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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종교 윤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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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종교 윤리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환자의 종교적 신념과 자율성 존중
1.2. 선행의 원칙과 환자 생명 보호의 충돌

2. 종교적 신념으로 수혈을 거부하는 환자에 대한 윤리적 고찰
2.1. 생명 존중에 기인한 자기 결정권 존중 반대
2.2. 윤리적 관점에서의 종교적 신념으로 인한 수혈 거부 반대
2.3. 악행금지(nonmaleficence)원칙 관점에서의 생명보호 우선
2.4. 의무론적 관점의 생명보호 우선

3. 자율권 존중과 생명 보호의 충돌 사례 검토
3.1. 부모의 종교적 신념과 미성년 환아의 생명권
3.2. 무조건적인 환자의 자기 결정권 존중이 야기하는 전문가 정체성 문제

4. 생명보호의무 vs. 환자의 자기결정권 우선 논거 분석
4.1. 자율성 존중의 원칙과 한계
4.2. 행복추구권과 종교의 자유의 충돌

5. 대안적 치료 방안 탐색
5.1. 인공혈액 개발
5.2. 무수혈 치료법 소개

6. 결론
6.1. 선행 실현을 위한 의료진의 역할
6.2. 환자의 자율성과 생명권의 균형 모색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환자의 종교적 신념과 자율성 존중

환자의 종교적 신념은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 환자는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치료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수혈을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 신자들은 자신들의 신념에 따라 타가수혈을 받지 않는다. 이는 레위기 17장 10~14절에 나오는 피를 멀리하라는 성서적 교훈에 근거한 것이다. 환자들은 입으로 피를 먹는 것과 바늘을 통해 타인의 피를 받아들이는 것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행위라고 믿고 있다. 따라서 의료진은 이러한 환자의 종교적 신념과 자율성을 존중해야 한다. 의료진이 환자의 종교적 신념을 무시하고 강제로 수혈을 실시한다면 이는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침해하는 부당한 행위가 될 것이다. 또한 한국 간호사 윤리지침에 따르면 간호사는 대상자의 영적 요구 등 개인의 요구에 따라 차별화된 간호를 제공해야 하며, 간호대상자가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리를 인정하고 이를 존중해야 한다. 즉 의료진은 환자의 종교적 신념과 자율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환자 중심의 의료를 실현해야 한다.


1.2. 선행의 원칙과 환자 생명 보호의 충돌

선행의 원칙은 대상자에게 이익이 되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 전문직 역할에서 도덕적, 법적으로 요구된다. 선행의 원칙은 첫째, 선을 행하거나 증진한다. 둘째, 해를 막는다. 셋째, 악과 해를 제거하는 것이다. 만약 의료진이 대상자의 수혈 거부에 대해 존중한다면 의료진은 질병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며, 대상자가 점차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는 것을 지켜만 보아야 하는 상황에 놓일 것이다. 이는 선행의 원칙에 위배 되는 상황으로 건강을 증진시키야 하는 의료진이 오히려 방관자의 태도를 취하는 역설적인 상황에 놓일 것이다. 또한, 국제간호협의회의 윤리강령(2006)에는 "간호사는 협력자나 다른 사람들에 의해 간호가 위험에 빠지게 되면,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적절한 활동을 한다." 라고 기재되어 있는 부분에서도 위배되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치료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큰 경우 선행 원칙이 환자의 자율성 존중에 앞서는 경향이 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태가 악화되어 환자가 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여겨지는 상황에서는 의료진의 선행의 원칙이 우선이 될 것이다.

악행금지란 실제 해의 원인이 되는 것을 피하는 것으로, 우리는 이 원칙에 따라 수혈을 거부함으로써 환자가 갖게 되는 부정적인 결과를 야기하는 것에 대해 반대해야 한다. 설사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지 않더라도 결국 그 행위가 생명을 앗아가는 해를 피하기 때문에 받아들여진다는 것이다. 내과 전공의 의료윤리 사례집 내용중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본인의 사명임'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명을 잃게 하는 악을 행하는 것에 의료진이 가담해서는 안된다고 간접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의무론은 정언 명령과 실천 명령을 기반으로 두어 옳음을 결정하는 법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인간의 당연한 의무이고 선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 견해에서 어느 시점으로 보던 간에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 환자의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2. 종교적 신념으로 수혈을 거부하는 환자에 대한 윤리적 고찰
2.1. 생명 존중에 기인한 자기 결정권 존중 반대

생명은 가장 존귀하며, 신성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 뿐만이 아니라 살아있는 모든 것을 귀하게 여기고 모든 생명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당연하다. 또한, 생명은 소중하며 우리는 생명을 무엇보다 사랑해야 한다. 인간은 생명이 있음으로써 행복추구권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가치들을 추구하며 살 수 있다. 과거 대법원은 자살을 시도한 환자가 치료를 거부하자 치료를 포기한 의료진에게 의학적 상황에서 의사의 생명보호 의무가 환자의 자기결정권 존중보다 우선한다고 판단하여 의료과실을 인정하였다. 또한 이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위반된다. 이를 통해 의료진으로써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행하는 강제적인 치료의 정당성을 인정할 수 있으며,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의료진이 우선적으로 행해야 하는 행동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즉, 의료진은 단순히 환자의 신념으로 인해 수혈을 거부하는 대상자에게 신념에 반하여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처치를 시행하여야 한다.


2.2. 윤리적 관점에서의 종교적 신념으로 인한 수혈 거부 반대

선행의 원칙은 대상자에게 이익이 되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 전문직 역할에서 도덕적, 법적으로 요구된다. 선행의 원칙은 첫째, 선을 행하거나 증진한다. 둘째, 해를 막는다. 셋째, 악과 해를 제거하는 것이다. 만약 의료진이 대상자의 수혈 거부에 대해 존중한다면 의료진은 질병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며, 대상자가 점차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는 것을 지켜만 보아야 하는 상황에 놓일 것이다. 이는 선행의 원칙에 위배 되는 상황으로 건강을 증진시키야 하는 의료진이 오히려 방관자의 태도를 취하는 역설적인 상황에 놓일 것이다.

또한, 국제간호협의회의 윤리강령(2006)에는 "간호사는 협력자나 다른 사람들에 의해 간호가 위험에 빠지게 되면,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적절한 활동을 한다."라고 기재되어 있는 부분에서도 위배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우 치료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큰 경우 선행 원칙이 환자의 자율성 존중에 앞서는 경향이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태가 악화되어 환자가 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여겨지는 상황에서는 의료진의 선행의 원칙이 우선이 될 것이다.

악행금지란 실제 해의 원인이 되는 것을 피하는 것으로, 수혈을 거부함으로써 환자가 갖게 되는 부정적인 결과를 야기하는 것에 대해 반대해야 한다. 설사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지 않더라도 결국 그 행위가 생명을 앗아가는 해를 피하기 때문에 받아들여진다는 것이다. 내과 전공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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