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진주삼천포농악"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진주삼천포 농악의 유래와 전승
3. 앉은반 영남농악
4. 진주삼천포 가락과 앉은반 영남농악의 비교
4.1. 가락구성
4.2. 각 가락 분석
4.2.1. 길군악 가락
4.2.2. 반길군악 가락
4.2.3. 다드래기 가락
4.2.4. 영산 다드래기 가락
4.2.5. 별달거리 가락
4.2.6. 쌍진풀이 가락
4.3. 진주삼천포 농악과 앉은반 영남농악 연주형태 비교
5.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진주삼천포농악은 경상도 진주시와 삼천포시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농악이다. 진주삼천포농악은 장단과 무용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으며, 현재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최근 농악은 풍물놀이 장단을 중심으로 하여 재창작되고 있으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남농악은 경상도에서 전승되고 있는 농악을 말하는 것으로 진주삼천포농악은 영남농악에 속한다. 영남농악과 진주삼천포농악에 대해서 비교를 본론에서 해보고자 한다.
2. 진주삼천포 농악의 유래와 전승
진주삼천포 농악은 12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레굿과 걸립굿 등의 가락을 재구성 및 정립한 것이다. 현재 연행되는 12차 굿은 진주의 농악 황일백과 삼천포농악의 문백윤 두 사람이 지역의 전통을 하나의 문화재로 통합해서 농악12차 단일 연행물로 재구성한 것이다.
진주삼천포 농악의 전승은 진주와 삼천포 지역 각각 다른 농악이 전승되다가 이패라는 유랑에인집단이 활동하면서 진주지역에 민속놀이가 새로운 양식으로 등장하면서 시작되었다. 세련된 방식으로 창출된 민속예술이 토착민들에게 영향을 미쳐서 지역 문화의 토대가 되었다.
진주농악은 솟대쟁이패 농악의 판굿과 가락, 짜임 등을 계승했으며 상쇠 황일백에 의해 1960년대까지 이어졌다. 솟대쟁이패 농악의 가락과 벽구 동작 등이 진주농악단의 상쇠를 비롯하여 예인들에 의해 연예 위주의 판굿놀이로 연행되었다.
삼천포농악은 송포 마을을 중심으로 전승되먼 마을의 굿 농악으로 상쇠 문백윤의 주도로 화려한 농악으로 재탄생했다. 이들이 전국규모의 대호에 참여를 하면서 세련된 판굿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경연방식의 농악으로 위상을 만들어 진주농악단의 구성원들과 교류를 했다.
1960년대 중반에 진주와 삼천포 지역의 농악이 농악12차라는 이름으로 지칭이 되면서 공적으로 인준을 받게 되었고, 1986년에 '12차'라는 이름이 사라졌다. 이후 1993년에 진주와 삼천포의 이름을 같이 붙인 '진주 삼천포 농악'으로 명칭을 조정되었다.
3. 앉은반 영남농악
앉은반 영남농악은 경상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농악을 통칭하는 것이다. 영남농악은 진주 삼천포12차 농악이 가장 유명하며, 함안농악, 경남농악, 빗내농악, 비산농악 등이 있다.
영남 사물놀이 팀은 진주 삼천포 12차 농악의 가락으로 가락의 기교를 통해 화려한 느낌보다는 빠르고 활기차며 웅장한 느낌을 준다. 다른 지역에 비해 북과 쇠의 소리가 힘차며, 엇박의 개념이 거의 없어 원박을 정확히 짚어가며 힘차게 연주한다. 영남 사물놀이 가락은 길군악→반길군악→빠른반길군악→맺음가락→겹맺음가락→별달거리→덧뵈기→벅구놀이→쌍진풀이→맺음가락 순으로 구성된다.
길군악은 앉은반 영남농악에서 ...
참고 자료
마규민, 영남사물놀이 지도방안 연구, 진주대학교, 2012
김한복, 삼도농악과 사물놀이 가락 변화 양상에 관한 연구, 중앙대학교, 2020
박성출, 진주·삼천포농악에 관한 분석 연구 - 장구 장단 중심으로 -, 우석대학교, 2018
박성출, 진주·삼천포농악에 관한 분석 연구- 장구 장단 중심으로 -, 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진주삼천포농악 (晋州三千浦農樂),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2_0&ccbaCpno=12738001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