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듣기 전략"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듣기의 중요성
1.2. 듣기가 어려운 이유
1.3. 듣기 전략의 필요성
2. 듣기가 어려운 이유
2.1. 상대방에 대한 관심 부족
2.2. 선입견과 이해력 부족
2.3. 폐쇄적 분위기
2.4.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간의 간극
3. 듣기 전략
3.1. 인지 전략
3.2. 상위인지 전략
3.3. 듣기 전략 활용을 위한 방법
4. 실생활에서의 듣기 전략 적용
4.1. 소통 이해 전략 활용
4.2. 스키마 활성화
4.3. 선택적 듣기
4.4. 맥락 파악 전략
5. 결론
5.1. 요약 및 정리
5.2. 의사소통에서 듣기의 중요성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듣기의 중요성
듣기는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작용하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말하기만으로는 의사소통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으며, 상대방이 말한 것을 이해하고 답변하는 듣기 능력이 갖춰져야 한다. 언어 교육에서도 듣기 지도가 가장 우선시되는 이유는 듣기가 의사소통의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많은 경우 듣기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원인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듣기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1.2. 듣기가 어려운 이유
상대방에 대한 관심 부족이다. 사람들은 처음부터 나가 아닌 타인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고, 대화 중에 딴 생각을 하면서 원활한 대화를 바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선입견과 이해력 부족이다. 사람들은 선입견을 가지면서 불필요한 반론을 펼치고 근본적으로 이해력이 부족해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 폐쇄적 분위기이다. 말하고 싶어 해도 할 수 없게 만드는 폐쇄적 분위기 또한 의사소통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간의 간극이 있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들은 서로간의 신념이 다르며 경험과 생각의 깊이가 다르고, 의도하는 것과 관계가 어느 정도 다르다고 생각하면 같은 말도 다르게 들리고 다르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1.3. 듣기 전략의 필요성
듣기는 단순히 들려오는 소리를 듣는 수동적인 행위가 아니라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하여 필요한 것을 선별하고, 능동적으로 처리하여 의미를 구성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듣기는 말하기와는 달리 사용되는 언어에 대한 통제권이 전혀 없어 학습자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기능이기도 하다. 또한 학습자들이 부딪히게 되는 실제적인 한국어 담화는 교실 수업에서 사용되는 인위적인 듣기 자료와는 달리 다양한 구어의 특성이 혼재되어 있어 교육적 자료에만 익숙한 학습자들은 이러한 실제 담화를 듣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듣기의 다양한 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목적에 따라 효율적으로 듣기 위한 방법인 듣기 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학습자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획득하기 위하여 어떻게 들을 것인가에 대한 의식적인 계획을 세워 상황이나 목적에 적절한 전략을 채택하여 활용하는 연습을 해야 하며, 교사는 학습자들이 이를 실제 생활에서 잘 구사할 수 있도록 미리 듣기 전략을 훈련시킬 필요가 있다. 듣기 전략은 효율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훈련을 통하여 충분히 계발하고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교사는 학습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듣기 학습은 물론 실제 의사소통 역시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듣기 전략을 훈련시킬 필요가 있다.
2. 듣기가 어려운 이유
2.1. 상대방에 대한 관심 부족
상대방에 대한 관심 부족이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간에 관심이 부족하면 의사소통이 어려워진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지 않고 자신만의 생각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는 ...
참고 자료
소통의 핵심 기술, 경청의 효과
https://kiyoo.tistory.com/tag/%EA%B2%BD%EC%B2%AD%EC%9D%98%20%EC%A4%91%EC%9A%94%EC%84%B1
특수교육학 용어사전, 2009, 국립특수교육원
듣기 불안,전략과 성취도와의 관계 : 한국 EFL 고등학생들의 사례연구, 2007, 이효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