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의추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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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의추도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상례의 의의와 변천
1.1. 상례의 정의와 의의
1.2. 상례 절차의 변화
1.3. 현대 상례 절차

2. 다양한 장례 형식
2.1. 기독교식 장례
2.2. 천주교식 장례
2.3. 불교식 장례
2.4. 전통 상례

3. 현대 장례문화 변화
3.1. 가정의례 준칙의 상례
3.2. 상례 간소화 경향
3.3. 다양한 종교의 영향

4. 이육사의 생애와 시 세계
4.1. 이육사의 생애
4.2. 투사로서의 이육사
4.3. 저항적 요소 이면의 이육사
4.4. 이육사의 문학사적 의의

5. 염상섭의 문학세계
5.1. 염상섭의 생애
5.2. 자연주의와 사실주의 문학의 구현
5.3. 「삼대」와 「무화과」
5.4. 「만세전」과 「두 파산」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상례의 의의와 변천
1.1. 상례의 정의와 의의

상례(喪禮)란 사람이 운명(殞命)하여 땅에 묻힌 다음, 대상을 지내고 담제, 길제(吉祭)를 지내는 것으로서 탈상(脫喪)하게 되는 3년 동안의 모든 의식을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언젠가는 세상을 버리고 돌아오지 못하는 저승길로 영원히 떠나가는 것이니, 이 세상에 남아 있는 가족, 친척, 친지에게 이 이상 슬프고 비통한 일이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 관습에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의례 중에서 가장 엄숙하고 정중하여 그 절차가 까다롭고 그 이론이 구구한 것이 바로 상례이다. [중용(中庸)]에 이르기를, '죽은자를 섬기기를 산 사람과 같이 하고, 없는 자를 섬기기를 있는 사람과 같이 해야 한다'고 했다. 원래 상은 죽었다고 말이나, '사'라 쓰지 않고 '상(喪)'이라 쓰는 것은 효자의 마음에 차마, '사(死)'라 쓸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또 [예기(禮記)]에 보면, 부모를 섬기는 데는 3년 동안 상사(喪事)를 치르고, 임금에게는 3년의 복을 입으며, 스승에 대해서는 3년 동안 심상(心喪)을 입는다고 했다. 이 상례는 오례의 하나로서, 곧 길례(吉禮), 흉례(凶禮), 빈례(賓禮), 군례(軍禮), 가례(嘉禮) 중에 속하는 데 이 중의 어는 예보다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안되는 의식이다. 그러기에 옛날 애공(哀公)같은 임금은 공자에게 물어 본 다음에 상장(喪葬)의 일을 결정했다 한다.


1.2. 상례 절차의 변화

상례 절차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전통적인 상례 절차는 '초종(初終)-고복(皐復)-발상(發喪)-습·염(襲·殮)-성복(成服)-발인(發靭)-하관(下棺)-우제(虞祭)와 소대상(小大祥)' 등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상례 절차도 점차 간소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근세로 내려오면서 이 상례는 점차 간소화되어 현재에는 아주 간단한 의식으로 치러지고 있다. 특히 기독교식 장례에서는 일체의 제사 의식이 폐지되고 다만 기도와 찬송으로 대신하게 되어 매우 간단하다. 상기(喪期)에 있어서도 3년복을 입는 경우는 거의 없고, 백일에 탈상(脫喪)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소상 대상은 물론, 담제 길제의 의식도 거의 없어지고 말았다.

이처럼 상례 절차가 간소화되는 경향은 전통 사회에서 유교에 의한 예법을 준수했다고 하더라도, 장례 절차에 있어서는 우리의 토속 신앙과 불교 의식이 많이 가미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현대에 있어서는 다양한 종교에 의해 많은 변모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례 절차의 변화는 전통 사회에서 유교의 영향을 받아왔던 한국 문화가 점차 세속화되고 다양한 종교의 영향을 받으며 변모해왔음을 보여준다. 전통적인 유교식 상례에서 벗어나 기독교식, 천주교식, 불교식 등 다양한 장례 문화가 발전하게 된 것이다.


1.3. 현대 상례 절차

현대 상례 절차는 다음과 같다.

임종(臨終)은 가족이나 가까운 혈족이 운명(殞命)할 때 곁에서 지켜보는 것을 말한다. 임종이 가까워지면 병자가 평소에 입던 옷 중에서 흰색이나 엷은 색의 깨끗한 옷을 골라 갈아 입히고 거처하던 방과 운명한 뒤 모실 방도 깨끗하게 치워 둔다. 유언(遺言)이 있으면 침착한 마음으로 기록하거나 녹음해 두고, 병자가 죽기 전에 가장 보고 싶어하는 친족 친지에게 속히 연락하여 운명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시(收屍)는 먼저 눈을 곱게 감도록 쓸어 내리고 몸을 반듯하게 한 다음 손과 발을 매만져 가지런히 하는 것이다. 머리를 약간 높게 하여 괴고 깨끗한 솜으로 코와 귀를 막는다. 이를 수시 또는 정제수시(整濟收屍)라 한다. 얼굴에 백포를 씌우고 홑이불을 머리까지 덮은 뒤 병풍이나 장막으로 가린다.

발상(發喪)은 초상을 알리고 상례를 시작하는 절차이다. 수시가 끝나면 가족은 곧 검소한 옷으로 갈아 입고 근신하여 애도하되, 호곡은 삼간다. 근제(槿弟)라고 쓰인 등을 달아 놓거나 상중(喪制) 또는 기중(忌中)이라 쓰인 네 모난 종이를 대문에 붙여 초상을 알린다.

