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2025년 근현대일본정치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근대 동아시아 정치사 개관
3. 1840년-1945년 근대 동아시아 정치사 연표
3.1. 서양 주요 사건
3.2. 중국 주요 사건
3.3. 일본 주요 사건
3.4. 한반도 주요 사건
4. 동아시아 근대화의 특징과 차이
5.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9세기 중반 이후 동아시아 국가들은 서양 열강의 개입으로 인해 다양한 변화와 위기를 겪게 되었다. 특히, 청과 조선, 일본은 개항을 강요당하며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각국의 역사는 상이한 경로로 전개되었다.
도쿠가와 막부는 미국의 개항 요구에 따라 1854년 미일화친조약을 체결하며 200년간 지속해온 쇄국정책을 포기하였다. 그러나 이를 오히려 서양 문물의 적극적 도입과 부국강병의 기회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청을 제압하고 동남아 진출에 성공하며 제국주의 국가로 부상할 수 있었다.
반면, 천주교와 서양 기술을 소극적으로 수용했던 조선은 주변국들과의 외교적 줄타기로 위기를 모면하려 했으나, 결국 청과 러시아를 제치고 한반도를 지배한 일제에 의해 36년간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청 왕조 또한 변법자강운동이 실패하면서 1911년 신해혁명으로 붕괴되었고, 이후 국공내전의 혼란을 겪으며 일부 영토를 일본에 내줄 수밖에 없었다.
요컨대,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약 100년간 동아시아 국가들은 서양의 문명 앞에서 각기 다른 대응을 보였다. 중국과 조선이 전통체제 유지에 주력했다면, 일본은 적극적으로 서양의 기술과 제도를 받아들여 제국주의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중국과 한반도가 서양과 일본의 제국주의에 시달려야 했던 것이다.
2. 근대 동아시아 정치사 개관
19세기에 이르러 서양 열강의 경쟁적인 식민지 개척 움직임에 직면하면서 청, 조선,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들은 국가적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들 국가는 모두 외부 세력의 압력에 의해 개항을 하고 서양문물을 받아들이게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각국의 대응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일본은 가장 적극적으로 서양문물을 수용하여 부국강병의 기회로 삼았다. 1854년 미일화친조약을 체결하며 200년간 지속되어온 쇄국정책을 포기한 일본은 서양의 과학기술을 활발히 받아들였고,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의 승리를 통해 동아시아의 강자로 부상할 수 있었다. 이는 일본이 이후 2차 세계대전 시기까지 식민지 지배를 확장할 수 있었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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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근현대일본정치사) 강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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