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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원주택 계획
1.1. 부지 선정과 주변 환경 분석
제가 거주할 전원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에 위치하고 있다. 진목리 전체가 농업진흥구역이며, 자연취락지구 안에 전통적으로 사람들이 모여 살던 동네가 있고 그 주변에 타운하우스들이 생기고 있다. 진입로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진위IC로 내려와서 306번 도로를 타고 진목리로 올 수 있으며, 해당 부지의 진입로는 부지 뒤편으로 약 4m 남짓의 세로한면으로 이어져 있다. 마을 자체의 진입 구간과는 약 20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도보로 2분 정도 소요된다. 주변에는 상업시설이 스마일슈퍼 하나밖에 없을 정도로 열악한 편이며,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초등학교와 주유소, 편의점이 있다. 점점 마을의 논들을 성토하여 밭으로 바꾸거나 화훼용 비닐하우스를 세우는 등 변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변에 타운하우스들이 꾸준히 생기고 있다. []
1.2. 토지이용계획 및 규제사항 확인
소재지 지목 대지면적 개별공시지가 지역지구등 지정여부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계획관리지역 및 자연취락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가축사육제한구역, 비행안전제3구역, 군용비행장 소음대책구역, 성장관리권역, 공장설립승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에 대한 규제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해당 부지의 건축물 건축 시 토지이용계획과 관련 법규를 고려해야 하며, 지역지구등의 특성을 반영한 설계가 필요할 것이다.
1.3. 부지의 형태와 특성 파악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태이며 경사가 전혀 없는 완벽한 평지이다. 향은 주변에 산이 없어 진입로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북동향이다. 큰 목련나무와 벚나무, 향나무 등이 있으나 제거하기에 어렵지 않을 정도의 크기이기 때문에 건축 과정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4. 거주 목적과 가족 구성
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