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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관절 불안정성과 탈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여러 가지 검사법이 있다. Anterior Apprehension test는 견관절의 불안정성 및 탈구를 검사하는데 사용된다. 검사자는 환자의 팔을 90° 벌리고 팔꿈치를 90° 구부린 후 어깨를 천천히 외회전시키며 압력을 가한다. 과도한 앞쪽 전위, 탈구, 환자의 불안감 증가는 견관절 전방의 불안정성을 의미한다.
Posterior Apprehension test는 견관절의 불안정성을 검사하는데 사용된다. 검사자는 환자를 바로 누운 자세로 만든 후 팔을 수평 내전시키고 팔꿈치를 90° 굽힌 상태에서 팔을 뒤쪽으로 밀어본다. 견관절에서 위팔뼈 머리가 50% 이상 뒤쪽으로 전위된다면 견관절의 불안정성을 의심할 수 있다.
Rockwood test는 견관절의 불안정성과 관절낭 기능부전을 검사한다. 검사자는 환자의 뒤에 서서 한 손으로 어깨를 잡고 다른 손으로 팔꿈치를 90° 구부린 상태에서 45°, 90°, 120°로 외전시키며 외회전을 한다. 외회전 시 앞쪽의 통증과 불안감이 크다면 관절낭의 기능부전을 의심할 수 있다.
Andrew's Anterior Instability test는 견관절의 불안정성과 관절와 손상을 검사한다. 검사자는 환자를 바로 누운 자세로 만들고 환자의 팔을 130° 외전, 90° 외회전시킨 후 위팔뼈 머리를 전방으로 밀어본다. 전방으로 밀 때 통증이나 불안을 호소하거나 click sound가 느껴진다면 견관절의 불안정성이나 관절와순 파열을 의심할 수 있다.
Jerk test는 상완골두의 아탈구를 검사한다. 검사자는 환자의 팔을 90° 구부린 상태에서 견갑골을 받치고 팔꿈치 부분에 압력을 가하며 수평 내·외전을 시킨다. 어깨에 불안정성이 있다면 아탈구되었던 상완골두가 뭉툭한 소리와 함께 갑자기 들어가는 것을 촉지할 수 있다.
상완신경의 긴장도를 확인하는 Upper Limb Tension test (ULTT, Elvey's test)에는 정중신경(median nerve), 요골신경(radial nerve), 척골신경(ulnar nerve)을 각각 대상으로 한 검사법이 있다. 정중신경 검사 시 팔을 90° 벌리고 팔꿈치를 90° 굽힌 후 어깨를 내리고 손목과 손가락을 신전하면서 팔꿈치를 점차 신전하면 정중신경 쪽의 저린감이 나타난다.
주관절의 안정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내측 측부인대(Medial Collateral Ligament)와 외측 측부인대(Lateral Collateral Ligament)의 상태를 확인하는 '인대의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 검사는 주관절을 약간 굽힌 상태에서 검사자가 한 손으로 주관절을 고정하고 다른 한 손으로 외측 또는 내측으로 힘을 가하면서 주관절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만약 검사 도중 주관절 사이에 틈새가 생겨난다면 내측 또는 외측 측부인대의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티넬 징후(Tinel sign)'를 이용하여 주관절 부위의 신경 병변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검사는 자신경(Ulnar nerve)이 지나가는 내과 부위를 두드려 신경의 압박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만약 자신경 지배 영역인 새끼손가락과 약지에 저린 감각이 발생한다면 자신경 병증을 의심할 수 있다.
'테니스 엘보 검사(Tennis elbow test)'는 주관절 외측부의 근육 병변을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 이 검사에서 환자가 주먹을 쥔 채로 손목을 폄할 때 외측상과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외측상과염(Lateral epicondylitis)을 의심할 수 있다.
이처럼 주관절 부위의 다양한 검사를 통해 관절의 안정성, 신경 손상, 근육 병변 등 주관절 관련 질환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손의 내재근(intrinsic muscle)과 관절낭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다양한 검사법이 존재한다. 첫 번째로, 손가락의 장골곡근(long finger flexor)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가 있다. 이를 통해 천지굴근(flexor digitorum superficialis)과 심지굴근(flexor digitorum profundus)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천지굴근 검사는 검사하려는 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은 신전시켜 심지굴근의 작용을 배제한 후, 검사 손가락의 근력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반면 심지굴근 검사는 검사하려는 손가락의 MP관절과 PIP관절을 고정한 상태에서 DIP관절의 굴곡 여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심지굴근의 기능을 평가한다.
