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개요
1.1. 간호사의 인수인계 실무표준
간호사의 인수인계 실무표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Patient(환자) 정보로는 환자명, 병실, 진단명, 수술명 등을 포함한다. 둘째, Assessment(사정) 정보로는 의식상태, 활력징후, 기타 신체 상태 등을 포함한다. 셋째, Situation(현재 상황) 정보로는 수술 후 경과일, 현재 상태와 치료, 통증 상태, 기타 치료와 검사 정보 등을 포함한다. 넷째, Safety Concerns(안전 관련 정보) 정보로는 억제대 적용 여부, 욕창 상태, 낙상 위험, 격리 여부, 감염 관련 내용 등을 포함한다. 다섯째, Background(배경 정보) 정보로는 입원 동기, 과거력, 동반질환, 알레르기 등을 포함한다. 마지막으로, Action Recommendation(권고 사항) 정보로는 간호중재, 검사 및 처치 계획, 타과 의뢰, 기타 인계해야 할 사항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환자 정보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인수인계할 수 있다.""
1.2. 간호사 인수인계 시나리오
간호사 인수인계 시나리오는 환자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환자의 안전과 지속적인 간호를 보장하기 위한 절차이다. 제공된 시나리오에는 환자의 일반 정보, 활력징후 및 신체사정 결과, 현재 상황 및 치료 내역, 안전관련 정보, 과거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환자의 일반 정보로는 성명, 병실, 진단명, 수술명이 제시되어 있다. 활력징후 및 신체사정 결과에는 의식 상태, 활력징후, 신경학적 검사 및 신체진찰 소견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상황 및 치료 내역에는 주호소, 관련 검사 결과, 투약 및 치료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안전관련 정보로는 억제대 적용 여부, 욕창 상태, 낙상 위험, 격리 여부, 감염 관련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과거력에는 입원 동기, 과거력, 동반질환, 알레르기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이 간호사 인수인계 시나리오는 환자에 대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상태와 간호 필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이고 안전한 간호를 보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간호의 질 향상과 함께 환자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2. 쇄골 골절에 대한 문헌고찰
2.1. 쇄골의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
쇄골은 어깨를 구성하는 뼈 중 하나로, 흉골의 윗부분과 어깨의 끝을 연결하는 긴뼈이다. 쇄골의 안쪽 끝은 흉골과 흉쇄관절을 형성하고 바깥쪽은 견갑골의 봉우리와 견봉 쇄골 관절을 이룬다.
쇄골은 몸의 앞쪽에서 몸통과 팔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전체적인 어깨 운동의 일부를 담당하고 지렛대 역할을 한다. 견관절에서 상완골의 운동을 돕고 상완 신경총과 쇄골하 혈관을 보호한다.
쇄골은 몸의 앞쪽에서 볼 때 흉골 위쪽으로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는 형태를 보이며 긴 S자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쇄골의 길이와 곡선 정도는 개인차가 크며 이는 성별, 인종, 근육량 등의 영향을 받는다.
또한 쇄골은 기능적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상지를 몸통에 고정시키고 지렛대 역할을 하여 팔의 움직임을 도와준다. 운동 시 상지의 힘과 안정성을 제공하며 상완 신경총과 쇄골하 혈관을 감싸주는 역할을 한다.
2.2. 쇄골 골절의 원인 및 분류
쇄골 골절의 원인은 주로 직접적인 외부 외력이나 간접적인 힘에 의해 발생한다.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교통사고, 타박상, 총상 등의 강한 충격이 가해져 쇄골이 부러지는 경우를 들 수 있다. 간접적인 원인으로는 갑작스러운 힘에 의해 근육이나 인대가 쇄골을 잡아당기면서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또한 병적 골절도 있는데, 이는 골다공증이나 종양과 같이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약간의 힘에도 골절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피로 골절도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점차 약해진 쇄골이 골절되는 경우이다.
쇄골 골절의 분류는 크게 완전 골절과 불완전 골절로 나뉜다. 완전 골절은 뼈가 완전히 부러진 경우로, 폐쇄성 골절과 개방성 골절로 구분된다. 폐쇄성 골절은 골절 부위의 피부가 intact한 경우이고, 개방성 골절은 골절 부위가 피부 밖으로 노출된 경우이다. 또한 완전 골절에는 감입 골절, 분쇄 골절, 합병 골절 등이 있다. 감입 골절은 한쪽 골편이 다른 쪽 골편에 박힌 경우이고, 분쇄 골절은 골절이 심해서 여러 개의 골편이 생긴 경우이며, 합병 골절은 주변 조직이나 기관이 손상된 경우이다.
불완전 골절에는 유연 골절, 균열 골절, 관통 골절, 함몰 골절 등이 있다. 유연 골절은 한쪽이 부러지고 반대쪽이 휘어진 경우이고, 균열 골절은 골편의 전위가 없이 뼈에 금이 간 경우이다. 관통 골절은 총상 등에 의해 발생하며, 함몰 골절은 뼈의 일부분이 내부로 들어간 경우이다.
쇄골 골절의 분류는 골절 부위, 골절선의 형태, 골편의 전위 양상 등에 따라 세분화된다. 이를 통해 치료 계획 수립과 예후 예측이 가능해지므로, 정확한 골절 분류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2.3. 쇄골 골절의 치유과정
쇄골 골절의 치유과정은 다음과 같다.
골절된 뼈의 치유는 골절편을 재결합시키는 새로운 골 조직의 형성으로 이루어진다. 쇄골 골절의 치유 과정에는 여러 요인이 관련된다. 골절편의 유합 상태, 혈액순환 상태, 감염 여부, 골절편 사이의 연조직 개입 정도, 고정 상태, 환자의 신체적 상태, 나이, 영양 상태 등에 따라 치유 속도가 달라진다.
치유 과정은 크게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 먼저 골절 직후 즉시 그 부위에 출혈이 생기고 삼출물이 생성되는 혈종 형성 단계가 나타난다. 이어서 24시간 이내에 적혈구와 괴사조직이 제거되고 섬유아세포가 혈종을 둘러싸면서 과립조직이 형성된다. 그 후 6-10일 경 과립조직이 변화되어 골절선을 넘어서는 가골이 형성되는데, 이는 일시적인 부목 역할을 한다. 3-10주가 지나면 가골은 뼈로 변화되고 골절 끝과 단단히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