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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동실습일지
1.1. 일별 실습 성찰일지
실습 일시는 2023년 8월 14일 월요일이다. 실습 기관 및 병동은 신생아실이다. 신생아실 OT와 동시에 실습 활동 내용이 진행되었다.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병원 OT를 통해 병원 환경에 대해 이해하였고, 이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신생아실 OT를 통해 신생아실 환경과 간호 활동에 대해 배웠다. 점심시간 12시부터 12시 30분까지 취했으며,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기저귀 갈기, 분유 먹이기, 라운딩 등의 간호 활동을 수행하였다. 오늘 실습 활동을 통해 neonatal hypoglycaemia에 대해 학습하였다.
신생아의 정상 혈당 범위는 40-45mg/dL이며, 40mg/dL 이하인 경우 신생아 저혈당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다. 증상이 없는 신생아는 모유수유 또는 이른 수유를 통해 신생아 저혈당을 예방할 수 있다. 수유 후 1시간 뒤에 다시 혈당을 측정했을 때 저혈당이 회복되지 않으면 수액 치료를 진행한다.
실습을 통해 간호사의 역할, 근거기반 간호, 간호과정 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 신생아의 활력징후와 체중, 배액, 신체 사정 등을 정확히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추후 실습에서는 신생아 간호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1.2. 피내주사 학습
피내주사(intradermal injections)는 표피 바로 아래 피부의 진피층에 0.1mL의 아주 적은 양의 약물을 투여하는 것이다. 주로 알레르기 검사나 투베르쿨린 반응검사에 이용된다. 피내주사의 주사부위는 아래팔의 내측면(inner lower arm), 흉곽상부(upper chest), 견갑골(scapulae)부위이다.
투베르쿨린 반응검사(TST, tuberculin skin test)는 주로 왼쪽 팔에 하고 다른 검사는 오른쪽 팔을 이용한다. 항생제 민감성 검사-AST(after skin test)-와 BCG, 투베르쿨린검사, 알레르기를 검사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약 10~15°각도로 주사한다. 투베르쿨린 반응검사는 48~72시간 이후에, 알레르기 검사는 15~30분 이후에 평가한다.
약물 반응 검사 상의 수포의 직경은 5mm이고, 정해진 시간 이후에 팽진이 10mm 이상, 발적이 15mm 이상은 양성인데 이는 과민반응임을 알리는 것이다. 팽진은 5~9mm는 위양성으로 재검사를 필요로 하고, 팽진 5mm는 음성으로, 그 약물 투여가 가능함을 뜻한다. 결핵반응검사에서 양성은 결핵균에 노출된 적이 있음, 위양성은 재검사와 재판단이 필요하다는 것, 음성은 결핵균에 노출된 적이 없음을 뜻한다.
신환의 항생제 사용 전 항생제 피부 반응 검사를 시행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항생제를 희석하여 피내로 주사한다. 원을 만들어 15분 후에 팽진과 발적 반응을 확인하는 것 또한 관찰할 수 있었다.
1.3. 활력징후 측정
활력징후(vital signs)는 체온(body temperature), 맥박(pulse), 호흡(respiratory rate), 혈압(blood pressure)을 의미한다. 활력징후는 신체 내부의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로,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화한다.
활력징후는 정기적인 절차 시, 수술 전·후, 순환 및 기능에 영향을 주는 약물 투여 전·후, 대상자가 특별한 증상을 호소할 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