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감각 수용기의 종류와 성질 , 일반감각, 화학적 감각, 청각과 평형 , 시각 요약정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신경생리
2.1. 신경조직의 구성
2.2. 신경조직의 신호전달
3. 근육생리
3.1. 뼈대근육
3.2. 심장근육
3.3. 민무늬근육
4. 신경근육질환
5.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생명체의 근간이 되는 인체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지식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간호학 분야에서도 인체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환자 간호 수행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근육과 신경계에 대한 생리학적 지식은 환자의 질병 이해와 간호중재 적용에 도움을 준다.
간호대학생들은 생리학 수업을 통해 인체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게 된다. 이를 통해 추후 임상실습 및 간호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사정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생리학 지식은 간호학 전반에 걸쳐 응용되므로, 학생들이 생리학 교과를 충실히 이수하는 것은 간호사로서의 역량 향상에 필수적이다.
인체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간호학생들은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사정하고, 효과적인 간호중재를 계획할 수 있다. 특히 근육과 신경계에 대한 지식은 움직임 제한, 마비, 근수축 장애 등 다양한 신경근육계 질환 환자 간호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생리학 수업은 간호대학생들에게 기초지식을 제공하여 전문적인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다고 볼 수 있다.
2. 신경생리
2.1. 신경조직의 구성
신경계는 인체의 화학적 신호와 전기적 신호를 이용하여 세포 간 소통을 통해 기능을 조절하고 항상성을 유지한다. 중추신경계통와 말초신경계통으로 나뉘며, 신경계는 감각ㆍ운동 및 정신작용을 할 수 있는 특유의 계통이다.
신경조직은 크게 신경세포(neuron)와 아교세포(glial cell, neuroglia)로 구성된다. 신경세포는 전기적, 물리적, 화학적 자극에 반응하는 흥분성을 가진 세포로 신경자극을 생성, 전달하고 받아들이는 기능을 한다. 신경세포의 일부에서 발생한 흥분은 전기적 신호에 의해 신경세포 전체로 확산되고, 이 흥분은 다른 신경세포에 화학적 신호를 통해 전해지는데, 이런 전기적, 화학적 신호 전달은 연접(시냅스, synapse)이라는 특수 구조를 통해서 가능하다.
아교세포는 흥분성이 없으며 신경세포를 지탱하거나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신경세포체, 가지돌기, 축삭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사율이 높아 지속적으로 포도당과 산소를 공급받아야 하고, 수명이 길며, 세포 분열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신경세포체는 신경자극을 받아들여 통합하고 새로운 자극을 만드는 기능을 하는 곳이다. 가지돌기는 자극을 받아들여 세포체에 전달하고, 축삭은 세포체의 흥분을 말초에 전달한다. 신경세포의 구조와 기능에 따라 뭇극신경세포, 두극신경세포, 홑극신경세포, 무극신경세포로 분류되며, 들신경세포, 날신경세포, 사이신경세포로 나뉜다.
말초신경에는 말이집(수초, myelin sheath)이 감싸고 있는 말이집(유수)신경섬유와 민말이집(무수)신경섬유가 존재한다. 말이집은 중추신경계통의 희소돌기아교세포, 말초신경계통의 신경집 세포에 의해 형성되며, 신경자극의 도약전도(saltatory conduction)를 가능하게 한다.
축삭은 연접(시냅스, synapse)이라는 이음부를 통해 다른 신경세포, 근육세포, 샘세포에 접촉하여 신경자극을 전달한다. 연접은 전기연접과 화학연접으로 구분되며, 화학연접에서는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이 방출된다. 신경계에는 다양한 종류의 신경전달물질이 존재하여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기능을 조절한다.
2.2. 신경조직의 신호전달
신경조직의 신호전달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살아있는 세포의 세포막처럼 신경세포의 세포막도 선택적으로 물질들을 통과시킨다. 신경세포막에 있는 '이온통로'라 불리는 많은 구멍들을 통해 여러 종류의 이온들은 에너지없이 통과할 수 있다. 세포막을 통과하는 K+, Na+ 등의 이온들의 이동은 전기신호를 만들기 때문에 신경세포와 근육세포들은 어떠한 자극에 대한 전기신호를 빠르게 전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되며, 이러한 세포들은 흥분성 조직이라고 불린다. 안정막전위란 세포막의 안과 밖 또는 세포막을 가로질러 존재하는 전압 차를 의미하고, 이것은 모든 살아있는 세포들의 이온들이 세포막 안팎에 걸쳐 균등하지 않게 분포하기 때문에 생긴다. 세포막 안팎의 이온 분포가 대립하는 상태를 "분극을 이루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축삭을 따라 빠른 속도로 활동전위가 이동하는 것을 활동전위의 전도라고 하고, 신경에 자극을 가할 때 역치 이상의 자극을 해도 반응이 없는 것을 실무율이라고 한다. 세포막 내부의 전위(막전위)가 안정막전위에서 +방향으로 변화되는 것을 탈분극, -방향으로 변화되어 안정막전위로 돌아오는 것을 재분극이라고 한다. 또한 안정막전위로 돌아올 때...
