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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산욕기는 분만 후 산모의 신체적, 정신적 적응과정을 말하며, 이 시기에 산모와 신생아는 많은 변화를 경험한다. 따라서 산욕기 산모에 대한 사정과 이해가 필요하다. 이 사례연구에서는 회음절개술을 받은 산욕기 산모의 건강상태와 간호요구를 파악하여 적절한 간호중재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일반적 배경
2.1. 개인정보
이름은 알려주지 않았지만 여성이고 35세 생년월일이 1989년 3월 26일이다. 결혼상태는 기혼이며 종교는 무교, 교육정도는 대졸이고 경제적 상태는 양호하다. 직업은 없으며 알레르기도 없다. 현재 결혼기간은 18년 8개월이다.
임신 전 체중은 75kg, 임신 후 체중은 84.2kg, 출산 후 체중은 81.5kg이다. 혈액형은 A(Rh+)이다.
과거 병력으로는 SCH(결막하출혈)만 있었고 가족력으로는 부가 당뇨, 모가 고혈압이 있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은 씬지로이드 1T이다.
이번 임신은 1-0-0-1이며 이전에는 2022년에 NFSD(Normal Spontaneous Vaginal Delivery)로 남아 3.58kg을 분만한 경험이 있다. 현재 임신 주수는 39+4주이며 분만 예정일은 2024년 7월 5일이다.
2.2. 건강력
과거력이 없으며, 가족력으로는 부모가 각각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다. 이전에 결막하출혈(SCH) 병력이 있다. 현재 갑상선 약물인 씬지로이드 1정을 복용하고 있다.
2.3. 현병력
초산부인 송OO은 35세 여성으로, 임신 39+4주차에 산욕기를 겪고 있다. 과거력상 특이사항은 없으며, 현재 씬지로이드 1T #1을 복용 중이다. 이번 임신 기간 동안 특별한 합병증 없이 지내왔으나, 분만 과정에서 회음부 절개술을 받았다. 입원 당시 활력징후는 정상 범위 내였으나, 수술 당일 오후부터 체온이 상승하여 감염의 위험성이 있는 상태이다.
2.4. 현재 산과력
본인은 35세 여성으로, 이번이 2번째 임신이다. 결혼기간은 18년 8개월이며, 과거 임신 때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이번 임신 전 체중은 75kg이었으나 임신 후 84.2kg, 출산 후 81.5kg으로 변화하였다. 혈액형은 A(Rh+)이다. 최종 월경일은 2020년 1월 15일이었으며, 임신 기간은 37주 1일이다. 이번 출산 예정일은 2022년 10월 22일이며, 정기적으로 산전 진찰을 받았다. 마지막 산전 진찰일은 2022년 10월 2일이다. 이번 임신 기간 중 임신성 당뇨병이 발병하였다.
3. 신체사정
3.1. 활력징후
체온은 24시간 동안 변화하며, 분만 후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 대상자의 체온은 38.3°C까지 상승하였으나 이후 서서히 낮아져 36.6°C까지 감소하였다.
맥박수는 분만 후 초기에 약간 증가하였다가 점차 감소하여 안정화되었다. 분만 직후 82회/분이었던 맥박수가 67회/분까지 낮아졌다.
호흡수는 분만 전후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분당 20회를 보였다.
혈압은 분만 후 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