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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정의, 증상, 예방법
인플루엔자는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되는 전염성 질환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리보핵산(Ribonucleic acid, RNA)을 유전 물질로 지니고 있으며, 이 리보핵산의 특징이 바이러스 유전자 복제 기전에서 일어나는 변이의 원인이 된다. 면역 결핍 환자, 노인, 소아에서는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해 여러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인플루엔자 유행 시 항체가 형성되어 있지 않아 높은 감염률과 바이러스 분비 기간이 길어 소아의 인플루엔자에 대한 치료와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 예방접종이 인플루엔자 예방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항바이러스제도 예방접종과 더불어 치료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플루엔자의 주요 증상으로는 콧물, 두통, 기침, 인후통 등이 있으며, 특히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 독감은 상부 호흡기계나 하부 호흡기계를 침범하며, 전염성이 강하고 노인, 소아,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이환되면 사망률이 증가하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에 의해 짧은 시간에 넓은 지역에 유행하게 되면 젊은 사람도 사망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매년 늦가을에서 초겨울 사이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영유아, 임신부, 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그 밖에도 자주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피하기 등의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독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1.2.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ITP)의 발생기전 및 치료 방법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은 혈소판의 감소에 의해서 출혈이 일어나는 질병 중, 혈청에 존재하는 항혈소판 항체에 의한 자가면역기전에 의하여 발병한다. 자가항체 또는 기타 면역기전에 의해 혈소판이 비장에서 파괴되는 질환이며, 임상적으로는 말초혈액에서 혈소판 감소증과 출혈 경향이 현저히 증가된 소견을 보인다. 이 질환은 각종 감염질환이나 악성질환, 또는 약물 투여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