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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의 목적
1.3. 연구 방법
2. 이야기치료 이론의 기본 원리
2.1. 현숙씨와 성철씨 가족상담 사례
2.2. 이야기치료 이론의 기본 원리
3. 이야기치료 이론의 주요개념
3.1. 이야기(narrative)
3.2. 담론(discourse)
3.3. 외재화(externalizing)
3.4. 문제로 가득 찬 이야기(story filled with problems)
3.5. 지배적 이야기(dominant story)
3.6. 대안적 이야기(alternative story)
3.7. 해체(deconstruction)
4. 이야기치료 이론의 치료기법
4.1. 외재화 하기
4.2. 질문
4.2.1. 해체적 질문(deconstructive question)
4.2.2. 상대적 영향력 질문
4.2.3. 강화질문
4.2.4. 담론질문
4.2.5. 변화질문
4.3. 스토리텔링(Storytelling)
4.4. 비계작업(scaffolding)
4.5. 재저작(re-authoring)
4.6. 대안적 정체성 강화하기
4.6.1. 회원재구성(re-membering)
4.6.2. 외부증인집단(outsider witness group)
4.6.3. 인정의식(definitional ceremony)
4.6.4. 치료적문서(therapeutic document)
5. 현숙씨와 성철씨 가족상담 사례를 예시로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서술
5.1. 외재화 하기
5.2. 질문
5.3. 스토리텔링
5.4. 비계작업
5.5. 재저작
5.6. 대안적 정체성 강화하기
6. 나의 의견
7. 결론
8.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제왕절개분만이란 자연분만이 곤란한 경우 복부절개를 통하여 태아를 만출 시키는 것으로 오늘날 제왕절개의 비율이 전체 분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WHO에서는 제왕절개를 통한 분만이 15%를 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음에도, 현재 WHO 권고 기준치를 2배 이상 넘어서고 있다. 제왕절개분만의 목적은 모체와 태아의 안녕을 지키는 것이다. 하지만 자연분만 보다 제왕절개 분만이 2배나 높은 위험율을 가지기 때문에 제왕절개에 대한 간호의 중요성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1.2. 연구의 목적
이야기치료 모델은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문제이다'라는 기본 틀을 바탕으로 개인과 가족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재구조화하여 긍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이 연구는 이야기치료 이론의 기본 원리, 주요개념 및 치료기법을 강의에서 소개된 현숙씨와 성철씨 가족상담 사례를 예시로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이야기치료 모델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개인은 자신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의미를 부여하고 재해석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구성하는 존재이다. 이야기치료는 이러한 개인의 특성에 주목하여 개인과 가족이 지배적이고 문제적인 이야기에서 벗어나 대안적이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이야기치료 모델의 핵심 개념과 치료기법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실제 사례에 적용하여 그 실천적 의의와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1.3. 연구 방법
이야기치료 이론의 기본 원리, 주요개념 및 치료기법을 강의에서 소개된 현숙씨와 성철씨 가족상담 사례를 예시로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서술한다. 제공된 원본 문서와 동일한 분량을 유지하되,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내용을 전개하며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만을 포함한다. 설명을 뒷받침하는 예시, 통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전문적이며 학술적인 어조를 유지한다. 또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 구조를 사용하며 정확한 전문용어를 사용하여 구체적이고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출처는 참조한 문서의 document index를 기재한다.
2. 이야기치료 이론의 기본 원리
2.1. 현숙씨와 성철씨 가족상담 사례
현숙씨와 성철씨는 결혼 8년된 30대 후반의 부부이다. 이들에게는 7살과 8살의 두 딸이 있다. 현숙씨가 상담실 문을 두드린 것은 시어머니 문제로 인한 남편과의 잦은 갈등 때문이다. 시어머니는 가까운 지역에 혼자 살고 계시는데, 아들네 집에 연락도 없이 불쑥불쑥 찾아오시는 일이 자으며, 오실 때 마다 아이들 옷은 왜 이렇냐, 부엌은 왜 이리 지저분하게 해 놓았느냐, 냉장고 정리는 왜 안되어 있느냐는 등의 지적을 하시니 현숙씨는 어머니의 방문이 달갑지 않다. 어떨 때는 그릇이 깨끗하지 못하다고 설거지를 다시 하시기까지 한다. 그런데 현숙씨를 힘들게 하는 건 시어머니의 이러한 예고 없는 방문과 지적 그 자체보다도 어머니에 대한 남편의 태도에 있다. 남편은 그런 일이 있을 때 마다 아내인 자기보다 어머니 편에만 서며, 자신에게는 어머니 비위를 잘 맞추라고 역정을 낸다.
