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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tate cancer"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전립선암의 정의와 특성
1.1. 전립선암의 개념
1.2. 전립선암의 발생 원인
1.3. 전립선암의 분류와 특성
2. 전립선암의 증상과 진단
2.1. 전립선암의 증상
2.2. 전립선암의 진단적 검사
2.3. 전립선암의 병기 분류
3. 전립선암의 치료
3.1.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3.2. 방사선 치료
3.3. 호르몬 치료
4. 전립선암 환자의 간호
4.1. 불안감 감소
4.2. 성기능 유지
4.3. 통증 관리
5. 사례 연구
5.1. 일반적 정보
5.2. 건강력
5.3. 신체검진
5.4. 검사 결과
5.5. 약물 치료
5.6. 수술 및 처치
5.7. 간호 과정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전립선암의 정의와 특성
1.1. 전립선암의 개념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주변부로부터 시작되는 악성종양이다. 이 종양이 자라면서 전립선의 내부에까지 퍼질 수 있으며, 다른 암들과 같이 뼈나 폐 등 신체의 다른 중요 장기에까지 전이될 수 있다. 초기의 전립선암은 비뇨기과적 증상을 거의 일으키지 않지만, 암이 진행함에 따라 요도의 압박이나 요로폐색 등의 중요한 비뇨기과적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또한 다른 암에 비해 척추나 골반뼈 등 신체의 가장 중심적인 부위에 전이를 잘 일으켜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이행부가 주로 비대해져 나타나는 전립선비대증과는 다른 악성종양이다.
1.2. 전립선암의 발생 원인
전립선암의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전립선암의 발생 빈도는 인종이나 종족, 또는 가계의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환경적인 면이 크게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요인 중에서도 특히 음식류(육류, 고지방음식)가 영향이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립선암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비뇨기계종양 중 하나로서, 최근 국내에서도 노인남성의 수가 급증하고 최신 진단장비의 도입과 함께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전립선암으로 새로이 진단되는 환자수와 사망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3. 전립선암의 분류와 특성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선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병리학적으로 선암이 가장 많으며, 그 외 소세포암, 신경내분비암 등이 드물게 나타난다. 전립선암은 병기에 따라 A기, B기, C기, D기로 구분된다.
A기 전립선암은 일반적인 진단검사로는 발견되지 않고, 전립선비대증 수술 중 우연히 발견되거나 PSA 상승으로 생검을 통해 발견된 상태로 전립선 내에 국한된 암이다. B기 전립선암은 직장수지검사에서 전립선 내 종양이 만져지지만 전립선 피막을 침범하지 않은 상태이다. C기 전립선암은 전립선 피막을 벗어나 주변 조직으로 침범한 상태이며, D기 전립선암은 림프절이나 뼈, 폐 등 타 장기로 전이된 상태를 의미한다.
전립선암의 가장 특징적인 병리학적 소견은 Gleason 점수로, 이는 전립선암 조직의 분화도와 증식 양상을 평가한 것이다. Gleason 점수가 높을수록 분화도가 낮고 공격적인 암세포 양상을 나타낸다. 또한 전립선암은 주로 전립선의 주변부에서 기원하며, 전립선의 이행부에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다. 전립선암의 가장 흔한 병리학적 유형은 선암이며, 그 외 드문 유형으로는 소세포암, 이행세포암, 선스쿼머스세포암, 신경내분비암 등이 있다.
전립선암은 천천히 진행하는 특성을 보이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암이 진행하면서 요폐, 혈뇨, 배뇨곤란 등의 비뇨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골반강 내 장기로의 침윤이나 원격 전이에 따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전립선암의 예후는 병기와 분화도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 조기 병기의 경우 10년 생존율이 90% 이상이지만 진행된 병기의 경우 예후가 매우 불량하다.
2. 전립선암의 증상과 진단
2.1. 전립선암의 증상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다. 그러나 암이 진행되면 각종 배뇨증상과 전이에 의한 증상이 발생한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며,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잔뇨감이 나타난다. 또한 소변을 자주 보거나 심지어는 소변을 못 참아서 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육안적 혈뇨를 동반하기도 한다. 암이 진행되면 요관 폐쇄에 의한 수신증 및 신부전 증상, 골 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 척추 전이로 인한 요통이 발생한다.
2.2. 전립선암의 진단적 검사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데 있어 경직장수지검사, 혈청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 전립선조직검사 등이 사용된다.
경직장수지검사는 손가락을 직장에 넣어 전립선의 상태를 직접 만져보는 검사이다. 전립선이 단단하거나 울퉁불퉁한 경결이 만져지면 전립선암을 의심할 수 있다. 다만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다.
혈청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는 혈액 내 PSA 수치를 측정하여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데 매우 민감한 검사이다. 전립선암이 진행됨에 따라 PSA 수치가 상승하므로 조기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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