두 번째로, 손의 내재근(intrinsic muscle)의 단축을 평가하는 Bunnel-Litter test가 있다. MP관절 신전과 PIP관절 굴곡 자세를 취하게 하여 내재근의 단축 유무를 확인한다. 만약 PIP관절 굴곡이 제한된다면 내재근의 단축 혹은 관절낭의 구축을 의심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지대인대(retinacular ligament)의 단축을 검사하는 retinacular test가 있다. PIP관절을 중립위치로 유지한 상태에서 DIP관절의 굴곡 제한 여부를 확인한다. 제한이 있다면 지대인대의 단축 또는 관절낭의 구축을 의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요척골 동맥의 기능을 확인하는 Allen test가 있다. 손을 쥐었다 폈다 하여 혈액을 밀어낸 후 요골동맥과 척골동맥을 각각 압박하며 색 변화를 관찰한다. 이를 통해 두 동맥의 기능을 평가한다.
이와 같이 수근관절과 손의 검진은 다양한 검사 기법을 통해 관절, 인대, 건, 근육 등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손상 부위와 그 원인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경추관절은 척추의 가장 상위 부분에 해당하며, 머리와 몸통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관절의 원활한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진 방법이 필요하다.
먼저 distraction test(견인검사)는 경추 견인으로 인해 동통이 경감되는 효과를 입증하는 검사이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턱을 받치고 다른 한 손으로는 후두부를 받치며, 서서히 위로 잡아당겨 5초간 유지한다. 만약 환자가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검사를 중단한다. 통증이 감소하면 경추신경의 압박으로 인한 통증임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는 compression test(압박검사)가 있다. 이는 경추로부터 상지에 관련통을 재현하기 위한 검사이다. 검사자는 환자의 머리꼭대기에서 하방으로 압력을 가하며, 경추에서 상지로 방사통이 나타나면 추간공의 협착, 추간관절의 압력, 근육경련의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다.
valsalva test(발살바 검사)는 압박검사의 일종으로, 척수내압을 상승시키기 위한 검사이다. 환자에게 대변을 볼 때처럼 아랫배에 힘을 주게 하며, 허리나 다리 아래쪽으로 방사통이 있을 때는 척수 내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이나 수막 그 자체에 병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swallowing test(연하검사)는 경추병변의 유무를 알기 위해 시행한다. 침을 삼키게 하여 연하곤란과 연하통이 있는지 확인하며, 이는 경추 자체의 병변이나 경추 전방부에 연부조직 종창이 나타난 경우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adson test(애드손 검사)는 subclavian artery의 상태를 결정하기 위해 이용된다. 검사자는 환자의 손목에서 radial a.의 맥을 잡고 팔을 외전, 신전, 외회전시키며 계속 맥박을 느낀다. 환자에게 깊은 숨을 들이마시게 하고 검사 측 방향으로 머리를 돌리라고 지시하는데, 이때 radial a. 맥박이 감소하거나 전혀 맥박이 느껴지지 않으면 subclavian a.가 압박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다양한 검진 방법을 통해 경추관절의 기능 및 질환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측두하악관절은 두개골의 측두골과 하악골이 만나는 관절이다. 이 관절은 씹기, 말하기, 삼키기 등의 구강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측두하악관절의 검진을 통해 통증, 관절 소리, 운동 범위 제한 등의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
Chvostek test(크보스텍 테스트)는 안면 근육을 검사하는 방법이다. 검사자는 마사터근(咬筋) 위의 이하선 부위를 두드리면 혈액 내 칼슘 수치가 낮은 경우 안면 근육의 연축이 일어나게 된다. 이를 통해 측두하악관절의 이상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측두하악관절 검진은 구강 및 안면부의 기능과 병리를 평가하는데 활용된다. 통증, 관절음, 운동 제한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측두하악관절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안면 근육의 연축 여부 등을 통해 관련 병리를 확인할 수 있다.