참고 자료
소리 이비인후과 어지럼증센터 이승철 박사님
중앙대학교병원 홈페이지
다음백과
약학정보원
박억숭 외, 개정 3판 생리학, 수문사
이준철 외, 간호사를 위한 해부학(2021), 수문사
운동신경, 두산백과
혈액, 비상학습백과 중학교 과학
ABO식 혈액형, 두산백과
특이적 면역, 두산백과
심전도, 체육학대사전
학교시험 3주완성 현원석의 생명과학Ⅰ
김보경, 이천귀, 박수경(2019). “근육장애인의 삶의 경험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 - 선천성 근이영양증을 중심으로 -”. 지체.중복.건강장애연구. 62-3:197-220.
김현영, 이한나(2021). “병원 간호사의 간호대학생 교육 경험”. 한국웰니스학회지. 16-2:117-124.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2018). 근긴장 디스트로피[스타이너트병]. https://www.knmd.or.kr/board/viewbody.php?area=&gubun=&code=diseasepds&page=2&number=52&tid=52&keyfield=&key=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2010). 근이영양증. https://www.knmd.or.kr/board/viewbody.php?area=&gubun=&code=diseasepds&page=2&number=11&tid=11&keyfield=&key=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2010). 길랑바레증후군. https://www.knmd.or.kr/board/viewbody.php?gubun=&code=diseasepds&page=2&number=8&keyfield=&key=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2010). 대사, 영양신경병증. https://www.knmd.or.kr/board/viewbody.php?gubun=&code=diseasepds&page=2&number=10&keyfield=&key=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2010). 루게릭병. https://www.knmd.or.kr/board/viewbody.php?area=&gubun=&code=diseasepds&page=2&number=16&tid=16&keyfield=&key=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2018). 만성염증탈수초다발신경병증. https://www.knmd.or.kr/board/viewbody.php?area=&gubun=&code=diseasepds&page=2&number=53&tid=53&keyfield=&key=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2010). 말초신경병 통증. https://www.knmd.or.kr/board/viewbody.php?area=&gubun=&code=diseasepds&page=2&number=12&tid=12&keyfield=&key=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2018).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 https://www.knmd.or.kr/board/viewbody.php?area=&gubun=&code=diseasepds&page=2&number=54&tid=54&keyfield=&key=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2010). 염증성 근육병(근육염). https://www.knmd.or.kr/board/viewbody.php?gubun=&code=diseasepds&page=2&number=9&keyfield=&key=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2018). 압박마비유전신경병. https://www.knmd.or.kr/board/viewbody.php?area=&gubun=&code=diseasepds&page=2&number=55&tid=55&keyfield=&key=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2018). 저칼륨혈증 주기성 마비. https://www.knmd.or.kr/board/viewbody.php?area=&gubun=&code=diseasepds&page=2&number=56&tid=56&keyfield=&key=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2018). 중증근무력증. https://www.knmd.or.kr/board/viewbody.php?area=&gubun=&code=diseasepds&page=2&number=57&tid=57&keyfield=&key=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2018). 케네디병. https://www.knmd.or.kr/board/viewbody.php?area=&gubun=&code=diseasepds&page=2&number=58&tid=58&keyfield=&key=
박송미, 조성우(2019). “길랑바레 증후군 호전 이후 재발한 사지무력 증상에 대한 한방 복합치료 1예: 증례보고”.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29-4:135-142.
박억숭, 고한철, 권명진, 김경남, 김귀희, 김송순 등(2022). 생리학. 경기도. 수문사.
박종민, 백경화(2018). “국내 기초간호학 교육에 대한 학습법 관련 연구 분석”. 기초간호자연과학회지. 20-2:92-102.
안범수, 백일영, 서상훈(2018). “운동훈련이 루게릭병 환자들의 호흡근 부전현상에 미치는 효과”. 운동과학. 27-2:89-95.
안혜진(2020). “중추 및 말초 신경계 자극을 위한 전기 자극기 설계 및 신경 조절 기술에 대한 연구”. 학위논문(박사). 숭실대학교 대학원. 서울특별시.
이영숙(2022). “간호대학생의 생리학 수업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인문사회21. 13-3:2741-2756.
정은선, 유호룡, 김윤식, 설인찬(2020). “호중구 감소를 동반한 길랑바레 증후군에 대한 한의 복합 치료 증례보고 1례”. 21-1:57:66.
주은경(2021). “기초간호과학 수업에서 액션러닝 적용 사례연구 : 성찰일지 내용분석 중심으로”. 디지털융복합연구. 19-8:397-404.
한국해부생리학교수협의회(2021). 사람해부학. 서울특별시. 현문사.
해부생리학연구회편(2014). 해부생리학 요점정리 및 문제. 서울특별시. 고려의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