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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공식 통계만 보더라도 2022년 10월 10일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는 24,970,789명이고 사망자 수는 28,675명이며,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25,179,748명이고 사망자 수는 6,562,861명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율은 86.2%로 세계 평균인 62%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코로나19는 유행과 소강상태를 반복하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고,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초기 신천지 등 일부 종교시설과 이태원 등 다중시설이 밀집한 지역에서 유행이 호발하면서 방역에 애를 먹었지만 빠른 검사와 격리, 치료를 통해 전파를 예방하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현재 방역 상황은 감소된 확진자와 여전히 낮은 치명률 등의 데이터로 확인되는 것처럼 안정적인 편이며 이에 따라 일상회복 노력도 시작되고 있다.
2. 미국, 영국, 일본과 한국의 최근 10년(2012년~2022년) 동안 로봇에 의한 인적 산업재해 및 사망률 통계
2.1. 교통사고
교통사고는 모든 나라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이다. 미국, 영국, 일본, 한국 등 4개국의 최근 10년(2012년~2022년) 간 교통사고 통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미국의 경우, 매년 약 600만 건 이상의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 중 200만 건은 탑승자 부상과 관련되며, 약 40만 건은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진다. 매년 38,000여 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음주운전, 과속운전, 신호위반, 난폭운전, 공격적인 운전, 졸음운전 등이 지적된다. 특히 산만한 운전과 운전 부주의가 가장 큰 요인이다.
영국의 경우에도 과속, 부주의한 운전, 음주운전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보행 중 사망사고와 오토바이 승차 중 사망사고가 각각 1위, 2위를 차지한다. 또한 사고 장소로는 교차로에서의 사고가 가장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낮 시간대 사고가 다소 많은 편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2013년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여전히 보행 중 사고, 고령자 사고, 음주운전 사고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업용 차량 사고와 이륜차, 자전거 사고도 빈번한 편이다. 전반적으로 OECD 평균 수준에 근접하고 있지만, 일부 고위험 교통사고 유형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처럼 각국의 교통사고 양상은 국가와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이지만, 공통적으로 운전자의 부주의와 안전 의식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각국 정부와 관련 기관에서는 운전자 교육 강화,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첨단 안전 기술 도입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2. 나라별 교통사고 원인분석과 특징
미국의 경우, 사고 유형은 차량 간 충돌이 전체의 42.6%로 가장 많고, 다른 정지 물체와의 충돌(26.5%)과 보행자 충돌(19.6%) 사고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차량 간 충돌 중에서는 Angle 충돌이 44.9%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에서 60대까지 평균 17% 정도의 비율을 보였으며, 10대 후반~20대 초반과 고령자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는 10대 및 고령 운전자의 비율이 전반적으로 낮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600만 건 이상의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는데, 그중 200만 건은 탑승자 부상과 관련되며 40만 건은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진다.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