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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간세포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외과간세포암
1.1. 간세포암의 정의 및 특성
1.2. 간세포암의 원인
1.3. 간세포암의 증상과 진단
1.4. 간세포암의 치료 방법
2. 간호사정
2.1. 기초자료 수집
2.2. 활력징후 사정
2.3. 소화기계 및 비뇨기계 사정
2.4. 진단적 검사
2.5. 약물요법
3. 간호과정
3.1. 간호사정
3.2. 간호진단
3.3. 간호과정 적용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외과간세포암
1.1. 간세포암의 정의 및 특성
간세포암은 간 실질세포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으로, 전체 간암 중 90% 이상을 차지한다. 간세포암은 크게 1형 고분화형, 2형 중등도분화형, 3형 저분화형, 4형 미분화형의 4가지 종류로 나뉜다. 간세포암은 치료 후에도 40~80%의 환자에게서 재발할 수 있으며, 대부분 간에서 다시 재발하지만 일부는 폐와 림프절, 복강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간세포암의 발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5배 정도 높으며, 대부분 중년 이후에 발생한다.
간세포암의 주요 원인은 B형간염 바이러스, C형간염 바이러스, 알코올성 간 질환, 대사성 만성 간 질환, 독성물질 등이다. 간암 환자의 65~80%는 B형간염 항원 보균자로, 바이러스성 간염에서 간암으로의 진행이 주요 경로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 주된 증상으로는 피로감, 우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복부 종괴, 때론 팽만감, 식욕부진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이 있다. 특이적인 증상으로는 명치에 경결이 만져지는 것이 있다. 복강 내에서 간세포암이 터지면 급작스러운 복부 통증, 저혈압, 쇼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간세포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 환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증상이 없는 조기에 간암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세포암의 진단은 혈액검사의 알파태아단백(AFP) 상승과 더불어 초음파, CT,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활용한다. 초기에는 알파태아단백이 유의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는 경우가 약 50%에 불과하므로, 영상 검사를 함께 시행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CT 또는 MRI 검사 시 조영제를 사용하면 이상 소견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영상 검사 결과가 불확실한 경우에는 간생검도 시행할 수 있다.
간세포암의 치료는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근치적 치료와 종양의 진행을 막고 크기를 줄이는 비근치적 치료로 나뉜다. 근치적 치료로는 간절제술, 간이식, 국소 치료술(고주파 열 치료술, 에탄올 주입술) 등이 있다. 비근치적 치료로는 경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다. 간절제술은 종양의 절제가 가능하고 간경변증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 시행되며, 간이식은 간 기능이 나쁜 경우에 주로 이루어진다. 국소 치료술은 영상 검사로 종양의 위치를 파악한 뒤 시행한다. 경동맥화학색전술은 종양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을 막아 종양을 괴사시키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이 개발되어, 최소 침습 수술의 장점을 가지게 되었다. 복강경 수술은 전통적인 개복 수술에 비해 절개창의 크기가 작아 수술 상처가 미용적으로 좋고, 통증이 적으며 재원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1.2. 간세포암의 원인
간세포암의 주요 원인은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이다. 우리나라 간암 환자의 약 70%가 B형 만성 간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10% 정도는 C형 만성 간질환과 연관된다. 알코올성 만성 간질환 또한 약 10% 정도의 간암 발생 원인이 된다. 그 외에도 부패된 땅콩, 옥수수 등에 피는 아스페루길루스라는 곰팡이에 존재하는 아플라톡신 B1이라는 발암 물질의 섭취가 간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모든 원인의 간경변증 또한 간암 발생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인이다. 과거에 간경변증이 있었던 사람들 중 약 40~80%에서 간암이 재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만 등과 관련된 지방간염도 간암 발생의 잠재적인 원인으로 의심받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요인들이 간세포암의 발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간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1.3. 간세포암의 증상과 진단
간세포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병이 상당히 진행되면 피로감, 우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복부 종괴, 때론 팽만감, 식욕부진과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특이적인 증상으로는 명치에서 응어리가 느껴지는 것이 있으며 이는 간세포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난다. 복강 안에서 간세포암이 터지면 갑작스러운 복부 통증 및 팽만, 저혈압이나 쇼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간세포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 환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증상이 없는 조기에 간암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세포암이 발생하면 환자의 혈액에서 알파태아단백(alpha-fetoprotein, AFP)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선별 검사에서 혈...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간세포암 [hepatoma, 間細胞癌]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간암 [liver cancer] (국가암정보센터 암정보)
[네이버 지식백과] 복강경 수술 [laparoscopic surgery]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간세포성 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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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의약품정보
약학정보원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복강경 수술; laparoscop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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