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구균성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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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개글

"폐렴구균성 폐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폐렴구균성 폐렴
1.1. 서론
1.1.1. 폐렴구균 예방접종 교육 자료의 필요성
1.2. 본론
1.2.1. 정의
1.2.2. 병원체
1.2.3. 임상양상
1.2.4. 진단
1.2.5. 치료
1.2.6. 역학
1.2.7. 예방
1.3. 결론
1.3.1. 소아와 성인을 위한 폐렴구균 Q&A 교육 자료
1.3.2. 과제를 하며 느낀 점

2. 국가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폐렴구균
2.1. 개요
2.2.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
2.3. 임상양상
2.4. 진단 및 신고기준
2.4.1. 신고의무자
2.4.2. 신고시기
2.4.3. 신고범위
2.4.4.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2.4.5. 신고방법
2.5. 치료
2.6. 예방
2.6.1. 환자 및 접촉자 관리
2.6.2. 예방접종
2.6.2.1. 백신
2.6.2.2. 실시 기준 및 방법
2.6.2.3. 동시접종 및 교차접종
2.6.2.4. 금기사항 및 주의사항
2.6.2.5.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2.6.2.6. 백신 보관 및 관리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폐렴구균성 폐렴
1.1. 서론
1.1.1. 폐렴구균 예방접종 교육 자료의 필요성

폐렴구균 예방접종 교육 자료의 필요성은 폐렴이 다른 어떤 연령들보다 어린아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이며, 현대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폐렴에 대한 진단 방법이 다양해지고 발전하고 있고, 항생제와 같은 치료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폐렴에 의한 사망률은 높기 때문이다. 지역 획득성 폐렴(Community acquired pneumonia, CAP)은 소아에서 가장 흔하고 사망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이며, 2015년에 폐렴에 의한 사망률이 16%이었고, 2015년 한해 920,136명의 소아가 폐렴에 의해 사망하였다. 주변에서도 폐렴에 걸렸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자주 듣게 되며, 또 이번에 입문실습을 나갔던 흉부외과에서 소아 폐렴 환자를 쉽게 볼 수 있었기 때문에 폐렴구균 예방접종 교육 자료의 필요성이 있다. 또한 조사를 하면서 아동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성인에게 있어서도 폐렴구균의 접종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폐렴은 10년 전만 해도 한국인 사망원인 1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10년 새 환자 수가 4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지난해는 한국인 사망원인 질병 순위 5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는 면역력이 약한 노인인구가 꾸준히 늘고 항생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항생제 내성 폐렴구균까지 급증하여 폐렴의 치료가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하며, 그와 더불어 성인이 된 후에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것 자체를 잘 모르는 것도 큰 이유라고 한다. 따라서 폐렴구균 예방접종 교육 자료의 필요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1.2. 본론
1.2.1. 정의

폐렴구균(폐렴사슬알균, Streptococcus pneumoniae: Pneumococcus)은 급성 세균 감염질환의 원인 중 하나이다. 폐렴구균은 1881년 Pasteur에 의해서 공수병 환자의 타액에서 처음 분리되었다. 폐렴구균은 란셋(lancet) 모양의 그람 양성 쌍알균이다. 세균의 표면에 피막이 없는 균은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반면, 피막을 가진 폐렴구균은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며, 피막 다당(capsular polysaccharides)은 병독성의 가장 중요한 인자로 혈청학적 성질에 따라 현재까지 약 90여 가지의 혈청형으로 분류되고 있다. 폐렴구균은 소아 및 성인에서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의 흔한 원인이며 또한 균혈증, 패혈증, 수막염 및 폐렴 등의 침습성 감염의 주요 원인균이다.


1.2.2. 병원체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은 란셋(lancet) 모양의 그람 양성 쌍알균이다. 폐렴구균의 표면에 피막이 없는 균은 질병을 일으키지 않지만, 피막을 가진 폐렴구균은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킨다. 폐렴구균의 피막 다당(capsular polysaccharides)은 병독성의 가장 중요한 인자로, 혈청학적 성질에 따라 약 90여 가지의 혈청형으로 분류된다. 폐렴구균은 소아 및 성인에서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의 흔한 원인이며, 균혈증, 패혈증, 수막염 및 폐렴 등의 침습성 감염의 주요 원인균이다. 폐렴구균은 감염의 첫 단계로 비인두에 집락을 형성하며, 사람과 사람 간 호흡기 비말을 통한 직접 접촉이나 상기도 보균자의 자가접종으로 전파된다. 소아의 20-60%, 성인의 5-10%에서 폐렴구균이 정상 집락균으로 분리되며, 소아에서 집락이 더 오랫동안 지속된다.


1.2.3. 임상양상

주요 임상양상은 폐렴, 균혈증 및 수막염 등이며, 성인에서는 폐렴이 가장 흔하고 소아에서는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및 균혈증 등이 흔하다.

