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A 양극성 정동장애 간호진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문헌고찰
2.1. 병태생리 및 원인
2.2. 진단기준
2.3. 간호
3. 정신간호 사정
3.1. 일반적 정보
3.2. 현재의 병력
3.3. 가족력
3.4. 사회적 관계
3.5. 현재 상태
4. 간호진단
4.1. 충동 조절과 관련된 타인에 대한 폭력의 위험
4.2. 환경 변화 부적응과 관련된 수면양상 장애
4.3. 약물 섭취와 관련된 변비
4.4. 약물 섭취와 관련된 낙상의 위험
4.5. 대인관계 능력 부족과 관련된 여가활동참여의 감소
5. 간호과정
5.1. 충동 조절과 관련된 타인에 대한 폭력의 위험
5.2. 환경 변화 부적응과 관련된 수면양상 장애
6. 결론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양극성 정동장애는 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를 보이는 질환이다. 이는 기분 장애의 일종으로, 증상이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나타났다가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패턴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조증은 기분이 매우 좋고 고양된 상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기분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주변 사람들이 알아차릴 수 있다는 점이 단순한 기분 기복과 조울증을 구별하는 요소이다. 조증의 특징은 의기양양한 기분이지만, 때로는 지나치게 예민하고 흥분을 잘 보이는 상태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양극성 장애의 원인은 생물학적, 유전적, 심리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발병 연령, 증상의 양상과 정도, 치료 반응 등에 따라 양극성 장애 I형과 II형으로 구분된다. 적절한 약물 치료와 심리 치료를 병행하면 양극성 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지만, 치료를 중단하거나 불규칙적으로 받을 경우 재발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2. 문헌고찰
2.1. 병태생리 및 원인
양극성 정동장애는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복합적인 질환이다. 이는 생화학적 불균형과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요인, 대인관계 사건 등이 뇌의 특정 생리적, 화학적 변화를 유발하여 발생한다.
유전적 요인은 양극성 장애의 발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양극성 장애 환자의 가족 내 발병률이 일반인에 비해 5~10배 정도 높으며, 특히 조기 발병 양극성 장애와 조기 발병 알코올 중독 사이에 유전자 중복이 나타난다. 이러한 두 질환을 모두 가진 환자들은 빠른 순환주기, 리튬에 대한 낮은 반응성, 더딘 회복 등의 공통적인 특징을 보인다.
신경화학적 측면에서는 세로토닌(Serotonin)과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등의 신경전달물질 및 호르몬의 상호작용 결과가 양극성 장애의 원인이 된다. 세로토닌은 행동, 기분, 활동, 공격성 등에 관여하며, 노르에피네프린 수치는 우울증 시 감소하고 조증 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정신역동학적 관점에서는 조증이 본질적인 우울증에 대한 방어기제로 작용한다고 본다. Freud는 조증과 우울증이 상실의 고통을 피하기 위한 것이며, Abraham은 조증이 초자아가 자아에 융합된 상태라고 설명한다. Klein은 조증이 대상 상실을 극복하기 위한 미숙한 방어기제들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처럼 양극성 장애의 병태생리와 발병 원인은 유전적, 생물학적, 심리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2.2. 진단기준
양극성 정동장애는 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를 보이는 질환이다. 조증 삽화의 경우, A. 비정상적으로 들뜨거나 의기양양하거나 과민한 기분, 그리고 활동과 에너지의 증가가 적어도 일 주일간 거의 매일, 하루 중 대부분 지속되는 기간이 있어야 한다. 또한 B. 기분 장애 및 증가된 에너지와 활동을 보이는 기간 중 3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자존감의 증가 또는 과대감, 수면에 대한 욕구 감소,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거나 끊기 어려울 정도로 꼬리를 무는 듯한 주관적인 경험, 사고의 비약 또는 사고가 질주하듯 빠른 속도로 꼬리를 무는 듯한 주관적인 경험, 주관적으로 보고하거나 객관적으로 관찰되는 주의산만, 목표 지향적 활동의 증가, 고통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활동에 지나친 몰두 등이다. C. 기분 장애가 사회적, 직업적 기능의 현저한 손상을 초래할 정도로 충분히 심각해지거나 자해나 타해를 예방하기 위해 입원이 필요하거나 정신병적 양상이 동반되어야 한다. D. 삽화가 물질의 생리적 효과나 다른 의학적 상태로 인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한편 경조증 삽화는 A. 비정상적인 들뜸, 과민한 기분, 의기양양함, 에너지 증가가 적어도 4일 연속으로 거의 매일 지속되는 기간이 있고, B. 조증 삽화의 증상 중 적어도 3가지 이상이 나타나야 한다.
우울 삽화의 경우, A. 우울감이나 흥미의 감소와 함께 최소 5개의 증상이 2주일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하루 중 대부분 그리고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 기분, 대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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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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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서울대학교 의학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