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아동간호학 실습 동맥관개존증 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동맥관개존증의 정의 및 발생 현황
2. 이론적 배경
2.1. 동맥관개존증의 원인 및 발생 기전
2.2. 동맥관개존증의 증상 및 진단 방법
2.3. 동맥관개존증의 치료법
2.4. 동맥관개존증의 합병증 및 예후
3. 사례 연구
3.1. 환자 정보
3.2. 검사 결과 분석
3.3. 약물 치료 과정
3.4. 간호 계획 및 중재
4. 고찰 및 결론
4.1. 사례 연구 결과에 대한 평가
4.2. 동맥관개존증 환자 간호에 대한 시사점
4.3.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 방향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동맥관개존증은 모든 선천성 심장질환의 10%를 차지하며 여아가 남아보다 두 배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질병이다. 또한 임신 초기에 풍진에 감염된 경우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조산아에게 있어 동맥관개존증은 중요한 합병증으로 간주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동맥관개존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료 방법 및 간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동맥관은 정상적으로 출생 후 24시간 내에 50% 정도 닫히고 48시간까지는 90%, 72시간까지 완전히 닫히며 출생 2~3주 내에 인대를 형성한다. 따라서 동맥관개존증은 신생아 심혈관 분야에서 주요 관심사이며 이에 대한 사례 연구를 통해 동맥관개존증의 특성과 간호 관리에 대한 통찰을 얻고자 한다.
1.2. 동맥관개존증의 정의 및 발생 현황
동맥관은 태아기에 대동맥과 폐동맥을 연결하는 혈관으로, 출생 후 12시간 이내에 기능적으로 폐쇄되고 2-3주 내에 해부학적으로 폐쇄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동맥관이 폐쇄되지 않고 개존된 상태로 남아있게 되는 것이 동맥관개존증이다. 동맥관개존증은 모든 선천성 심장질환의 10%를 차지하며, 여아가 남아보다 발생률이 약 2배 높다. 또한 임신 초기에 풍진에 감염된 경우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조산아에서 발생빈도가 높아 재태기간이 28주 미만인 신생아의 약 60%에서 동맥관개존증이 나타난다. 동맥관개존증은 다른 선천성 심장질환과 함께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선천성 심장질환에서는 동맥관을 개존시켜 체순환과 폐순환을 유지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의 경우 전체 선천성 심장기형의 16.5%를 차지하여 세 번째로 높은 빈도를 보인다.
2. 이론적 배경
2.1. 동맥관개존증의 원인 및 발생 기전
동맥관은 태아기에는 태아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출생 후에는 폐혈류와 전신혈류를 연결하여 체내 산소 공급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출생 후 산소 압력이 증가하면 동맥관이 좁아지며 정상적으로는 생후 2-3주 내에 완전히 폐쇄되어야 한다. 그러나 미숙아의 경우 폐가 미성숙하여 산소 압력이 낮아 동맥관이 개존된 상태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태아기에 프로스타글란딘의 작용으로 동맥관이 개방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데, 출생 후에도 이러한 작용이 지속되면 동맥관이 폐쇄되지 않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동맥관개존증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적 요인이 관여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에도 태아기에 과도한 알코올 노출이나 페니토인 등의 항간질약 사용, 풍진 등의 선천성 감염이 동맥관개존증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조산아의 경우 재태 기간이 짧을수록 동맥관개존증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는 폐의 미성숙으로 인해 동맥관이 효과적으로 폐쇄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맥관개존증은 태아기 동안 정상적인 발달과 기능을 하던 동맥관이 출생 후에도 폐쇄되지 않고 개방 상태로 남아있는 선천성 심장 질환이다. 이러한 병리적 상태는 미숙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유전적 요인과 산모 요인, 그리고 조산에 따른 폐 미성숙 등이 주된 발생 원인이 된다.
2.2. 동맥관개존증의 증상 및 진단 방법
작은 동맥관은 증상이 없이 정상 생활이 가능하나 간혹 심내막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작은 동맥관이라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심장의 부담이 되므로 체중 10kg, 나이 2세 이후에는 도관을 이용한 비수술적 폐쇄 시술이 권장된다. 큰 동맥관은 심부전증, 잦은 호흡기 감염, 발육부전을 일으키며 나이가 많아지면서 점차 폐동맥 고혈압이 심해진다.
청진을 하면서 의사는 환아의 심장에서 혈액의 와류에 의해 발생하는 이상 심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전도를 찍어 심장의 전기적 활동성을 관찰하고, 심장 초음파 검사를 통해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의 혈류 흐름을 찾아 동맥관 개존증을 확진할 수 있다. 심도자 및 심혈관 조영술은 현재 진단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심도자를 이용한 비수술적 동맥관 폐쇄술을 시도할 때에만 시행한다.
동맥관 개존증은 출생 2~3주 이후 증상이 나타나거나 정기적인 검사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감별진단을 요하는 다른 질환으로는 정맥성 잡음, 폐동정맥루, 관동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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