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혈청 단백질을 구성하는 염증성 삼출물은 장에 더 많은 수액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염증의 이해
2.1. 급성염증과 만성염증의 과정
2.1.1. 급성염증 과정
2.1.2. 만성염증 과정
2.1.3. 급성염증과 만성염증의 비교
2.2. 급성염증과 만성염증에 대한 간호중재
2.2.1. 급성염증 상황에 적합한 간호중재
2.2.2. 만성염증 상황에 적합한 간호중재
3. 표적치료제
3.1. 표적치료제의 정의
3.2. 표적치료제의 대표적인 기전
3.3. 표적치료제 부작용에 대한 간호중재
3.3.1. 탈모에 대한 간호중재
3.3.2. 일혈에 대한 간호중재
3.3.3. 설사에 대한 간호중재
4. 예방접종
4.1. 수동적 예방접종(수동면역)
4.1.1. 수동적 예방접종의 주요 개념
4.1.2. 수동적 예방접종의 적용 상황
4.1.3. 수동적 예방접종의 주의사항
4.2. 능동적 예방접종(능동면역)
4.2.1. 능동적 예방접종의 주요 개념
4.2.2. 능동적 예방접종의 적용 상황
4.2.3. 능동적 예방접종의 주의사항
5.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염증은 면역반응의 일종으로서 신체의 자연적인 방어 기제이다. 그러나 심각한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급성 염증은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므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며, 만성염증은 수개월 또는 수년간 지속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할 수 있는 간호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염증에 대한 간호의 내용을 이해하고, 적절한 간호중재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표적치료제는 암을 치료하기 위해 특정 유전자로 인하여 변이가 발생한 단백질을 공격하는 치료제다. 과거의 항암제는 암세포와 함께 정상세포도 공격을 하면서 부작용이 크게 발생하였으나, 표적치료제는 암세포만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해당 표적인자가 나타나는 환자에게만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없으며, 내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표적치료제의 기전에 적합한 간호중재를 제시하여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예방접종은 수동적 예방접종과 능동적 예방접종으로 나뉘는데, 수동적 예방접종은 면역작용을 위해 항체를 주입하며, 능동적 예방접종은 스스로 항체를 만들어 면역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예방접종이다. 예방접종은 각각의 상황에 따라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의 종류와 주의사항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각각에 적합한 간호중재를 제시하여 예방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2. 염증의 이해
2.1. 급성염증과 만성염증의 과정
2.1.1. 급성염증 과정
급성염증은 혈관 내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혈류량의 변화, 모세혈관의 구조 변화와 혈장 단백 및 백혈구의 삼출, 그리고 삼출된 백혈구의 이동과 손상된 국소에서 일어나는 백혈구의 축적 현상을 의미한다. 급성염증의 초기에는 확장된 세동맥, 모세혈관 및 소정맥을 통하는 혈류의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것이 수시간 계속된 후에는 혈관은 확장되었으나 혈류는 점차적으로 지연되게 된다. 심하면 혈류의 완전 정지가 일어날 수 있고 심한 염증소에서 저류된 혈액의 응고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때 혈장 성분이 혈관내피세포를 통하여 조직 내로 많이 유출되어 혈액 농축을 일으킨다. 혈류가 느려지면서 조직에 대한 산소 및 포도당의 공급을 방해하고 대사산물 제거도 방해하는데 심할 때는 영양장애로 괴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급성염증이 진행되는 과정에는 림프관을 통한 조직액의 관류도 증가하므로 혈관에서 유출되는 양이 증가된다. 모세혈관 내압이 상승되고 염증조직의 삼투압이 항진되고 혈관내피의 투과성이 증가함으로 혈과 외로 나가는 양이 많아진다. 혈장의 삼투압은 보통 25mmHg인데 이것은 주로 혈장 단백 때문이다. 한편 혈장 외액은 단백질이 적어 삼투압이 매우 낮다. 결과적으로 모세혈관의 동맥단에서 혈관 외로의 액체 상실이 일어나고 정맥단에서 정맥 내로의 재흡수가 일어나게 된다. 세포의 삼출로 인해 호중구 변연추향(margination)과 구르기 유착과 유출, 화학주성(chemotaxis)에 의한 조직 내로의 이동과 활성화 단계를 거친다. 내벽 쪽에 모인 백혈구는 혈관 내피세포에 유착되고 혈관 벽을 통과하여 혈관 밖으로 빠져나오는데 이를 백혈구유주(leucocytoplania)라 한다. 혈관 내벽에 유착된 백혈구는 혈관 벽을 통과하여 염증이 있는 부위로 이동하는데 이것은 화학주성과 운동성에 기인한다. 화학주성은 혈관벽을 통과한 백혈구가 유주인자의 신호에 따라 손상 부위로 이동하는 것을 말하며 유주인자에는 세균생성물, 손상된 조직, 응고인자 등의 외인성 및 내인성 물질들이 관여한다.
2.1.2. 만성염증 과정
만성염증은 염증이 수 주 또는 수개월 동안 지속되면서 염증 부위에서 염증 반응, 조직 파괴, 치유 과정 등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급성염증과는 대조적으로 만성염증의 특징은 대식세포, 림프구 및 형질세포 등의 핵 세포(mononuclear cell)의 침윤이 생기고 섬유아세포(fibroblast) 및 모세혈관의 증식과 결합 조직의 증가로 인한 섬유화(fibrosis)와 조직의 파괴과정을 거치게 된다.
급성염증이 시작된 후 48시간 이내에 대식세포가 주된 세포로 된다. 단핵구는 조직에 나가면 더욱 커져서 대식세포가 된다. 대식세포는 자극에 의해 활성화되면서 그 작용이 더욱 강해진다. 대식세포의 집합은 단핵구로부터의 지속적인 보충 및 국소에서의 분열 증식, 그리고 오랫동안 생존하면서 병소에 지속적으로 고정되면서 일어나게 된다.
섬유아세포 및 혈관 증식의 과정에는 활성화된 대식세포가 관여한다. 대식세포는 섬유아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물질을 낸다. 만성염증이 있으면 결합 섬유가 반흔화하여 수축을 일으켜서 장애를 주는 수가 있다. 반흔으로 위장관이 좁게 되고 유착을 일으키는 수가 있으며 간, 신장...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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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표적치료제.
질병관리청, www.kdc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