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돼지와 닭의 각 소화기관의 기능을 제시하고, 돼지와 닭의 소화과정에 대하여 주요 단계를 설명하고, 돼지와 닭의 소화기관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제시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돼지와 닭의 소화기관 및 소화과정 비교
1.1. 돼지의 소화기관 구조와 기능
1.2. 돼지의 소화과정
1.3. 닭의 소화기관 구조와 기능
1.4. 닭의 소화과정
1.5. 돼지와 닭 소화기관의 차이점
1.6. 돼지와 닭 소화기관의 유사점
2. 사료의 분류와 특성
2.1. 농후사료의 종류와 특성
2.2. 조사료의 종류와 특성
2.3. 보충사료의 종류와 특성
3. 축산업의 기능과 의미
3.1. 자원의 순환
3.2. 우수한 식품 생산
3.3. 생활자재 생산
3.4. 의료용 자재 생산
3.5. 레저 및 휴양 기능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돼지와 닭의 소화기관 및 소화과정 비교
1.1. 돼지의 소화기관 구조와 기능
사람과 같이 위가 1개인 동물을 단위동물이라고 하며 돼지, 원숭이, 개, 고양이 등의 동물이 단위동물이다. 단위동물은 사람과 소화과정이 유사하다. 먼저 사료를 섭취하면 입에서 기계적 소화가 일어난다. 기계적 소화는 사료를 분쇄하며 침에 의한 화학적 소화가 잘 일어나도록 돕는다. 침은 딱딱한 음식물을 넘기기 좋게 죽같이 만들고, 여러 영양소를 희석하고, 아밀라아제로 가용성탄수화물을 단당류로 분해한다. 위에는 펩신과 위산이 분비되면서 단백질의 분해가 이루어진다. 위장도 단백질이기 때문에 펩신과 위산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뮤신이라는 보호액을 분비하여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산의 완충작용을 한다. 소장에서는 췌장액과 장액으로 분비되는 효소와 담즙산의 간접적인 역할에 의하여 소화가 이루어진다. 췌장은 췌장액을 분비하는 외분비기능과 인슐린 글루카곤 등 호르몬을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한다. 췌장의 아멜라아제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강력한 효소이다. 스테압신은 췌장 리파아제로 글리세리드를 분해한다. 장으로부터 분비되는 담즙은 소화효소를 갖고 있지 않아 직접 소화작용에 관여하지 않고 지방 소화률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소장에는 많은 점막선이 분포되어 있으며 여기서 배출되는 장액은 대체로 끈끈하고 진한 액체로 되어 있으며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타액과 췌장 아밀라아제는 전분을 덱스트린, 트리말토오스, 말토오스 등으로 분해하며 소장벽에서 글루코오스, 프룩토오스의 단당류로 분해된다. 유화된 지방은 리파아제에 의하여 지방산, 글리세롤, 디글리세리드, 모노글리세리드 등으로 분해된다. 단백질은 펩티다아제에 의하여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 대장에서는 효소 분비가 없기 때문에 효소에 의한 소화는 매우 제한되며 물의 재흡수 등이 일어나고 초식동물에서는 맹장에 많은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일부 영양소를 이용하기도 한다.
1.2. 돼지의 소화과정
돼지의 소화과정은 다음과 같다.
사람과 같이 위가 1개인 동물을 단위동물이라 하며, 돼지를 비롯한 원숭이, 개, 고양이 등이 단위동물에 해당한다. 단위동물의 소화과정은 사람과 유사하다. 먼저 사료를 섭취하면 입에서 기계적 소화가 일어난다. 침으로 인한 화학적 소화도 일어나는데, 침은 사료를 부드럽게 만들어 삼키기 쉽게 하고 여러 영양소를 희석하며 아밀라아제로 탄수화물을 분해한다.
위에서는 펩신과 위산이 분비되어 단백질 소화가 이루어진다. 위장 자체도 단백질이기 때문에 펩신과 위산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뮤신이라는 보호액을 분비하여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산의 완충작용을 한다.
소장에서는 췌장액과 장액으로 분비되는 효소와 담즙산의 간접적인 작용으로 소화가 진행된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아밀라아제는 전분을 분해하는 강력한 효소이고, 스테압신은 지방을 분해한다. 담즙은 소화효소를 포함하고 있지 않지만 지방 소화를 촉진한다. 소장 점막의 분비액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소장에서 주요 영양소들이 효소의 작용으로 분해되어 흡수된다.
대장에서는 효소 분비가 거의 ...
참고 자료
이효원 외, 사료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7.
이효원 외, 축산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7.
이효원 외 2, 축산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20
매일경제, 심시보, 2010.7.7. [재미있는 과학]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은 몇 종이나 될까
세계일보, 남혜정, 2020.3.28. 온실가스 17% 축산업서 배출... ‘대체육’으로 환경오염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