 해결
4.3. 대형 납골묘 대책
4.4. 기존 공원묘지 재개발
5. 제사의 종류와 관련 경험
5.1. 제사의 종류
5.2. 제사음식
5.3. 49재
6. 제사의 현대적 의미와 개선방향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인간은 태어나는 것과 동시에 죽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 삶은 죽음이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고, 죽음은 누구나 거쳐야 할 통과의례이다. 장례를 하며 시신을 처리하는 동시에 죽은 사람을 위한 존중과 의례절차로서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현대 산업화된 사회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생활의 모든 것들이 옛날과는 다른 변화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개인주의의 성장과 편의주의, 여성의 지위 향상, 가족제도의 변화 등은 장례에 대한 인식을 급속히 변화시켰으며, 전통 의례의 상당 부분이 현실 생활에 적합하지 않게 되어서 새로운 장례 문화를 요구하게 되었다. 장례식은 고인을 보다 아름답고 깨끗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보내드리기 위한 의식인 동시에 인간의 존엄성을 밝히고 평생의 공적을 기리고 새기는 의식이다. 실제적으로는 산 자가 죽은 자를 위해서 행하는 의례절차라고 할 수 있다.
2. 장례식과 의례
2.1. 종교적 장례식과 의례절차
2.1.1. 유교
유교에서의 상례는 사람의 죽음을 다루는 것으로서 죽은 사람을 엄숙히 모시는 절차이다. 그만큼 죽은 자를 모시는 만큼 가장 중요한 예법으로 되어있으며 조선 시대에 정착된 유교식 매장 의식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장례문화로써 현대에는 주로 3일장으로 장례를 치루고 있다. 첫째날 임종→수시→발상→부고 둘째날 염습→소렴→입관→성복 셋째날 발인→운구→하관→성분→위령제→ 반우제 유교식으로 치러진 장례식(57.8%)이 가장 많이 나타나 있다. 이로보아 아직까지도 우리 국민들은 유교식의 전통 장례절차를 따르는 경우가 많다.
2.1.2. 불교
불교의 전통적인 장례 방식은 화장이고 불교에서는 다비라고 한다. 불교의 화장은 장작 위에 시신을 안치하고 종이로 만든 연꽃 등으로 가린 후 불을 놓아 화장한다.
불교신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이 널리 행하고 있는 탈상의 한 방법인 49재가 있는데 다른 종교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불교식 의례이다. 불교식 장례의 본질은 시신을 불태우는데 있다. 이것은 이승의 형체를 없애는 방법이며 삶과 죽음을 서로 대립하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생사일여(生死一如)가 불교의 기본입장을 의미한다.
불교식 장례의 의례절차는 개식, 삼귀의례, 약력보고, 착어, 창혼, 헌화, 독경, 추도사, 소향, 사홍 서원, 폐식 등으로 이루어진다. 개식은 장례식을 시작하는 의식이고, 삼귀의례는 부처님과 법, 승려에게 귀의하는 의식이다. 약력보고는 고인의 약력을 말하는 것이며, 착어는 고인의 영전에 명정과 향을 드리는 의식이다. 창혼은 고인의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이고, 헌화는 고인에게 꽃을 바치는 의식이다. 독경은 불경을 읽는 의식이며, 추도사는 고인을 추모하는 말을 하는 의식이다. 소향은 향을 피우는 의식이고, 사홍 서원은 대중이 함께 서원하는 의식이며, 폐식은 장례식을 마무리하는 의식이다.
이와 같이 불교식 장례는 시신을 화장하고 49일 동안 영혼을 천도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러한 의례절차를 통해 죽음에 대한 불교적 관점을 표현하고 있다. 불교에서는 삶과 죽음을 대립적으로 보지 않고 서로 연결된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화장을 통해 이승의 육체를 없애고 천도제를 통해 영혼을 극락으로 보내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2.1.3. 기독교
기독교식 장례식은 시신의 수시부터 하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의식과 절차가 목사의 집례로 행해진다. 운명을 하면 찬송과 기도로 고인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는 뜻의 예배를 보며 유가족은 빈소에서 기도회를 가지는데 영결식은 영구를 교회에 안치하거나 상가(喪家)에서 간단하게 행하는 경우가 있으며, 분향대신 영전에 꽃 한 송이씩 바친다. 기독교식 상례가 일반 상례와 다른 점은 곡을 하지 않고 음식도 차리지 않으며 절도 하지 않는다. 또 조석으로 전을 올리거나 상식을 올리지 않으며, 염습할 때 매장포로 묶지도 않는다. 기독교식 장례의 의례절차는 ① 개식사 ② 찬송 ③ 기도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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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제사 (글로벌시대의 음식과 문화, 2006. 7. 30., 우문호, 엄원대, 김경환, 권상일, 우기호, 변태수)
[네이버 지식백과] 49재 [四十九齋] (두산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