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1. cranioplasty의 개요
cranioplasty는 두개골 결손 부위를 인공뼈나 자가골편으로 대체하여 복구하는 수술이다. 두개골 절제술(craniectomy) 후 두개골 결손이 남는 경우 이를 메워주기 위해 시행된다. 두개골 결손은 두개강내압 항진을 초래하는 뇌종양, 뇌혈관질환, 두부외상 등 뇌병변의 치료를 위한 방법으로 발생하거나, 두개골의 종양과 감염으로 인한 감염골편의 제거로 인해 발생한다. 두개골 결손은 뇌보호 장벽의 결손으로 인한 문제와 미용적인 기형이 문제가 되어 cranioplasty를 필요로 하게 된다. cranioplasty는 두개골 절제술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시행되며, 천공을 없애고 인공뼈나 자가골편을 이식하여 골판 전체를 복원하거나 피부결손을 복구하는 수술이다. 이를 통해 두개골의 구조적 완전성을 회복하고 뇌 보호 기능을 정상화할 수 있다. 또한 미용적 결함을 해소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cranioplasty는 두개골 결손 환자에게 필수적인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1.2. 두개골 결손의 정의와 원인
두개골 결손은 두개강내압 항진을 초래하는 뇌종양, 뇌혈관질환, 두부외상 등 뇌병변의 치료를 위한 방법으로 혹은 두개골의 종양과 감염으로 인한 감염골편의 제거를 위해 두개골절제술 후에 발생한다. 두개골결손은 뇌보호 장벽의 결손, 미용적인 기형이 문제가 되어 두개골 성형술을 필요로 하게 된다.두개골 결손은 크게 자발성 출혈과 외상성 출혈로 나눌 수 있다. 자발성 출혈의 경우 나이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며, 뇌혈관에 꽈리 모양의 주머니를 형성하는 선천적인 뇌동맥류나 기타 뇌혈관 기형이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터져 뇌출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외에도 뇌동맥류가 뇌조직 안으로만 터진 경우나, 뇌경생이 뇌출혈로 번진 경우, 모야모야병에 의한 출혈 등도 있을 수 있다. 또한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 같은 약물 복용, 혈소판 감소증, 혈액응고계통의 이상 등과 같은 전신적 요인들도 동반될 수 있다. 외상성 출혈의 경우 외부 충격으로 인해 뇌를 둘러싸고 있는 경막 안쪽 뇌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한다.
1.3. 연구의 필요성
cranioplasty 수술의 필요성은 두개골의 종양, 기혈, 경화증 등으로 두개절제술 후 두개 결손 부위를 대치하는 것이다. 수술 후에도 두개내압의 상승으로 인한 뇌보호 장벽의 결손, 미용적인 기형이 문제가 되어 두개골 성형술이 필요하다. 또한 두개골의 감염으로 인한 감염골편의 제거와 그로 인한 두개골 결손을 복구하기 위해 두개골 성형술이 수행된다. 두개골 결손은 환자의 삶의 질과 기능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cranioplasty 수술의 필요성이 크다.
2. 두개골 결손과 수술적 치료
2.1. 두개골 절제술(craniectomy)
두개골 절제술(craniectomy)은 뇌에 도달하기 위해 두개골을 연 후 다시 제 위치에 두지 않는 수술이다. 두개내압의 상승으로 뇌조직의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감압을 위해 수행된다.
두개골을 절제하여 두개내압을 낮추는 craniectomy 수술은 주로 외상성 경막하 출혈, 뇌부종, 뇌경색 등의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필요한 방법이다. 두개골 절제술은 뇌를 보호하는 두개골의 일부를 제거하여 뇌압을 낮추는 술식이다.
craniectomy는 뇌압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두개골을 절제하고 개두부위를 열린 상태로 유지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두개강내압 항진으로 인한 뇌부종 등의 상황에서 뇌압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주로 외상성 경막하 출혈, 뇌경색, 뇌출혈 등의 질환에서 일시적으로 필요한 술식이다.
두개골 절제술은 두개내압 조절을 위해 두개골의 일부를 제거하고 개두부에 남은 두개골 결손부를 봉합하지 않는 수술이다. 이를 통해 일시적으로 두개내압을 낮추어 뇌부종이나 뇌경색 등으로 인한 뇌압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두개골 결손부를 복구하는 cranioplasty 수술이 필요하다.
2.2. 두개골 절개술(craniotomy)
두개골 절개술(craniotomy)은 뇌에 도달하기 위해 일정 머리뼈를 연 후, 다시 뼈를 제 위치에 고정하는 수술이다. 주로 뇌종양, 뇌출혈, 신경학적 손상, 뇌동맥류, 두개 골절, 뇌부종, 감염 등 광범위한 뇌수술에 시행된다. 수술 과정에서는 tower clip(clamp), needle holder, 베이오넷 포셉, 쿠싱포셉, 티슈포셉, 에슨 포셉, 3번 메스대, 니들홀더, 캘리, mosquito, 스펀지스틱, 바울 클램프, 브레인 스푼, 가이드, 페리오, 아미, bipolar, bone, screw, visistat (skin stapler), goldline electrosurgical pencils 등의 기구 및 장비가 사용된다. 수술 순서는 크게 마취 유도, 수술 부위 소독 및 고정, 두피 절개, 조직 고정 및 bone과 plate 삽입 고정, 배액관 설치, 봉합 등으로 진행된다. 수술 중 실시간으로 활력징후를 모니터링하며, 출혈 예방을 위해 지혈 처치와 세척을 반복한다. 수술 후에는 수술 부위 드레싱, 배액관 관리, 신경학적 관찰 등의 간호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뇌손상 환자의 치료와 예후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