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정신간호학실습 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정신간호학실습 사례 소개
1.2. 정신간호학실습의 목적
2. 대상자 사정
2.1. 일반적 정보
2.2. 현병력
2.3. 과거력
2.4. 가족력
2.5. 현재 상태
3. 자료분석
3.1. 추정진단
3.2. 주요문제 확인
3.3. 대상자의 요구 및 강점/취약점
4. 간호과정
4.1. 간호진단
4.2. 간호목표 및 기대결과
4.3. 간호중재 계획
5. 간호수행 및 평가
5.1. 간호중재 수행
5.2. 간호중재에 따른 결과 평가
6. 고찰 및 결론
6.1. 실습 경험 고찰
6.2. 간호실무에 대한 제언
6.3. 결론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정신간호학실습 사례 소개
17세 남자 대학생 박○○ 씨는 정신과 외래를 통해 본원에 처음 입원하였다. 약 1년 전부터 술을 거의 매일 마시고 있으며 한 번 마실 때 소주 2~5병씩 폭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구하지 못하면 도둑질을 해서라도 음주를 하는 등의 문제 행동을 보였다. 또한 학교에서 친구들을 때리고 괴롭히며 집중력 저하와 산만함으로 인한 학교생활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박씨는 ADHD와 경도 정신지체 진단을 받은 과거력이 있었다.
입원 전 약 1년 간 술을 거의 매일 마시며 소주 2~5병씩 폭음하였고, 술을 구하지 못하면 도둑질을 해서라도 음주를 하는 등 문제행동을 보였다. 학교에서도 친구들을 때리고 괴롭히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하였으며 집중력 저하와 산만함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과거력상 ADHD와 경도 정신지체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환자 가족관계는 다음과 같다. 환자의 아버지는 가구소매업에 종사하며 교회에서는 사교적이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나 가정 내에서는 고지식하고 독단적인 편이다. 가정폭력을 자주 행사하였고 환자에게도 폭력적인 태도를 보였다. 환자의 친어머니는 환자 5세 때 가출하였고, 환자는 계모와 친할머니에 의해 양육되었다. 직업 없이 원주에서 식당 운영 중인 친어머니와는 최근 연락이 되고 있다. 환자의 오빠는 충청도에 거주하며 성격이 활달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편이다.
1.2. 정신간호학실습의 목적
정신간호학실습의 목적은 정신건강 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적용하여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재활을 도모하는 것이다. 정신간호학실습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다양한 증상과 특성을 파악하고, 전인적인 간호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자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유지를 돕는다. 또한 정신질환자에 대한 올바른 간호관을 정립하고, 정신간호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전문적인 정신간호사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아울러 정신질환자와의 치료적 관계를 통해 자아성찰의 기회를 갖고, 정신간호 실무에 필요한 윤리적 태도를 함양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정신간호학실습은 정신건강 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재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정신간호에 대한 바람직한 관점을 정립하고, 정신간호 실무에 필요한 능력과 태도를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다.
2. 대상자 사정
2.1. 일반적 정보
성별 / 나이: 여성 /
결혼상태: 미혼
학력: 대학교 휴학 중
직업: 영어강사
종교: 기독교
경제상태: 중
월평균수입: 알 수 없음
한 달 용돈: 알 수 없음
동거인 수입: 알 수 없음
월 평균의료비: 알 수 없음
주거형태: 알 수 없음
의료보장: 알 수 없음
정보제공자: 부모
등록동기: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감시당하고 있다는 생각과 혼자서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여 보호자(아버지)강권 하에 외래를 통해 본원 정신과에 첫 번째로 입원하였다.
의학진단명: Other nonorganic psychotic disorders
2.2. 현병력
2020년 4월 1일경 밤에 환자가 전화통화를 하듯이 혼자서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새벽 5시경에는 "살인 사건이 났어요! 빨리 오세요!"라며 실제로 119와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이 출동하였다. 2020년 4월 7일경 새벽에 환자는 혼자서 대화하듯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고, 상황에 맞지 않는 말도 하였다. 2020년 4월 9일 환자는 동거하던 새외할머니의 일로 아버지에게 부당하게 꾸중을 들은 일이 있었고, 이에 환자는 "왜 내가 잘못 안 했는데 뭐라고 하는 거야?"라고 고함치며 문을 내리쳤다. 화가 난 환자는 그 길로 원주에 있는 생모에게로 달려갔고, 약2개월만에 만난 어머니의 관찰 상 환자는 1/2가량 체중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보였다. 2020년 4월 10일 환자가 몸살 기운을 호소하여 어머니가 약을 지어주겠다고 하자, "나를 치료하는 의사가 올 것이다. 내 몸 안에 뭐가 들어 있어서 다 비춰서 나를 감시한다. 의사가 올 거라서 119에 전화하고 경찰도 불러뒀다."는 부적절한 말을 했다. 2020년 4월 11일에 환자는 "누가 날 찾아온다."며 수차례 아파트를 오르내리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 2020년 4월 12일경 환자는 조카 이름과 "조카가 집에서 기다린다." "외할아버지가 파티마병원에 입원했으니 병문안 가자"고 하는 등의 소리가 들린다 하여 밤새 수면을 취하지 못하였다. 2020년 4월 14일 부터는 투약을 하지 않으려 하고, 두통을 호소하여 임의로 타이레놀을 복용하고, 밤에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 202...
참고 자료
이경순 외 공저, 정신건강간호학-상/하(2007), 현문사
고성희, 김명애, 이영희, 김현경(2002), 포켓간호진단 가이드, 현문사
서울대학교편저(2007), 간호진단과 계획, 서울대 출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