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달려라 아비 비평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각기 다른 장치, 각기 다른 성장
2.1.1. 편지
2.1.2. 농담과 거짓말
2.1.3. 선글라스
3. 결론
3.1.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작품 『달려라, 아비』는 김애란의 단편소설이며 2005년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소설집 『달려라 아비』의 표제작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나'는 어머니와 단둘이 단칸방 반지하에서 살아가며, 아버지에 대한 상상을 끊임없이 펼친다. 이처럼 특이한 줄거리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가볍고 부담 없는 문체로 유쾌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소설 속 주인공 '나'는 성장을 이루는 인물로, 단순히 자라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아를 점차 확립해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가족,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나'는 건강한 자아를 형성해 나가며, 부재한 아버지에 대한 상상을 통해 그의 존재를 점차 인정하게 된다. 또한 보편적인 가치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간다. 이처럼 『달려라, 아비』에서 '나'는 결핍과 부재를 통해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2. 본론
2.1. 각기 다른 장치, 각기 다른 성장
2.1.1. 편지
작품 속 편지는 꽤 중요한 역할을 한다. 편지가 처음 등장한 것은 바로 어머니와 아버지의 '연애편지'이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홀로 두고 가구 공장에 취직한다. 편지를 더 자주 보냈던 사람은 아버지라 하였는데, 이는 홀로 상경한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화가 많이 나 있었기 때...
참고 자료
자료
김애란, <달려라, 아비>, 2005.
문헌
선주원, “환상적 공간을 통한 가족 서사의 재구성: 2000년대 성장소설을 중심으로.”, 한국독서학회, 독서연구 35권0호, 145-171(27pages), 2015년, 05월.
강건희, “여성 성장소설 연구 - ‘아버지 부재’ 모티프를 중심으로 -”,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 2014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