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방송통신대학교 세상일기와논술 과제 교재와 강의 7장, 8장에 나오는 옹호와 반박의 방법, 찬성과 반대 설정을 숙지 합니다. 그런 다음, 아래의 두 글 중 하나를 읽고 찬성, 혹은 반대의 입장을 정하여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을 갖추어 논술합니다. 조선일보[유현준의 공간과 도시] 수술실의 칼, 골목길의 칼 경향신문 "중국인 혐오"를 멈춰라 과제 작성좀 해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 론
1.1. 혐오와 공포의 정치 -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1.2. 정치적 불안과 혐오의 확산 - 역사가 보여주는 위험한 패턴
1.3. 위협받는 민주주의 - 민주주의 국가에서 용인될 수 없는 혐오문화
2. 본 론
2.1. 서론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한 찬성의 입장 전개
2.1.1. 정치적 불안과 혐오의 확산 - 역사가 보여주는 위험한 패턴
2.1.2. 위협받는 민주주의 - 민주주의 국가에서 용인될 수 없는 혐오문화
2.2. 혐오와 차별을 반대하는 논거
2.2.1. 혐오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2.2.2. 혐오를 방치할 경우 예상되는 사회적 위기와 불안정
3. 결 론
3.1. 혐오와 공포로 가득한 사회 vs 포용과 연대를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 사회
3.2. 다양성과 소통의 중요성
3.3. 우리가 선택해야 할 미래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 론
1.1. 혐오와 공포의 정치 -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인류 역사는 반복적으로 공포와 혐오가 사회를 분열시키는 도구로 사용된 사례를 보여준다. 정치적 불안이 고조될 때, 특정 집단을 희생양으로 삼아 내부 결속을 강화하려는 시도가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국인 및 이주민에 대한 혐오 확산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감정적 반응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을 위한 전략적 선동이며, 궁극적으로 민주주의의 근본 가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정치적 위기가 커질수록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특정 집단에 대한 공포가 조장되며, 이는 결국 사회 전체의 안전과 자유를 해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우리는 이러한 흐름을 단순한 사회적 현상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한 신호로 인식해야 한다. 따라서 혐오와 선동을 방관해서는 안 되며, 이를 적극적으로 경계하고 대응해야 한다.
1.2. 정치적 불안과 혐오의 확산 - 역사가 보여주는 위험한 패턴
인류 역사는 반복적으로 정치적 위기 상황에서 특정 집단을 희생양으로 삼아 내부 결속을 강화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1923년 일본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사건이 대표적인 예다. 당시 일본 내에서 "조선인이 테러를 모의하고 있다"는 거짓 정보가 퍼지면서 민간인들이 조선인을 학살했고, 일본 정부는 이를 묵인했다. 이는 자연재해라는 위기 상황에서 외부의 적을 만들어내 내부 혼란을 다스리려 한 전형적인 방식이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중국인 혐오 역시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정치적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중국 개입설이 등장하며, 이는 확인되지 않은 음모론으로 확산된다. 중국인 및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물리적, 언어적 폭력이 증가하며, 이는 단순한 차별을 넘어 실질적인 인권 침해와 공포 분위기 형성으로 이어진다. 혐오가 점차 제도적 차별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기본 권리를 위협한다.
이러한 상황을 방치한다면 혐오는 더욱 심화될 것이며, 결국 사회적 갈등과 폭력의 수준이 위험한 단계에 이를 수 있다. 혐오 정서가 강화될수록 사회적 연대는 약화되며, 이로 인해 정치적 견제와 감시 기능이 무뎌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즉, 혐오는 단순한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를 조작하는 강력한 정치적 도구로 기능한다. 이를 경계하지 않는다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는 모든 시민들일 것이다. []
1.3. 위협받는 민주주의 - 민주주의 국가에서 용인될 수 없는 혐오문화
민주주의 국가에서 용인될 수 없는 혐오문화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의 권리는 태어난 국가나 인종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기본적 존엄성에 의해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특정 소수 집단이 지속적으로 혐오와 차별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 이는 민주주의 원칙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다. 외국인 및 중국인에 대한 혐오가 확산되면서, 이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신체적·정신적 위협을 받고 있으며 표현의 자유와 평등권이...
참고 자료
박정하, 박은미, 현남숙, 이현재, 이정호 [세상읽기와 논술] 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
‘달러 패권 종말론’의 종말, 송승종 대전대학교 교수, 국제 분쟁전문가, 주간조선, 2024. 08. 03
무너진 기대심리: 한국인의 반중 정서 요인 분석,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이민규, 2023,vol.21,no.21,pp.177~218
주52시간 근무제...‘저녁이 있는 삶’에 한발짝 다가서, 양봉모기자, 2018.07.06., BBC뉴스
[인도 정복나선K기업] 삼성전자 인도 진출 30년...인도 내 최대 전자기업으로 ‘우뚝’, 김국헌 기자, 2024.05.02., 포인트데일리
박정하, 박은미, 현남숙, 이현재, 이정호. (2017) 세상읽기와 논술. 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