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폐암 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문헌고찰
2.1.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
2.2. 병태생리
2.2.1. 폐암의 정의
2.2.2. 폐암의 종류
2.2.3. 폐암의 원인
2.2.4. 폐암의 증상
2.3. 진단
2.3.1. 영상기법 진단검사
2.3.2. 내시경적 진단
2.3.3. 세포 검사
2.4. 폐암의 치료와 부작용
2.4.1. 폐암의 치료
2.4.2. 치료의 부작용
2.4.3. 병기에 따른 치료방법
2.5. 폐암의 간호
3. 간호과정
3.1. 간호사정
3.1.1. 대상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사정
3.1.2. 호흡기계 장애와 관련된 자료수집
3.2. 간호진단 및 우선순위 결정
3.3. 간호과정(비효율적 호흡양상)
3.4. 간호과정(혈관 손상 위험성)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암 사망의 첫 번째 원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폐암 발생률이 전체 4위로 높은 편이며, 암종별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폐암은 조기발견이 어렵고 쉽게 전이되는 경향이 있어 생존율이 저조한 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폐암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여 치료 및 일상생활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2. 문헌고찰
2.1.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
폐의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은 다음과 같다.
폐는 쇄골 바로 위에 폐끝 부분인 폐첨이 위치하고 횡격막 쪽 넓은 면에 폐저부가 위치하며 신경과 폐혈관 및 기관지는 폐문을 통과하며 기관지 이하 호흡기는 폐 속에 들어 있다. 우측 폐의 길이와 무게는 25cm와 625g정도로 560g 정도인 좌측 폐보다 넓고 짧으며 무겁다. 폐첨은 빗장뼈보다 2~3cm 위에 있고 우측 폐첨이 좌측 폐첨보다 조금 높다. 폐저부는 가운데 빗장뼈선에서 제6갈비뼈 사이에 위치하고 오목한 형태이다. 종격동을 중심으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뉘며, 우측 폐는 3엽 10분절, 좌측 폐는 2엽 8분절로 구분된다.
폐는 폐순환과 기관지 순환에 의해 혈액을 공급받는다. 기관지 순환은 기관지 나무 조직에 영양을 공급하고 흡입된 공기를 따뜻하게 하며 습기를 공급하나 가스교환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기관지 동맥은 흉부 대동맥에서 분지되며, 혈액은 기정맥을 통해 기관지에서 좌심방으로 환류된다. 우심실에서 분출된 혈액은 폐동맥 기정맥을 통해 기관지에서 좌심방으로 환류된다. 우심실에서 불출된 혈액은 폐동맥으로 유입되고 폐순환계는 압력이 낮아 많은 양의 혈액이 유입되며 종말세기관지의 환기량과 가스교환을 한다.
폐포에는 세 종류의 세포가 존재한다. 1형 폐포세포는 편평세포로 폐포의 상피를 형성하는 세포이고 가스가 확산되는 가스교환 부위이다. 2형 폐포세포는 표면활성제를 생산하는 세포이고 표면활성제는 지질단백질로 폐포의 표면 장력을 감소시켜 폐조직의 탄력을 유지하게 한다. 3형 폐포세포는 대식세포로 폐포낭에 존재한다. 대식세포는 세균이나 이물질을 폐포 표면으로부터 포식하여 제거하며 감염에 대항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방어 기전의 하나이다.
2.2. 병태생리
2.2.1. 폐암의 정의
폐암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폐암이란 폐에 발생한 악성종양으로, 폐 조직을 이루는 세포들이 통제 불능 상태로 성장하기 시작하여 주변 조직에 침윤되거나 전신으로 확산되는 경우 발생하는 질병이다. 폐암은 처음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겨나 폐로 이동해 발생한 전이성 폐암으로 분류된다. 폐암은 다른 암보다 특히 예후가 불량하고, 이러한 폐암은 종양세포가 효소를 생산하여 체내 세포의 바닥막을 파괴하여 혈관, 림프관 안으로 침입하여 간, 폐(다른 장소), 뼈, 뇌, 부신, 콩팥 등의 순으로 전이된다. 또한 폐암은 병기의 진행이 비교적 빠른 편이므로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2.2.2. 폐암의 종류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 등 병리조직학적 기준에 따라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 현미경으로 확인되는 암세포의 크기가 작은 것을 소세포폐암이라 하고, 작지 않은 것은 비소세포폐암이라 한다.
발생하는 폐암의 80~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암은 다시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대세포암, 선편평세포암, 육종양암, 카르시노이드 종양, 침샘형암, 미분류암 등으로 나뉜다. 이들 각각의 암종은 종양 세포의 모양과 배열 등 형태학적 특징에 따라 더 세분된다.
편평상피세포암은 폐의 기관지 점막을 구성하는 편평상피세포가 변성해서 생기는 암이다. 주로 폐 중심부에서 발견되며, 남자에게 흔하고 흡연과 관련이 많다. 기침, 객혈,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의 주된 증상은 종양이 주로 기관지를 막기 때문에 나타난다.
선암은 특정 물질의 분비를 주된 기능으로 하는 인체의 선세포에 생기는 암이다. 폐암 종류 가운데서 발생 빈도가 가장 높다. 폐 말초 부위에서 잘 생기고, 여성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도 걸리며, 크기가 작아도 전이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 들어 발생 빈도가 더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데, 이는 담배에 함유된 타르 양의 변화, 흡연 습관, 흡연량, 식생활 변화 및 환경적·작업적 요인과 관련된다.
대세포암은 폐암의 4~10% 정도를 차지한다. 폐 표면 근처에서 주로 발생하며, 절반 정도는 큰 기관지에 생긴다. 암세포가 대체적으로 크며, 그 일부는 빠르게 증식·전이하는 경향이 있어서 다른 비소세포폐암들보다 예후가 나쁜 편이다.
소세포폐암은 진단되는 폐암의 15~25%를 차지하며 전반적으로 악성도가 강해서 발견 당시에 이미 림프나 혈액의 순환을 통해 다른 장기나 반대편 폐, 혹은 종격동으로 전이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주로 폐 중심부의 기도에서 처음 발병한다. 소세포폐암은 급속히 성장하고, 대체로 암 덩이가 크며 회백색을 띠고, 기관지 벽을 따라 증식하는 수가 많다. 잘 전이되는 장기로는 뇌, 간, 전신 뼈, 같은 쪽 또는 다른 쪽 폐, 부신, 신장 등의 순이다. 소세포암 환자의 대부분은 흡연량이 많은 사람들이다.
비소세포암과 소세포암을 구분하는 것은 임상적 경과와 치료가 다르기 때문이다. 비소세포암은 조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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