폐렴은 잠복기가 1~3일로 짧고,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점액 화농성 객담을 동반한 기침, 흉통, 호흡곤란, 빈호흡, 저산소증, 빈맥, 피로 및 쇠약감 등을 동반한다. 폐렴은 일반적으로 감기와 증세가 유사하며, 실제 감기에 걸린 후 폐렴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감기에 걸린 후 증세가 호전되지 않거나 기간이 길어지면 폐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폐렴구균 수막염 임상증상은 다른 세균성 수막염과 유사하며, 두통, 구토, 목 경직, 뇌신경 증후, 경련, 의식 혼탁 등이 나타난다. 생존하더라도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다.

폐렴구균 감염증 고위험군은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을 가진 자, 면역결핍증, HIV 감염증, 만성 신부전, 신증후군, 백혈병, 림프종, 면역억제제 사용 등 면역저하자이다. 정상 면역인이라도 만성 심혈관 질환, 만성 폐 질환, 만성 간 질환, 당뇨병 등이 폐렴구균 감염과 합병증 발생 위험을 높인다.


1.2.4. 진단

폐렴 진단에는 흉부 영상 촬영이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X선 촬영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폐렴은 X선에서 관찰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CT 촬영이 필요하기도 하다. X선에서 음영이 관찰되며 특징적인 폐렴 증상이 동반될 경우 폐렴을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결핵, 폐암 등의 다른 질환과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X선이나 CT에서 폐렴과 타 질환의 감별이 어려운 경우 추가로 객담검사, 기관지내시경, 조직검사 등을 시행해볼 수 있다. 일부 폐렴 원인균은 피검사나 소변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마이코플라즈마에 의한 폐렴은 피검사에서 항체를 측정하여 진단할 수 있으며, 폐렴구균이나 레지오넬라에 의한 폐렴은 소변에서 항원을 검출하여 진단할 수 있다. 폐렴의 진단 및 치료 반응을 보는데 도움이 되는 검사로 C-반응단백질 측정이 있다. 폐렴 진단에 특정하여 시행되는 검사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폐렴 환자에서 수치가 상승되어 있기 때문에 진단에 도움이 된다. 또한 폐렴이 호전됨에 따라 염증반응이 감소하여 C-반응단백질 수치가 감소된다. 따라서 폐렴환자 치료 시 현재 사용 중인 약제에 대한 반응을 평가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1.2.5. 치료

폐렴 치료의 핵심은 항생제이다. 대부분의 폐렴이 세균 감염에 기인하므로 항생제 치료가 필수적이다. 드물게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기도 하고, 진균이 원인인 경우 항진균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환자의 나이가 젊고, 다른 기저질환이 없으며, 산소포화도가 잘 유지되고, 폐렴의 병변이 심하지 않으며, 의식이 명료하고, 활력징후가 정상인 경우에는 외래에서 경구 항생제로 치료한다. 하지만 고령, 동반질환(만성 폐질환, 만성 콩팥질환, 암환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면역저하환자 등), 낮은 산소 포화도, 광범위한 폐렴 병변, 의식 저하, 활력징후 이상 등의 소견을 보이는 경우에는 입원하여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환자의 산소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산소를 보조해 주어야 하며, 산소 보조에도 불구하고 산소포화도가 계속 낮거나 환자의 자발호흡이 약한 경우에는 인공호흡기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중증 폐렴의 경우에는 혈압이 떨어지는 쇼크가 흔히 발생되므로 이 경우 승압제를 사용하여 혈압을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또한 환자가 객담을 원활히 배출할 수 없는 경우 기관지내시경을 통해 기도 내 분비물을 제거해 주기도 한다. 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폐렴은 대개 경하고, 입원이 필요하지 않으며, macrolides계 항생제 치료에 반응이 좋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macrolides계 항생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급성 호흡 부전 및 사망까지 초래하는 중증의 증상이 있기도 하며, 이 경우 스테로이드 병합 치료를 시도한다. 또한 일본과 중국에서는 macrolide 내성 M. pneumoniae에 의한 Mycoplasma pneumoniae 환자에게 tetracyclines이나 fluoroquinolones계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로 치료한 연구가 있다. M.pneumoniae에서 스테로이드 병합 치료가 시도되는 이유는 M.pneumoniae가 중증 폐렴을 일으키는 기전이 직접적인 균에 의한 손상뿐 아니라 숙주의 과도한 면역 반응이 관여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1.2.6. 역학

폐렴구균은 소아 및 성인에서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의 흔한 원인이며 균혈증, 패혈증, 수막염 및 폐렴 등의 침습성 감염의 주요 원인균이다.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되거나 상기도 보균자의 자가접종에 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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