고관절은 신체 내에서도 가장 큰 관절로, 골반 부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고관절과 골반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Trendelenburg's test는 중둔근(Gluteus Medius)의 약화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검사 시 환자가 검사 측 반대 다리로 지탱할 때 반대편 몸통이 기울어진다면 검사 측 중둔근의 약화를 의심할 수 있다. 이는 고관절 근육의 균형이 무너져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Ober's test는 장경인대(Iliotibial Band)의 단축을 평가하는 검사이다. 환자의 다리가 내전되지 않는다면 장경인대의 단축을 의심할 수 있다.
Thomas test는 고관절 굴곡근(Hip Flexor)의 단축을 확인하는 검사이다. 환자의 늘어뜨린 다리가 올라오면 고관절 굴곡근의 단축을 의심할 수 있다.
선천성 고관절 탈구를 확인하기 위해 Telescoping sign 검사를 시행한다. 환자의 대퇴골을 잡아당길 때 대전자가 하방으로 움직이고 놓았을 때 제자리로 돌아간다면 선천성 고관절 탈구를 의심할 수 있다.
Adduction contracture test와 Abduction contracture test는 각각 대퇴이두근 및 고관절 모음근 구축, 대퇴이두근 및 고관절 벌림근 구축을 평가한다. 골반이 기울어지고 각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다면 관련 근육의 구축을 의심할 수 있다.
Noble compression test는 장경인대 증후군(Iliotibial Band Syndrome)을 확인하는 검사이다. 압박 시 통증, 긴장감 등이 나타나면 장경인대의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Rotational deformities 검사는 정강뼈의 회전 변형을 확인한다. 무릎뼈가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돌아가 있다면 넙다리뼈나 정강뼈의 회전 변형을 의심할 수 있다.
이처럼 고관절과 골반 부위의 다양한 검진 방법을 통해 관절, 인대, 근육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단순한 육안 관찰뿐만 아니라 능동적, 수동적 움직임 검사와 자세 관찰 등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하다.
무릎관절(슬관절)에 대한 다양한 검사법들이 있다. 관절의 불안정성, 인대 손상, 연골 및 반월상 연골 파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McMurray test는 단열된 반월판을 검사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이다. 환자를 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90도 구부린 상태에서 검사자가 무릎을 회전시킨다. 내측 반월판 손상 시 내측으로, 외측 반월판 손상 시 외측으로 통증이 발생한다.
Apley의 압박검사와 견인검사는 반월판 손상을 감별하기 위한 것이다. 압박검사 시 반월판 부위에 통증이 있으면 반월판 단열을 의심할 수 있다. 견인검사 시 인대 손상이 있으면 통증이 있지만 반월판 단열만 있으면 통증이 없다.
reduction click은 전위되거나 단열된 반월판을 정복시키는 방법이다. 환자를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리고 회전시키며 굴신시키면 특징적인 소리와 함께 반월판이 정상 위치로 돌아간다.
bounce home test는 반월판 단열, 윤활막염, 유리체 등으로 인한 완전 신전 제한을 검사한다. 무릎을 구부렸다가 신전 시 탄력있는 저항감이 느껴지지 않으면 양성이다.
patellar femoral grinding test는 슬개골과 대퇴골 활차 사이의 상태를 확인한다. 슬개골을 눌러서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고 마찰음이 들리면 관절면의 병변을 의심할 수 있다.
apprehension test for patellar dislocation and subluxation는 슬개골의 불안정성을 확인한다. 슬개골을 외측으로 밀어보아 통증과 불안감이 있으면 양성이다.
Tinel sign은 슬개골 주변 신경종을 확인하는 검사로, 저림감이 있으면 양성이다.
knee joint effusion test는 슬관절의 삼출액 유무를 확인한다.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 삼출액이 있으면 밀어낼 때 움직임이 느껴진다.
족관절은 외상이나 관절염에 매우 취약한 부위이다. 따라서 족관절과 발의 구조와 기능을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먼저 족관절의 안정성을 확인한다. Anterior Ankle drawer test를 통해 앞목말종아리인대의 손상 및 불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환자를 앉히고 무릎관절을 굽힌 상태에서 발목관절을 90도로 유지한 뒤 정강뼈를 고정하고 발뒤꿈치를 잡아당기면 비정상적인 앞쪽 움직임이 있다면 앞목말종아리인대의 손상이나 불안정성을 의심할 수 있다.
