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순환계통 질환 보고서 및 요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심근경색증
2.1.1. 정의
2.1.2. 분류
2.1.3. 원인
2.1.4. 위험요인
2.1.5. 증상
2.1.6. 검사/진단
2.1.7. 치료
2.1.8. 경과/합병증
2.1.9. 예방/생활습관
2.2. 고혈압
2.2.1. 정의
2.2.2. 분류
2.2.3. 원인
2.2.4. 증상
2.2.5. 진단
2.2.6. 합병증
2.2.7. 치료
2.3. 심부전
2.3.1. 정의
2.3.2. 원인
2.3.3. 증상
2.3.4. 진단
2.3.5. 치료
2.4. 동맥경화증
2.4.1. 정의
2.4.2. 원인
2.4.3. 증상
2.4.4. 치료
2.4.5. 예방
3. 결론
4. 느낀점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순환계통은 생명체의 필수적인 혈액과 림프액을 만들고 온몸에 순환시키는 기관이다. 혈액은 영양분과 산소를 전달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며, 항체를 수송하여 신체의 항상성 및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순환계에는 온몸순환과 허파순환이라는 두 가지 혈액순환로가 존재한다. 심장, 혈관, 혈액이 순환계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이다. 본문에서는 순환계통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환인 심근경색증, 고혈압, 심부전, 동맥경화증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2. 본론
2.1. 심근경색증
2.1.1. 정의
심근경색증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심근경색이란 심장 근육이 움직이는데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심장에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 하는데 이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에 걸리면 심장으로 가는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협심증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혈관이 혈전(thrombus)등으로 완전히 막히면 피가 통하지 못하여 심장 근육의 일부분이 파괴되어 죽는데, 이를 심근경색증이라고 한다. 즉, 심근이 썩는 병이다. 이것은 심부전이나 협심증과는 명확히 구분되어야 하며 치사율도 높다. 특히,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 많으며, 관상동맥경화증 등에 수반되는 일이 많고, 또 심신의 과로가 유인이 되기 쉽다. 흔히 심장 마비로 급사하는 경우는 대개 이 질환 때문이다. 원인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관상동맥의 경화로 인한 협착이나 폐색으로, 심근경색의 대부분에서 볼 수 있다.
2.1.2. 분류
심근경색증은 괴사가 발생한 심장근육의 두께에 따라 4가지로 분류된다. 전층경색증은 심장근육 전층에 직경 2.5cm 이상의 경색증이 일어난 경우이다. 대형경색증은 대형이지만 심장근육 전층에 경색증이 일어나지 않은 경우이다. 심장속막밑 경색증은 심장부위의 1/3에서 1/2까지 경색증이 일어난 경우이다. 산재형 경색증은 약 5mm 전후의 작은 경색부위가 산재해서 나타나는 경우이다. 또한 심근경색증은 급성 심근경색증과 진구성 심근경색증으로 구분된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급격히 심장의 일부가 괴사되는 상태로 사망률이 30%에 달한다. 진구성 심근경색증은 괴사된 부분이 원상태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흉터로 남아있는 상태이다.
이와 같이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의 경색 정도와 진행 시기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된다. 이는 증상의 경중과 예후, 그리고 치료법의 차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정확한 분류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1.3. 원인
급성 심근경색증의 주 원인은 동맥경화증이다. 관상동맥의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이를 둘러싸는 섬유성막이 생기는데, 이 섬유성막이 갑자기 파열되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으로 노출된다. 혈관으로 노출된 콜레스테롤의 주변에 혈액이 뭉쳐지면서 혈전(피떡)을 형성하고 이에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중단되기 때문에 심근이 괴사하게 된다. 심근경색의 95%는 동맥경화에 의해 발생하고, 나머지는 매독, 색전, 대동맥류, 결핵, 종양 등에 의해 발생한다.
