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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택시 복지 현황
1.1.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개요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은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공회 재단(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은 이미 전국에 40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체계적인 복지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 서부일대에 노인복지의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재단을 만들었다. 2008년 1월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그와 동시에 주간보호센터 사업,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욕구조사, 경로식당 운영, 경로당여가보급사업 등을 시작하였다. 2011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12년에는 사회적 일자리 '평택실버들'을 만들었다. 이와 동시에 많은 기관, 병원, 기업 등과 협업을 하였고 주간보호센터, 노인상담센터, 카페수다(노인일자리 카페) 등을 만들어 복지사업을 확장하였다. 2015~2016년부터는 외부업체와의 단순한 협력을 넘어 외부에서 식사지원, 주거지원사업, 이동복지관 사업 등을 진행하였다. 최근에는 선배시민사업을 진행하여 노인들의 삶을 즐겁게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은 애초에 성공회 재단이라는 전 세계적으로도 상당히 큰 기독교 재단이 설립한 기관이고 해당 기독교 재단이 전국적으로 많은 사회복지기관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기관이 대한 운영노하우나 시스템 역시 잘 갖춰져 있었기에 기관은 설립초기부터 많은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으며, 기독교 사회의 인맥을 바탕으로 하여 많은 기관, 병원, 기업들과 협약을 맺었고, 기존에 하던 사업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점차 그 범위를 확장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구하고 있다. 이제는 평택 서부를 넘어 평택 전역에 식사지원, 주거지원사업, 이동복지관 사업을 할 정도로 사업의 규모가 확대되었고, 최근 노인을 긍정적으로 관점 중 하나인 '선배시민'이라는 용어를 차용하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트렌드에 대한 인식 역시 상당히 빠르다.
1.2. 운영 목표 및 사업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은 '노인문화를 디자인하라!'를 미션으로 하고 있다. 이는 노인복지문화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비전은 '행복한 마을공동체와 함께 디자인하는 복지관'이다. 세부 목표는 사랑과 섬김으로 서로가 존중하는 복지관, 지역사회의 안녕을 위해 연대하는 복지관, 복지실천가의 성장을 위해 힘쓰는 복지관,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받는 복지관이다. 핵심가치는 원칙과 신뢰, 소통과 협력, 실행력이다. 중점 추진과제는 자조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접근역량 강화, 특성화 사업 기반 홍보전략 개발, 팀 기능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