2.2. 이야기치료 이론의 기본 원리
이야기치료 이론의 기본 원리는 다음과 같다. 이야기치료는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과 사회구성주의(social-constructionism)철학에 기반을 둔 접근법이다. 사람들은 삶에 대해 끊임없이 의미를 부여하고 재해석하며 구성해 나가는 존재라고 보는 것이 이야기치료의 핵심이다. 따라서 이야기치료에서는 내담자의 이야기를 탐색하고 새롭게 창출하여 그들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의미, 목적을 찾아가도록 돕는다. 특히 내담자의 '지배적인 이야기'를 재구조화하고 더 나은 '대안적 이야기'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이야기치료의 목표이다. 화이트는 각 개인이 자신에 의해 해석된 '진실'로서 취급되는 이야기 속에서 삶의 의미를 구축한다고 설명하며, 이야기치료에서는 내담자를 자신의 삶의 전문가로 보고 문제 자체를 내담자와 분리하여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이야기치료에서는 내담자가 자신의 삶 속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과 자원이 있음을 전제로 한다.
3. 이야기치료 이론의 주요개념
3.1. 이야기(narrative)
이야기는 인간이 삶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실제 사건들 혹은 허구적인 사건들에 대한 생각이나 감정을 단순하게 전달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건에 관한 고유의 방식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한 것을 언어 혹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구성 또는 창조하는 것이다.
삶의 이야기는 다른 외부적인 요인으로부터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으며, 이야기는 의미 부여와 해석의 틀을 제공한다. 구조화된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동시에 미래의 경험들을 해석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역동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화된 이야기는 정형화된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가변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 시점에서 일어난 사건에 관한 이야기에는 다양한 의미 부여와 해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야기는 인간이 자신의 삶을 영위해 가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이며, 이야기를 통해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세상을 인식하며, 미래를 계획한다. 이야기는 인간의 삶에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치료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3.2. 담론(discourse)
담론이란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고 상식적이라고 생각하는 가치관 혹은 세계관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사람들은 이 담론에 입각해서 경험과 현상을 생각하고, 해석하며, 판단하고, 행동의 방향성을 설정한다.
이야기치료에서 담론이란 내담자의 삶을 지지하고 있는 사회·문화적 혹은 개인적인 해석이나 의미, 근거, 영향력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러한 담론은 내담자가 다른 사건을 해석할 때, 이전과 비슷한 방식으로 해석하도록 유도하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통제되지 않는 십대들의 반항으로, 긴 시간동안 휴대폰 사용에 대해서 부모들은 당연히 겪어야 할 고통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사회-문화적 담론이 있다. 그러나 연구조사에서는 압도적으로 십대들이 별로 반항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십대의 어머니가 이러한 사회-문화적 담론을 제시했다면 문제해결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했을 것이다.
이러한 담론은 가정에서도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형성된다. 담론은 내재화되어 개인의 경험을 해석하는 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다음 행동 방향을 결정짓는 데에도 영향을 미친다.
3.3. 외재화(externalizing)
외재화는 내재화(internalizing)되어 있는 내담자의 문제를 객관화 시켜서, 문제를 자신의 의도와 전략을 가진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실체로 부각시켜 문제가 문제이지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의 핵심 사상을 실현시키는 방법이다. 외재화 기법은 화이트(Michael White)가 아동병원에서 복지사로 일할 때 유분증이 있는 아동들을 위한 그림 동화책 '말썽꾸러기 푸 혼내주기'를 보고 영감을 얻어 발전시키게 되었다. 이 동화책에서는 유분을 속옷에 묻히는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 푸(poo)라는 말썽꾸러기가 장난을 치는 것인데 모두가 그 장난에 넘어가는 것이라고 경고하고 속아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장난치기' 전략에 잘 대비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아이는 외재화 기법은 자신의 문제에 대한 죄책감과 수치심을 낮춤으로써 자신의 문제적 상황을 보다 객관적이고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내담자는 자신과 문제를 분리할 수 있게 되며,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대안적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게 된다. 즉, 외재화는 사람과 문제를 분리시켜 문제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을 갖도록 도와주는 치료적 접근이라 할 수 있다.
3.4. 문제로 가득 찬 이야기(story filled with problems)
문제로 가득 찬 이야기(story filled with problems)는 담론의 한 종류이다. 이러한 담론은 가족 내에서 강화되며 부분적으로 가족들이 문제를 지속하게 하는 패턴을 형성하게 한다. 치료사들은 '문제'라는 고정된 의미를 가진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문제적 이야기', '문제로 가득 찬 이야기' 혹은 '호소하는 이야기'라는 이름을 붙여서 그 이야기의 의미와 그에 따른 영향력을 재구조화하거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삶에서 부정적인 영향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예를 들어, 십대의 반항이 가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사회적 담론이지만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십대들이 크게 반항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경우 상담자는 '문제적 이야기'나 '문제로 가득 찬 이야기'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십대의 반항 문제를 재구조화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간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과 그에 대한 의미 부여에 영향을 미치는 담론을 파악하고 재구조화함으로써 내담자의 삶에서 부정적인 영향력을 감소시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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