2.1.4. 위험요인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너무 많은 지방성분이 있는 상태로, 지방성분 농도가 높을수록 지방의 축적이 많아져 당뇨, 신증후군, 알코올중독 등의 병이 있으면 고지혈증이 합병되어 동맥경화를 촉진하고 결국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흡연은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과 일산화탄소가 말초혈관을 수축시키고 맥박을 빠르게 하여 혈압을 상승시킨다. 니코틴은 심장근육의 산소요구량을 증가시키지만 일산화탄소의 흡입은 필요한 산소공급을 방해하여 협심증을 유발하고, 니코틴은 혈관 내피세포를 손상시켜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양은 증가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양은 감소시켜 관상동맥죽상경화증을 만들고 진행시킨다.
고혈압은 흔히 두통 또는 뒷목이 뻣뻣해지면 혈압이 높아서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증상이 없는 병이며 뇌출혈, 심근경색 또는 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최고 혈압이 2mmHg만 증가해도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10% 증가하고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7% 증가한다. 고혈압을 잘 치료하면 뇌졸중은 35~40%, 심근 경색증은 20~25% 줄일 수 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2~3배 높은데, 높은 혈당이 혈관 내막에 손상을 주어 죽상경화증과 혈전이 더 잘 발생하기 때문이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이 증가하지만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은 감소되어 있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고혈압과 비만과 같은 죽상경화증의 위험인자가 동반된 경우가 많다.
비만은 심장에 가중한 부담을 주어 심근으로 하여금 증가된 조직만큼 혈액을 더 공급해야 하므로 보다 강하게 펌프역할을 할 것을 요구하며 혈압이 높고, 당뇨가 동반되기도 하여 심근경색의 위험이 증가한다.
신체활동 부족은 규칙적 유산소 운동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중요하며 운동을 한 사람은 혈당수치가 낮고 인슐린 민감성이 좋아지고 혈압이 낮아질 뿐 아니라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고 체질량지수가 낮아서 관상동맥 심질환의 위험이 감소한다.
2.1.5. 증상
심근경색증의 주 증상은 흉통이다. 가슴 한가운데에서 누르듯, 조이는 듯한 통증이 30분간 지속되는 양상을 보인다. 가슴의 통증은 목과 턱, 어깨, 좌측팔로 퍼지기도 한다. 안색이 창백해지며 체온이 떨어지고 식은땀을 흘리기도 한다.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전구증세가 없이 갑자기 발병하는 것이 보통이고 10~50%만이 사전에 가슴통증이 있었음이 발견된다. 이런 것을 경색전 협심증이라고 하는데, 보통 경색 발생 24시간 이내에 발병하고 보통 협심증과 같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흉통 이외에도 심한 호흡곤란, 무기력증 그리고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을 수도 있으며 얼굴은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리기도 한다. 일부 환자에서는 심한 구역질과 구토가 동반되어 급성 체증이나 위장질환으로 오인하기도 한다.
2.1.6. 검사/진단
심근경색증 환자는 우선 30분 이상 지속되는 격심한 흉통으로 진단할 수 있다. 응급실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심전도를 찍게 되는데, 심전도 검사를 통해 당장 응급치료가 필요한 심근경색을 쉽게 알 수 있다. ST절 상승이 보이며 심근효소가 증가한 경우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심근 효소 검사를 통해 심장근육 내에 존재하는 효소가 혈액으로 빠져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심근 효소치가 상승하지 않기 때문에 일정한 시간을 두고 반복적으로 혈액 검사가 이루어진다.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면 심장근육의 일부가 죽어서 기능을 상실하여 심실 벽 운동 장애가 생기게 되는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심초음파 검사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최근에는 심근경색의 진단과 심한 정도 평가 및 향후 심장근육의 회복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심장 흉부 단층화 촬영(CT)이나 심장 자기 공명 검사(M...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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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이 무서운 고혈압” (201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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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 자료제공, 의학상식 동맥경화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