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지역형특화비자와 광역형비자제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의료관광의 개념 및 유형
1.2. 한국 의료관광의 현황과 중요성
2. 한국 의료관광의 강점
2.1.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기술 수준
2.2. 최첨단 의료 장비 보유
2.3. 교통 및 정보 등 사회적 인프라 발달
2.4.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료비용
3. 국내 의료관광의 문제점
3.1. 국가의 적극적 지원 미비
3.2. 의료관광 인프라 미비와 전문 인력 부족
3.3. 언어소통의 문제
3.4. 상대적으로 강한 법적 규제
4.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4.1. 국가적 의료관광 지원체계 확립
4.2. 고객지향형 홍보 및 마케팅 전략
4.3. 법·제도적 지원정책
4.4. 의료비자 간소화
4.5. 정책적 자금(보조금) 및 교육연수 지원
4.6. 양·한방 협진체계 추진
4.7. 의료 전문 인력에 대한 언어능력 프로그램 및 외국어 통역지원
4.8. 의료관광특구 지정
4.9. 의료관광 분쟁 전담기구 설치
5.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의료관광의 개념 및 유형
의료관광이란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벗어나 외국으로 이동하여 현지의 의료기관이나 요양기관, 휴양기관 등을 통해 본인의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의 유지, 회복, 증진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의료관광객의 행위에 따라 의료관광의 유형을 분류하면 '순수 치료형', 관광에 목적을 두되 가벼운 의료서비스를 더하는 '치료+관광형', 타인의 간호를 위한 '간호형', 긴급 상황에 의해 치료를 받게 되는 '잠재형'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부족하지만 풍부한 의료인재자원을 이용한 의료관광산업에 매력을 느끼고 있어 정부와 지자체가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1.2. 한국 의료관광의 현황과 중요성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부족한 대신 풍부한 의료인재자원을 이용한 의료관광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또한 의료관광이 한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동력으로 인정받아 정부나 지자체도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2009년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외국인 환자를 유치 위한 광고·홍보 활동이 가능해졌고 병원과 여행사가 공동 의료 관광상품을 개발 가능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로부터 국제적인 의료서비스 수준을 인증 받으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진행되고 있고, 한국형 JCI제도인 의료기관 인증제를 2010년도부터 도입하였다.
2013년 방한 의료관광객의 수는 211,218명으로 집계되는데, 이는 2012년에 비해 32.5% 증가한 수치이다. 2009년부터의 기록만 보아도 방한 의료관광객의 수는 연평균 증가율 36.9%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5년간의 총 의료관광객수는 634,969명이었다. 방한 국가의 총수는 191개의 나라이며, 그 중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몽골의 관광객 수가 눈에 띠게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환자의 국적별 분포를 살펴보면 중국이 56,075명으로 전체 가운데 26.5%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미국 32,750명(15.5%), 러시아 24,026명(11.4%), 일본 16,849명(8.0%), 몽골 12,034명(5.7%)이 뒤를 이었다. 이 중 의료 부분 지출에서는 중국이 1,559억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러시아 592억 원, 미국 374억 원 등이었다. 특히 서울지역에서 2,528억 원(75.7%)을 기록해 집중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는 선호하는 진료 종목이 내과, 건강검진, 피부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외과의 순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한방 진료 비중도 2009년 2.9%에서 2010년 4.1%, 2011년 5.9%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의료관광 현황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의료관광은 한국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어 주요 성장 동력산업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이 크다.
2. 한국 의료관광의 강점
2.1.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기술 수준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기술 수준이다. 한국관광공사가 2012년 중 우리나라를 찾은 의료관광객 1,3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를 선택한 이유는 우수한 의료기술 수준이라는 응답이 47.1%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한국 의료기관·의료진 인지도가 37.8%로 많았다. 2011년 우리나라의 보건의료기술 수준이 미국 대비 72.6% 수준이며, 기술격차는 4.3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수준을 평가하는 의학기초학문 연구 분야에서 미국이 월등이 앞서 있지만 임상분야에서 미국과 큰 차이가 없으며 심지어 일부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의 치료수준이 더 높은 경우도 있다. 8대 암 종별 5년 상대 생존율에 대한 우리나라와 미국 간의 비교에서는 전립선 암을 제외하고는 모든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미국을 초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의료진과 의료기술 수준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2. 최첨단 의료 장비 보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헬스데이터에 따르면 그 나라의 의료기술 수준을 대변하는 대중적인 첨단기기로 꼽히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장비와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는 일본과 호주가 각각 인구 100만 명당 40.1대와 56.0대로 가장 많다. 한국은 MRI 장비가 16.0대로 6위, CT는 37.1대로 3위를 차지한다. 이는 한국이 모두 10위권 이내에 드는 것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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