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건강사정 문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노화에 따른 피부, 조갑, 모발 소개
3. 사례
4. 건강력
5. 노인의 정상, 비정상 소견 비교
5.1. 피부
5.2. 모발
5.3. 손발톱
6. 비정상소견 추가설명
6.1. 가려움증
6.2. 대상포진
6.3. 욕창
6.4. 지루각화증
6.5. 노인성 흑자
6.6. 버찌모양 혈관종
6.7. 연성섬유종
6.8.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
6.9. 전풍
6.10. 기저세포암
6.11. 조갑백선
6.12. 족부백선
6.13. 조갑주위염
6.14. 조갑감입
6.15. 조갑박리증
6.16. 탈모
6.17. 지루성 피부염
7. 전체 결과 해석
8. 참고사진
9.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건강한 노화를 위해서는 노화에 따른 피부, 조갑, 모발의 변화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는 탄력성이 감소하고 표피 두께가 얇아지며 피부 회복 속도가 늦춰진다. 또한 모발은 성장이 지연되고 두께가 얇아지며 회색으로 변하게 된다. 조갑의 경우에도 성장이 지연되고 부서지기 쉬운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 이러한 노화에 따른 변화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은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필요하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노화에 따른 생리적 변화와 그에 따른 건강 관리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2. 노화에 따른 피부, 조갑, 모발 소개
사람의 피부는 노화의 영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관 중 하나이다. 피부 노화는 내인성 노화와 외인성 노화로 나뉘며, 내인성 노화는 유전적 혹은 나이가 듦에 따라 발생하는 신체적 노화이고 외인성 노화는 자외선 노출, 화학물질 등의 외부적인 환경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노화이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혈관은 줄어들고 해체현상을 보이며, 이러한 현상은 광선 노출 부위에서 더욱 현저하다. 또한 노인은 피부 온도가 떨어져 추운 것에 노출된 후 저체온증이 잘 유발된다. 피부에는 마이스너 소체와 파시니 소체의 수가 감소하여 접촉 감각과 압력감각이 저하되므로 화상 및 욕창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손톱의 성장 속도는 지연되며, 다소 물러지고 부서지기 쉬우며 윤기가 없어진다. 또한 세로의 줄과 융선이 나타나는 등 변화가 나타난다.
모발 노화와 함께 모낭이 감소하고 두발의 두께와 수가 감소하면서 모발의 색깔이 회색으로 변한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특히 턱, 윗입술의 윗부분에 모낭의 수가 증가하여 체모가 많아지며 남성의 경우 귀와 코의 체모가 많아지고 뻣뻣해진다.
3. 사례
76세 여성 이 씨는 한 달 전부터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양쪽 엄지발가락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피가 난다고 한다.
NRS 7점으로 아파서 양쪽 엄지발톱을 둥글게 잘랐다고 한다. 작은 신발로 등산한 것이 원인 같다고 하였다.
4. 건강력
이 씨는 만 76세 여성이다. 출생지는 경상남도 진주시이며 현재 경상남도 진주시에 거주하고 있다. 주호소는 조갑감입증(내성 발톱)으로 인한 고름 및 통증이다. 발병 일시는 2023년 10월 7일이며, 발병 부위는 양쪽 엄지발가락이다. 발병 형태는 엄지발가락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고름이 생기고 피가 난다. 발병 관련 요인으로는 등산과 걷는 것, 발톱을 짧게 깎는 것이 있다. 동반증상으로는 걸을 때 고통과 고름으로 인한 악취가 있으며, 통증 척도는 7점이다.
이 씨의 현병력에는 노인성 반점(기미), 탈모, 지루각화증(검버섯), 햇빛 알레르기가 있다. 투약 중인 약물은 없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약물, 음식, 환경도 없다. 과거력에는 2013년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있다. 질환으로는 고지혈증과 골다공증이 있다. 가족력에 대한 정보는 없다.
이 씨는 주 2-3회 등산을 하는 등 운동을 하고 있으며, 흡연과 음주는 하지 않는다. 식사는 일 3회 섭취하며, 규칙적으로 8시간씩 수면을 취한다.
피부, 모발, 손발톱과 관련된 사항으로는 건선, 병소, 화상, 피부염, 가려움증, 상처, 궤양, 발진, 반점, 모반, 분비물 등의 소견이 없다. 피부는 황색을 띠며 균일하고, 일광욕을 하며, 약물은 복용하지 않으며, 문신이나 피어싱도 하지 않는다. 비듬과 모발 소실이 있으며, 모발은 회색이고 파마를 한다.
손발톱은 양쪽 엄지발톱이 조갑감입증이 되어 깊은 C자 모양이 된 것이 관찰되며, 통증, 부종, 분비물 등은 없다.
5. 노인의 정상, 비정상 소견 비교
5.1. 피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피부의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난다. 내인성 노화와 외인성 노화로 구분되는데, 내인성 노화는 유전적 혹은 나이가 듦에 따라 발생하는 신체적 노화이며 외인성 노화는 자외선 노출, 화학물질 등의 외부적인 환경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노화이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은 줄어들고 해체현상을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광선 노출 부위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노인은 피부 온도가 떨어져 있어 차가운 것에 노출된 후 저체온증이 잘 유발된다. 또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마이스너 소체와 파시니 소체의 수가 감소하여 접촉 감각과 압력감각이 저하된다.
피부의 탄력성과 표피두께가 감소하며, 피부 회복 속도도 지연된다. 햇빛에 대한 민감성이 증가하고 비타민 D 합성 능력이 저하된다. 멜라닌 생성 세포의 활동이 감소하여 노인성 반점, 검버섯, 기미 등의 색소침착 증가가 나타난다. 진피 혈관과 피하조직이 감소하여 말초 혈액순환도 저하된다. 피지선과 땀샘의 기능이 저하되어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지루 각화증, 각화증 등 다양한 피부 변화가 관찰된다.
5.2. 모발
나이가 들수록 모낭이 감소하고 두발의 두께는 얇아지며 두발의 수가 감소한다. 동시에 모발의 색깔이 회색으로 변한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특히 턱, 윗입술의 윗부분에 모낭의 수가 증가하여 체모가 많아지며 남성의 경우 귀와 코의 체모가 많아지고 뻣뻣해진다.
나이가 들수록 모발은 가늘어지고 수가 적어진다. 대머리는 65세 이상에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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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건강정보/질환백과/조갑백선
MDS매뉴얼/피부질환/피부진균감염/족부백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