Posterior Ankle drawer test는 뒷목말종아리인대의 손상 및 불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동일한 자세에서 정강뼈를 고정하고 발뒤꿈치를 뒤쪽으로 당기면 비정상적인 뒤쪽 움직임이 있다면 뒷목말종아리인대의 손상이나 불안정성을 의심할 수 있다.
Squeeze test of the leg & achilles는 발목의 골절이나 아킬레스건 염좌를 확인할 수 있다. 환자가 앉은 상태에서 검사자가 장딴지근과 가자미근을 쥐어 짜면 발목 쪽 통증이 있다면 골절을, 아킬레스건 쪽 통증이 있다면 염좌를 의심할 수 있다.
Leg heel Alignment test는 발뒤꿈치의 정렬(회내 및 회외)을 확인한다. 환자를 엎드린 상태로 아킬레스건을 따라 뒤꿈치뼈 중앙에 표시를 하고 경골축을 따라 선을 긋는다. 이 두 선이 평행하거나 약간 내반되어 있다면 정상이지만, 뒤꿈치가 안쪽으로 치우치면 회내, 바깥쪽으로 치우치면 회외를 의심할 수 있다.
Peroneal tendon dislocation test는 종아리 힘줄의 탈구를 확인한다. 환자를 엎드린 상태에서 무릎을 90도 굽힌 뒤 가쪽번짐과 발등굽힘, 발바닥굽힘을 하면서 약간의 저항을 주면 힘줄이 가쪽복사 뒤로 탈출하는 모습이 관찰된다면 종아리 힘줄 탈구를 의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Feiss Line은 편평발을 확인하는 검사이다. 환자가 양 발을 15cm 벌리고 서있는 상태에서 안쪽복사의 아랫부분과 첫째 발허리발가락 관절을 잇는 선을 그어 발배뼈 거친면의 위치를 확인한다. 이 선이 발배뼈 거친면의 1/3, 2/3, 바닥에 닿을 정도로 내려가 있다면 각각 1도, 2도, 3도 편평발로 판단할 수 있다.
이처럼 족관절과 발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법을 활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발목과 발의 손상 및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요추 부위 검사는 신경근 압박이나 척추의 병변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법이 활용된다. 슬럼프 검사(Slump test)는 신경수막로(neuromeningeal Tract)에 대한 긴장 유발 검사로, 요천추신경통이나 좌골신경통에 대한 압박이나 긴장을 확인할 수 있다. 환자를 배드에 다리를 떨어트린 채로 앉게 하고, 검사자가 환자의 고개를 굴곡시키고 어깨를 구부정하게 만든다. 그 후 환자의 다리를 수동적으로 신전시키며 통증이나 제한 정도를 관찰한다. 증상이 경감되거나 무릎 신전 각도가 증가하면 요천추신경통이나 좌골신경통을 의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바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굽혀 올리는 하지 직거상 검사(Straight Leg Raising test)도 슬괵근 단축, 신경근 문제, 좌골신경통 및 천장관절 기능부전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양측 다리를 동시에 검사하는 양측 하지 직거상 검사(Two Straight Leg Raising test), 엎드린 자세에서 무릎을 굽히는 엎드린 무릎 굽힘 검사(Prone Knee Bending test), 뒤-앞 구부림과 옆으로의 기울임을 종합하는 H&I 안정성 검사(H&I Stability test), 회전을 주는 파르판 비틀림 검사(Farfan Torsion test) 등 다양한 검사법이 활용된다. 이를 통해 허리와 엉덩이, 다리의 근육, 관절 및 신경학적 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브루진스키 징후(Brudzinski Sign)와 케르니히 징후(Kernig Sign)는 뇌수막염을 의심할 수 있는 검사이다. 환자를 눕힌 후 머리를 구부리면 허리 통증으로 인해 무릎을 구부리게 되는데, 이는 뇌수막염을 시사한다. 또한 수동적으로 무릎을 펴게 하면 무릎이 구부러지거나 저항이 있으면 수막 자극을 의미한다.