부고(訃告)는 호상이 상주와 의논하여 고인이나 상제와 가까운 친천과 친지에게 보내는 것이다. 부고에는 반드시 장일과 장지를 기록해야 한다. 가정의례 준칙에는 인쇄물에 의한 개별 고지는 금지되어 있으며 구두(口頭)나 사신(私信)으로 알리는 것은 허용된다.

염습(殮習)은 운명한 지 만 하루가 지나면 시신을 깨끗이 닦고 수의(壽衣)를 입히는 것이다. 남자는 남자가, 여자는 여자가 염습(殮習)을 한다. 시신을 깨끗이 닦은 후 겹쳐진 옷을 아래 옷부터 웃옷의 차례로 입힌다. 옷고름은 매지 않으며, 옷깃은 산 사람과 반대로 오른쪽으로 여민다. 옷을 다 입히면 손발을 가지런히 놓고 이불로 싼 뒤 가는 베로 죄어맨다.

입관(入棺)은 염습이 끝나면 곧 관에 들인다. 이때 시신과 관 벽 사이의 공간을 깨끗한 벽지나 마포 (麻布)등으로 꼭꼭 채워 시신이 관 안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관 뚜껑을 덮은 다음 은정(隱丁)을 박고 관 위에 죽은 이의 직함과 성명을 쓴다. 입관이 끝나면 관 밑에 나무토막을 깔고 안치한 다음 홑이불(관보)로 덮어둔다.

성복(成服)은 입관이 끝나고 영좌를 마련한 뒤 상제(喪制)와 복인(服人)이 상복을 입는 절차이다. 상주의 옷은 검은 양복에 무늬 없는 흰 와이셔츠를 입고 검은 넥타이를 매며, 여자는 흰색 치마 저고리를 입는다. 복인은 검은색 헝겊이나 삼베로 만든 완장이나 상장을 착용한다.

발인(發靷)은 영구가 집을 떠나 장지로 가는 절차로, 간단한 발인제를 지낸다. 발인 후 상여나 장의차로 영구를 운구(運柩)하여 장지까지 운반한다.

하관(下棺)은 장지에 도착하여 관을 내려 광중(壙中)에 넣는 절차이다. 관을 들어 수평이 되게 하여 좌향(坐向)을 맞추고 반듯하게 내려놓은 후 명정을 관 위에 덮는다. 상주는 '취토(取土)'를 세 번 외치면서 흙을 관 위에 세 번 뿌린다.

성분(成墳)은 관을 완전히 덮고 흙을 둥글게 쌓아 봉분을 만들고 잔디를 입히는 절차이다. 지석(誌石)은 평토가 끝난 뒤 무덤의 오른쪽 아래와 묻는다.

위령제(慰靈祭)는 성분이 끝나면 묘수 앞으로 여좌를 옮기고 간소하게 제수를 차려 고인의 명복을 비는 제사를 지낸다.

삼우(三虞)는 장례 후 3일째 되는 날 첫 성묘를 하고 봉분이 잘 되어 있는지를 살피며 간단한 제사를 올리는 것이다.

탈상(脫喪)은 상기(喪期)가 끝나 복복인(服)을 벗는 절차로, 부모, 조부모, 배우자의 경우 별세한 날로부터 100일까지이고 그밖의 경우는 장례일까지이다. 이때 지내는 제사가 탈상제이다.

장례 후 호상과 친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것도 중요한 예절이다.


2. 다양한 장례 형식
2.1. 기독교식 장례

기독교식 장례는 처음부터 끝까지 목사의 집례 아래 진행된다. 운명하는 사람의 영혼을 운명 순간부터 찬송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운명한 시신의 수시부터 목사가 직접 주관한다. 장례식 전날 염습을 하지 않고 헌화(獻花)를 한다. 상주, 유족, 친지, 조객의 순으로 한 송이씩 헌화한다. 장례식도 물론 예배로 거행한다. 장지에 도착하면 하관 예배를 드린다. 상제들이 관 위에 흙을 뿌리고 봉분한다. 기독교식 장례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영결식순으로는 ① 개식사 ② 찬송 ③ 기도(고인의 명복을 빌고 가족들을 위로하는 내용) ④ 성경 봉독(대개 고후5:1, 디모데전서6:7) ⑤ 시편 낭독(시편 90편) ⑥ 기도 ⑦ 약력 보고 ⑧ 목사의 설교 ⑨ 주기도문 ⑩ 출관(出棺)이고, 하관식순으로는 ① 기도 ② 성경 낭독(고전 15:51-58) ③ 선고(상제들이 흙을 집어 관에 던지고 목사는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다시 돌아감을 선언한다. ④ 기도(명복을 비는 기도) ⑤ 주기도문 ⑥ 축도를 거행한다."


2.2. 천주교식 장례

천주교식 장례는 그 규범을 정해놓은 성교예규(聖敎禮規)에 따라 행한다. 병자의 임종이 가까워지면 가족들은 나중에 성유(聖油)를 바를 환자의 얼굴, 눈, 코, 귀, 입, 손, 발 등을 깨끗이 씻기고 준비한 옷으로 갈아 입힌다. 또한 병자의 머리맡에 상을 하나 마련하여 그 위에 백포나 백지를 깔고 십자고상(十字苦喪)과 촛대 두 개를 놓고 발치에 성수그릇과 성수채(수저)를 준비해 둔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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