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존듀이의 교과로서의 예술의 한계와 총체적경험으로서 예술교육"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존듀이의 교과로서의 예술에 대한 관점
1.2. 예술교육에 대한 총체적 경험의 필요성
2. 예술교육의 다양한 접근법
2.1. 표현기능 중심 미술교육
2.2. 창의성 중심 미술교육
2.3. 이해 중심 미술교육
3. 존듀이의 교육철학과 예술교육
3.1. 실용주의에 기반한 예술교육
3.2. 경험 중심 교육과정의 가치
3.3. 예술을 통한 인간 성장
4. 예술교육의 방향성 모색
4.1. 창의성 중심 교육의 의미
4.2. 이해와 감상 중심 교육의 필요성
4.3. 통합적 예술교육의 중요성
5. 결론
5.1. 연구 결과 요약
5.2. 미래 예술교육의 과제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존듀이의 교과로서의 예술에 대한 관점
존듀이의 교과로서의 예술에 대한 관점이다. 존듀이는 예술을 교과의 일부로 편입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그에 따르면 예술은 단순한 장식이나 부차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 경험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예술은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인간 경험의 질을 높이고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 따라서 예술은 교육과정에 통합되어야 하며, 교과 영역으로서 다루어져야 한다. 존듀이는 예술 교육이 단순히 기술적 숙련도만을 강조하는 것에 반대하였다. 대신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경험을 풍부하게 이해하고, 삶과 세계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이러한 관점에서 예술 교육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보았다. 즉, 존듀이는 예술을 단순한 과목이 아니라 교과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간주하였으며,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경험을 확장하고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고 믿었다.
1.2. 예술교육에 대한 총체적 경험의 필요성
예술은 인간의 다양한 감각과 정서를 자극하고 표출하는 종합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아동의 경우 예술교육을 통해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다. 따라서 예술교육은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인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총체적 경험이 되어야 한다.
예술교육은 단순히 미술, 음악, 무용 등 개별 과목의 기능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예술적 활동을 통해 아동의 사고와 감성을 균형있게 발달시켜야 한다.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예술 체험은 아동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촉발하고, 이는 전인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아가 예술 활동은 타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 사회성 발달에도 기여한다.
이처럼 예술교육은 지식과 기능의 습득을 넘어 아동 개개인의 감성적, 창의적, 사회적 발달을 목표로 하는 총체적 경험이 되어야 한다. 단순한 기술 연마가 아닌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2. 예술교육의 다양한 접근법
2.1. 표현기능 중심 미술교육
표현기능 중심 미술교육은 미술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표현기능 미술교육은 산업혁명의 영향을 받았다. 18세기 중엽 이후 산업화가 발달됨에 의해 디자이너와 공예가 등의 예술가 양성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대량생산되는 생활용품을 미술적 개념을 담아 만들기 위해 디자인 학교들이 설립되었고, 기계적인 생산을 거부했으며 수공예에 의해 제작되었는데, 이 당시 미술 공예운동이 적극적으로 일어났다. 또한, 미술 아카데미의 전통성을 강조했는데, 이는 17세기부터 프랑스에서 시작된 미술 아카데미의 전통을 이어받아 눈과 손의 협응력을 강조하는 기초훈련을 중요시했다. 표현기능 중심 미술교육은 사회에 필요한 디자이너와 미술가 양성에 그 목적을 둔다. 지도방법으로는 미술의 기본 요소와 체계적인 실기 방식지도를 주된 교육으로 삼으며, 반복 훈련을 통해 미술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표현기능 중심 미술교육은 산업에 필요한 미술가, 디자이너를 육성하기 위해 많은 미술학교를 설립하면서 교육체계가 발전되었다. 표현기능 미술교육을 강조한 미술교육자는 '존 러스킨'이다. 러스킨은 예술평론가이면서 사회개혁가이다. 러스킨은 사업화가 빈부의 격차를 늘리고, 자연을 파괴하며 미술과 공예를 타락시킨다고 주장했고, 수공예에 의한 생산으로 복귀할 것을 강조했다. 러스킨은 드로잉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러스킨은 관찰의 중요성과 특징을 드러내는 핵심을 의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핵심은 대상의 모든 것을 담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선을 잡아내는 것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러스킨의 미술 방식을 영국 전체의 초등학교에서 드로잉 과목에 도입했고, 이를 활용해 산업드로잉의 초석도 마련했다. 표현기능 중심 미술교육을 적극적으로 실행한 기관으로는 '바우하우스'가 있다. 바우하우스는 1919년 독일 바이마르에 그로피우스, 이텐 등을 중심으로 설립된 종합 조형예술학교이다. 미술공예 운동과 독일 공작연합에 영향을 받았다. 바우하우스의 지도목표는 기술, 기능보다도 사고 능력을 지도해 창의적 디자이너를 양성하고자 함이었고, 순수 및 실용미술을 따로 보지 않...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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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아동미술교육에서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수업 연구」, 석사학위논문,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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