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우즈베키스탄 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우즈베키스탄의 일반현황
1.1. 우즈베키스탄의 교민 현황
1.2.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현황
2.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현황
2.1. 국민 건강수준
2.2. 우즈베키스탄인의 주요 질환
2.3. 우즈베키스탄인의 주요 사망원인
2.4. 모자보건
2.5. 아동보건
3. 우즈베키스탄의 의료실태(현황)
3.1. 의료기관 현황
3.2. 보건의료비 지출 현황
3.3. 의료인력 양상 현황
3.4. 보건의료 현황 시사점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우즈베키스탄의 일반현황
1.1. 우즈베키스탄의 교민 현황
수도인 타슈켄트 시를 중심으로 약 1,650여 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자영업자와 선교사, 상사원, 유학생, 비정부기구(NGO) 인사 등이 주류를 이룬다. 자영업자가 700여 명에 달하며, 회사원 200여 명, 전문직 500여 명, 유학생 250여 명 등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한국 내에 체류 중인 우즈베크인은 21,555명(불법체류자 8,326명 포함)이다. 우즈베키스탄에는 200여 개의 한국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진출하여 활동 중이며, 아시아문화개발기구(IACD), 대한민국 국제기아대책기구(KFHI), 하베스트, 한민족 복지재단 등 한국의 비정부기구(NGO) 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의 자유는 보장되나 선교가 금지되어 있어 NGO 단체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1.2.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현황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은 1937년 스탈린의 소수민족 분산정책에 따라 극동지역 거주 고려인(17만 여명)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되면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1937년 9월에서 12월 사이 화물열차로 연해주 등 극동에서 시베리아를 거쳐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되었으며, 이주 과정에서 노약자 다수가 사망하기도 하였다. 고려인은 중앙아시아 이주 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주민들의 도움으로 월동하고, 강제이주 시 가져온 볍씨 등 농작물 씨앗으로 수자원을 이용한 벼농사 등에 성공하여 중앙아시아에 쌀 등 식용작물을 보급하였다. 2차대전 시에는 거주·병역 제한, 적성민족이라는 누명 하에 탄광·군수공장 등에서 혹독한 노동을 했고,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점차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상실해 갔다.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1989년 9월 20일 소련 공산당 중앙위 총회 「고르바초프 보고서」에서 중앙아시아에 강제 이주 당한 고려인을 비롯하여 독일인·유대인 등 피압박 민족에 대한 명예회복과 보상이 언급되었다. 1991년 4월 26일에는 러시아에 의해 '억압받은 민족들의 복권에 관한 법'이 채택되었으며, 1993년 4월 1일 '한인 복권령'이 채택되었다. 1988년에는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소련 내 고려인들 사이에서 한국에 대한 인식제고·고려인 지위 향상·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복원 움직임이 태동되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 고려인은 전체 인구의 1%에 조금 못 미치는 약 17만 5천 명으로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중에서는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2.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현황
2.1. 국민 건강수준
우즈베키스탄의 국민 기대수명은 2009년 기준 69세로 우즈베키스탄이 속한 유럽 지역 평균에 비해 낮은 편이다. 영아 사망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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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와 간호 : 강혜영 외, 현문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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