한편 밀그램 검사(Milgram's test), 비버 징후(Beevor's Sign), 번즈 검사(Burn's test), 아담스 검사(Adam's test) 등은 척추 병변이나 신경 압박, 근육 약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요추 부위의 다양한 검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고관절은 대퇴골두와 장골와가 만나는 부위로 대퇴골과 골반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관절이다. 고관절의 검진은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확인하고 병변을 감별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법이 사용된다.
먼저 Trendelenburg test는 중둔근의 약화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환자가 검사 측 다리로 서 있을 때 반대편 몸통이 기울어진다면 중둔근 약화를 의심할 수 있다. Ober's test는 장경인대의 단축을 확인하는 검사로, 다리가 내전되지 않으면 장경인대 단축을 의심할 수 있다. Thomas test는 고관절 굴곽근의 단축을 확인하는 검사로, 늘어뜨린 다리가 올라오면 고관절 굴곽근 단축을 의심할 수 있다.
선천성 고관절 탈구의 검사로는 Telescoping sign이 있다. 대퇴골두를 잡아당길 때 대전자가 하방으로 움직이고 놓았을 때 제자리로 돌아가면 선천성 고관절 탈구를 의심할 수 있다.
Adduction contracture test와 Abduction contracture test는 고관절 모음근과 벌림근의 구축을 확인하는 검사로, 골반이 기울어지고 각도가 90도 이하이면 모음근 구축, 90도 이상이면 벌림근 구축을 의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Noble compression test는 장경인대증후군을 확인하는 검사로, 통증, 툭 소리, 긴장감 등이 느껴지면 장경인대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Rotational deformities 검사는 정강뼈의 회전 변형을 확인하는 검사로, 무릎뼈의 위치를 통해 정강뼈의 내회전 또는 외회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고관절 검진에는 다양한 검사법이 활용되며, 각 검사를 통해 관절의 안정성, 근육 및 인대 상태, 변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의사는 이를 토대로 환자의 병력과 함께 종합적인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전방 어깨 불안정성 검사(Anterior Apprehension test)는 만성 어깨관절 탈구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검사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팔을 90도 벌리고 팔꿈치를 90도 구부린 자세를 취하게 한다. 그리고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어깨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팔꿈치 부분을 잡는다. 이후 검사자는 환자의 팔을 외회전 시키면서 앞쪽으로 부드럽게 압력을 가한다.
이때 과도한 전방 전위, 탈구의 증상이나 환자의 불안감이 증가한다면 전방 어깨관절의 불안정성을 의심할 수 있다. 이는 관절와순(Labrum) 손상이나 관절 낭의 기능부전 등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전방 어깨 불안정성 검사는 만성 어깨관절 탈구 여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검사 결과 환자의 불안감 증가나 과도한 전방 전위가 관찰되면 어깨관절의 불안정성을 시사하는 소견이라고 할 수 있다.
Posterior Apprehension test는 어깨 관절의 불안정성 검사를 위해 고안된 방법이다. 환자는 바른 자세로 누운 상태에서 검사자는 환자의 팔을 수평 내전시키고 팔꿈치를 90° 굴곡시킨 후 환자의 팔꿈치를 뒤쪽 방향으로 힘을 가한다. 이때 어깨 관절에서 위팔뼈 머리가 50% 이상 뒤쪽으로 전위가 일어난다면 어깨의 불안정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검사를 통해 어깨 관절의 불안정성 및 관절낭의 기능부전을 확인할 수 있다.
Rockwood test는 어깨 관절의 불안정성 및 관절낭의 기능부전을 검사하는 방법이다. 검사자는 환자 뒤에 서서 한 손은 어깨를 잡고, 다른 한 손은 팔꿈치를 90° 굽혀준 상태에서 45°, 90°, 120° 외전 시키면서 외회전을 시킨다. 외회전을 할 때에 앞쪽의 통증과 현저한 불안감을 보이면 관절낭의 기능부전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는 관절낭이 충분히 안정화되어 있지 않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따라서 Rockwood test는 어깨 관절의 불안정성과 관절낭의 기능부전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통증과 불안감의 정도를 통해 어깨 관절의 문제를 진단할 수 있다.
Andrew's Anterior Instability test는 어깨관절의 불안정성 및 관절와순(Larbrum Tear) 손상을 검사하는 방법이다. 환자를 바른 자세로 눕히고 검사 측 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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